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그렇게 억수같이 비가 쏟아지더니 찜통같은 주말이 이어지고 있구요~ 올해 여름 더위가 벌써부터 걱정이 되는군요..이렇게 일찍 에어컨을 틀어보기는 처음인것 같아요. 선풍기와 함께 벌써부터 없어서는 안될 가전들입니다. 오늘은 조명 인테리어와 빌트인 싱크대용 콘센트교체로 밝아진 저희집 아파트 다용도실 리모델링 소개합니다. 아파트 리모델링중 주방 옆 보조주방쪽 입니다. 베란다에서 많이 사용되는 기본 조명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근데 커버가 불투명 하다보니 불을 켜도 좀 어두운 느낌이었답니다. 이곳은 보조주방 바로 옆 다용도실로 세탁기, 건조기, 분리수거등을 놓아둔 곳인데요. 아파트 리모델링전의 사진입니다. 마찬가지로 이곳도 같은 조명인데요. 화사하고 또 쉽게 전구교체가 가능하도록 조명설치를 하였답니다. 주광색 주백색 전구색으로 교체하였답니다. 이곳에 있던 붙박이 싱크대를 철거하고 나니 이렇게 뒷면에 곰팡이가 읔~~~ 암튼 제가 그때 셀프로 여러 작업을 했었는데 곰팡이 제거도 있었어요 팔 떨어지는줄..... 이곳 싱크대에 빌트인 김치냉장고가 있었는데요 그 전원이 이렇게 벽에 설치되어 있었네요. 매립형 콘센트로 벽안으로 들어가 있기에 제가 할수가 없어서 전문기사님이 오셔서 작업하셨답니다. 2구 콘센트 교체를 조명설치 할때 같이 작업을 하였던 거네요~ 제가 최대한 곰팡이 제거를 한 후의 보조주방 다용도실의 모습입니다. 기존 붙박이장을 철거하...
인테리어의 구성요소? 라고 해야 할까요? 조명 역시 빠질수가 없을텐데요. 집안 홈스타일링 방법 중에서 그래도 많은 시간을 투자 하지 않고 교체하거나 분위기를 바꿀 수도 있는거라서 비교적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아이템 같은데요. 지난번에 제가 베란다 조명 교체 포스팅을 올렸었는데요. 이번에 보조주방 팬트리로 바꾸면서 조명등도 바꾸었는데요. 예전에 사두었던 유리갓등이 있어서 이참에 이것으로 베란다 조명도 교체하였답니다. 그이야기와 더불어 조명색에 대해서 알아보려 하는데요. 주광색,주백색,전구색 이 세가지 색온도? 색차이?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위 사진은 조명을 교체하고 나서 저녁에 찍어봤던 사진입니다. 예전 조명과 비교해보면 전 이번조명이 훨씬 맘에 듭니다 ㅎㅎ 그리고 제가 느꼈던 점중 하나가 개인적인 취향일수 있긴 한데요 전 조명의 세로길이가 짧은게 더 이뿐것 같아요. 지난번 다이아몬드형의 프레임 조명은 세로길이가 40cm정도가 되었었거든요. 이번은 정 반대로 ㅎㅎ 세로길이는 작고 가로 원형너비가 있는 스타일입니다. 유리갓에 세로로 무늬가 있어서 밋밋하지 않고 분위기 있어 맘에 들고 무엇보다 유리치고는 가벼워서 이 등을 구입해 두었었답니다. 언젠가 달겠지 하고 보관해 두고 있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달고 나니 처분하지 않고 갖고 있었던게 넘 좋네요. 여기에 사용된 전구는 주백색 전구입니다. 주백색 혹시 들어보셨나요? 주광색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