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정의 수수료를 지급받는 조건으로 작성되었지만,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몬조, 레볼루트에 이어 또 다시 들고 온 영국 워홀 꿀팁 16편! 워홀은 끝났지만 꿀팁은 계속 된ㄷㅏㅏㅏ... 영국 워홀 준비 #6 송금어플 모인 MOIN 가입하기! 추천인코드로 수수료 할인 받으십셔 이걸 준비 카테고리에 넣어도 될진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서 오면 좋으니까? 영국 워홀 파운드 ... blog.naver.com 이번엔 이미 제작년에 사용후기를 적었었던 해외송금어플 모인 MOIN 이다 적었는데 왜 또 적냐면 여러분들꿰 수수료 할인쿠폰 드릴려구~~~ 모든 송금어플이 그렇듯 송금 시 수수료가 발생하는데 내가 이번에 수수료 할인 쿠폰을 가져왔ㄷㅏ! 무려 5천원 할인 쿠폰!!!!!!! 쿠폰 코드 : HONG 할인 금액 : 5,000원 송금 국가 : 전 국가 유효 기간 : 다운로드 일로부터 15일 이내 지금은 환율이 너무 오르기도 했고 수수료가 제작년보다 좀 올라서 앞으로 해외송금 할 일 있으면 꼬옥 수수료 쿠폰으로 할인 받아서 보내주라.. 쿠폰코드 안넣으면 수수료가 무려 8천원이다... 지금은 할인해서 4,900원으로 진행 중이라 추천인코드 넣으면 수수료가 공ㅉㅏ! 자기들 5천원 절대 아껴~~~~ 모인 수수료가 다른 은행에 비해 싼데도 사실 워홀러, 유학러들한텐 부담되는게 사실이라 싸게 보낼 수 있으면 이렇게라도 아껴야 돼.. 그럼 이제 모인 M...
1년 4개월의 영국 워홀을 마무리함과 동시에 2024년을 보내게 돼서 기념으로 적어보는 최종 결산! 워홀 준비 비용과 월별 타임라인을 적어볼 예정 영국 워홀 준비 비용 비자신청비 419,822 보건부담금 1,521,958 여권사진 30,000 서울 교통비 104,300 결핵검사비 113,600 편도 항공권 170,000 (마일리지 사용) 비행기 좌석구매 64,200 공항버스 54,000 여행자보험 393,890 인천공항 라운지 35,000 총 2,905,770 영국 워홀 한화 사용 초기 환전 810,000 초기 렌트비 1,000,000 추가 환전 9,376,683 기타 사용 대략 5,460,355 총 16,647,039 총합 19,552,809 아니 잠깐만.. 워홀 가기도 전에 300만원을 썼고 워홀 내내 1600만원을 넘게 썼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2000만원이나 썼다고........???? 신기하네... 나 2000만원이 있었ㄴㅔ.. (??) 그럼 타임라인을 한번 적어볼까 타임라인은 지인 방문과 여행으로만 정리해보기로! 2023.8 영국으로 출국했던 의미있던 달 23.08.19 워홀 시작 두번만에 붙게된 영국 워홀, 캐나다 가려고 신검까지 다 받아놓은 나는 결국 영국을 선택하게 된다! 2013년에 1년 동안 다녀온 미국 이후 첫 외국살이라 두근두근... 일링에 미리 구해놓은 집에서 수월하게 영국 생활 시작...
London Working Holiday DAY 495, 28 Dec 2024 런던 플랏에서 마지막으로 해먹은 요리 굴, 새우, 숙주 넣고 전 구워먹었다 마지막 간장, 참기름까지 탈탈 털어머금 애들 나눔할거 한그득 들고 조 만나러 가는 길 여전히 광고가 한창인 오징어게임2 외국인 친구들은 나름 재밌게 봤다고 하던데 은근 평이 안좋은것 같아서 아직 시작도 안했다 프랑스에서 맛있게 먹었던 트러플감자칩 스페인껀데 이거 보이면 꼭 먹어보길! 봉투 열자마자 트러플향 대박이고 걍 트러플 씹어먹는 수준으로 맛있슴 이날은 조 생일이었다! 꼭 생일에 맥주 한잔 하자고 했는데 다음날이 출국이라 파티엔 참석 못하고 가볍게 두잔 마시고 수다 떨다옴 지겹도록 탄 빅토리아라인 여기 케이크 존존존맛 서영이 알려줘야지 짐 싸다 지쳐서 쉬었삼 누워서 사진 구경하다가 찾은 왼) 내 아기때랑 오) 라히 애기때 사진 📷 어째서 우리가.. 똑같이 생긴건지...? DAY 496, 29 Dec 2024 12월 29일 출국 당일 아침! 조나가 데려다주겠다고 연락왔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짜식.. 좀 감동이다...? 