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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슈슈엄마봄이입니다 :) 아가씨는 재택근무를 주로 하긴 하지만 요즘은 회사에 출근하는 일이 많아져서 조카를 제가 자주 돌보고 있어요. 파인이랑 제리 둘이 집에서도 잘 놀긴 하지만 요즘 둘 다 유춘기인지 창밖을 보고 나가자고 의사 표현을 많이 하더라고요. 둘이 같은 해에 태어나긴 했지만 거의 10개월 차이라 둘 다 데리고 다니면 연년생으로 보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파인이도 제리랑 놀다 보면 동생처럼 챙겨주기도 하고 때론 친구처럼 지내기도 해서 저 혼자 파인이를 집에서 케어하는 것보다 조카랑 함께 있을 때가 제 손이 덜 가는 것 같아서 좋기도 해요. 조카가 저희 집에 왔던 날이었는데 이날은 근처 백화점에 볼일이 있어서 아기 둘을 데리고 외출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저 혼자 데리고 다니는 거라 당연히 연년생 유모차로 컨투어스 엘리먼트를 준비했고요! 이게 쌍둥이 유모차로도 잘 알려져 있지만 연년생 유모차로 태워도 좋은 제품이에요. 연년생 유모차는 좌석 시트가 2개라서 쌍둥이도 가능하고 이렇게 조카랑 파인이 둘을 함께 태울 수 있어서 엄마 혼자 아이 둘을 데리고 외출하더라도 컨투어스 엘리먼트 덕분에 편하게 다닐 수 있어요. 아기들이 나란히 앉아서 같은 시선을 바라보며 다니다 보니 칭얼거림도 덜 하고 둘이 손잡고 챙겨주는 귀여운 모습에 웃음이 나기도 해요. 개월 수 차이가 나는 연년생을 나란히 태워서 다니기도 하지만 가끔은 개별 모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