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유원지
5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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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광주] 지산유원지 리프트, 모노레일

<프롤로그> 설 당일날 오후 시간이 나서 영화볼까?어딜갈까하다가 지산유원지 모노레일을 가보기로 했다. 와이프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하고, 나는 고교동창생들과 30년전에 놀러간게 마지막 기억이다. 내심 그냥 시간떼우기로 별 기대없이 가본다. 무등파크호텔 앞에 주차하고 왼쪽 건물에 가면 된다. 1층 편의점에서 티켓팅. 리프트,모노레일 왕복은 어른 1.7만원, 초4이하는 1.4만원. 작년에 올껄. 초5인 딸아이도 어른 요금으로~ 올라가면 화장실이 없기때문에 여기서 꼭 화장실을 다녀와야한다. 기록을 찾아보니 운영안하다가 2016년부터 다시 운영하는 거란다. 그 사이 뭐가 바뀌었을까? 디테일한 기억은 없지만 거의 바뀐게 없는거 같다. 리프트도 옛날 그대로인거 같고~~ 안전벨트없이 안전바만으로 안전을 보장할 수 없을 것같은. 어린아이들은 정말 조심해야 할 것 같았다. 막판 경사로만 빼면 그리 높지않아 나도 덜 무섭. 리프트 종점에 내려 좀 걸으면 모노레일 타는 빛고을역이 나온다. 30년전엔 리프트 종점 옆에 매점이 있었는데 지금은 빈 건물이다. 모노레일 타기 직전에 카페건물이 있던데 설 당일이라 운영을 쉬는건지 문닫아져 있었음. 모노레일이 한번 팔각정을 찍고 오는데 25분쯤 걸린다. 총 18자리. 운전하시는 분을 제외하면 17자리. 1분에 50미터란다. 모노레일이라 약간 기울어지니 무섭긴 한데 나름 안전하다. 사실 모노레일 아래 팔각정까지 가는...

2024.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