<프롤로그> 몇 년전부터 경주를 한번 가자고 했었는데 장거리 운전이 부담이라 나는 반대했었다. 와이프는 장거리 여행을 가면 캠핑장보다는 숙소잡아 지내잖다. 멀리 왔으니 힘들게 텐트치고 지내는 건 싫단다. 하지만 나는 캠퍼니까 텐트치고 캠핑을 하고 싶었다. 이번 추석 연휴가 기회다 싶어서 몇달전부터 준비. 목캠 회원분에게 정보를 얻어 경주의 주요 관광지와 멀지 않은 초우캠핑장으로 2박을 잡았다. 숙소잡아 자자던 와이프는 별 말이 없었다. 경주시에 있는 캠핑장을 검색하면서 놀란 점은 경주시 내 (글램핑, 카라반을 포함한) 캠핑장이 88곳이나 된다는 것이다. (참고로 광역시인 광주에 있는 캠핑장은 글램핑, 카라반을 포함해서 7곳이다.) 신라의 천년수도였던 곳이어서 그런가 경주는 엄청 넓다. 경주 주요 관광지와 차로 40분이 넘는 거리에 있는 경주시 소재 캠핑장이 수두룩했다. 경주여행 준비 경주는 국민학교 6학년 수학여행때 스치듯 와봐서 나도 사실상 처음이라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경주관광지도랑 관광책자 신청해 받았다. 여러 후기를 탐색. 의도대로 되지 않겠지만 대충의 동선을 잡았다. 입장료할인 꿀팁 2가지 경주관광지들은 유료입장이 많다. 그래서 입장료 할인받는 방법이 없나 검색하다 찾았다. 첨부파일 경주관광지입장료및연락처.pdf 파일 다운로드 경주신라투어패스 네이버에 검색해 경주신라투어패스 48시간권을 구매하면 성인 7,900원, 아동(만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