조나는 항상 전화를 하는뎈ㅋㅋㅋㅋㅋㅋ 이날도 어쩌다보니 20분이나 통화했던 ㅋㅋㅋㅋㅋ 안전하게 한국 도착할 수 있도록 두손 모아서 기도해주겠다고 했다 🕊️ 워홀 마지막날 머리길이 췍 진짜 많이도 길었다 원래 이길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London Working Holiday DAY 491, 24 Dec 2024 오랜만에(?) 집에서 끓여먹는 라면 크리스마스이브여서 그런지 동네 곳곳에 이런 이벤트가 있었다 한손에는 초, 한손에는 와인잔을 들고 다같이 캐롤 부르고 있던 사람들 응디가 찍어준 사진인데 ㄹㅇ 이 마법할머니 그 자체임 우리 오늘 마지막 만남 x 크리스마스이브라서 꾸꾸꾸로 멋찐 칵테일바 가기로 했짠아 근데 왜 베트남 음식점에 앉아있능거야...? 이브에도 일한 노동자 응디가 아사 직전이라 자꾸 이상한 무리수 던지길래 부랴부랴 베트남 음식점 찾아서 데려옴 근데 우리밖에 없고 재즈 흘러나오고 완존 오붓하고 대화하기 안성맞춤이었삼 ㅋ 약간 -우리만을 위한 시공간- 이런 늑김 심지어 음식도 맛있고 친절보스라 대만족 이거슨 최응디가 던진 무리수 증거들 아니 이사람 팟팟마라에 미쳤능가 동시에 디엠도 보내고 문자도 보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착 쩔었음 ㅠ 응. 다행히 주먹 나갈 일은 없었다 암턴 응디가 쑥쓰러워하면서 준 선물 1. 별거 아니고 2. 언니한테 있는거야 하길래 ㄹㅇ 양말인줄 알고 표정관리 어케하지 하면서 살짝 봤는데 면이라서 헐 수면양말인갑다... 진짜 어카지 했는데 다행히도 장갑이었ㄷㅏ^^ㅎ 해피엔딩~ 얼마전에 야외에서 떨면서 맥주 마실때 내장갑 나눠꼈었는데 그때 보풀 오져서 사왔다고.. 이유마저 어이없고 감덩...
London Working Holiday DAY 488, 21 Dec 2024 프렌즈마스 파티하러 싱이집 가는 길 전날 너무 많이 마셔서 숙취인채로 감... 힘들오따.. 근처 ㅁㅏ트에서 만나서 같이 장보기 크리스마스 파티음식 하려고 했더니 어김없이 함자가 김밥 먹고싶다고 해서 젤 쉬운 참치김밥으로 결정! 파티 준비! 장볼때부터 싱이가 함자랑 같이 너 선물 샀어~~ 해서 기대했는데 진짜 너무 1000% 맘에 드는 선물이었다 진짜... 모카포트 사려고 몇년째 벼루고 있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더 감동인건 한국인 콜리그가 추천해주셨다구 함.. 정말 한국인은 한국인이 잘 안다고오오~~~ 진짜 넘넘 만족! 이날은 싱이 플메 아이린도 참석했다! 아이린이 해준 홍콩 음식 불고기 양념을 쓰던게 인상적이었고, 한국인들은 시금치를 정말 잘 활용한다며 나물이 진짜 맛있는거 같다고 칭찬해줘서 뿌듯했따 ㅎ 이날도 쉐프 / 바텐더를 맡은 홍야미 요리하다말고 술 말고, 또 요리하고 바쁘다 바빠 이날 김밥만 한 9줄은 만거 같은데 재료가 참치뿐이었어서 존맛까진 아니었다.. 아숩... 그래도 애들이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웠ㄷㅏ 디저트(?) 로 먹은 초콜렛과 중국식 장아찌? 뭔가 한국 장아찌맛이 나서 맛있게 먹었다 뒤늦게 도착한 조나와 징지 조나는 폰을 안쓰고 아이패드를 쓰는 특이한 청년인데 몇년만에 폰을 장만했다며 들고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폰...
London Working Holiday DAY 486, 19 Dec 2024 윈터원더랜드 가는 날 이날 딜리버루 20% 했어서 케밥 시켜먹었다 역시 존맛... 양도 많아서 오른쪽사진 만큼 남김 걸어가다보니 어두워졌다... 내 첫 윈터원더랜드였는데 전체적으로 뭔가 허접하고 허술해서 웃겼삼 목도리걸 두명 민이 타고싶어했던 자이로드롭... 이 소세지가게는 유럽 어느 크리스마스마켓을 가도 있는듯 여기 진짜 가고싶었는데 넘 추워서 패스 애들 츄러스 사먹는거 한입 얻어먹었ㄷㅏ Santa's pub 찾아 걷다보니 나온 곳 마침 장작 불 피우고 있어서 냅다 앉았다 불아조씨 초보자였는지 자꾸 불이 죽어서 우리끼리 훈수 200억번 뒀음..ㅋ 이날 제인이 계속 언니 거기 서봐! 언니 거기 그렇게 있어봐! 하면서 사진을 남겨줬다 애들은 멀드와인 슬쩍 가져온 과자로 맥주 안주 진짜 미친듯이 추워서 사시나무 떨듯이 떨면서 홀린듯이 요런 공간으로 들어갔다 heated seat inside 라고 적혀있었는데 히터는 온데간데 없고 벽도 그냥 천이었삼~^^ㅋ 근데 또 축제 분위기였어서 좋았다 머그컵에 마시는 멀드와인 췍~ 트리 구경하면서 걷다가 갑자기 마시멜로우 구워먹으러 들어옴 2미터 제인과 꼬꼬마 둘 튜브에서 봤던 대형인형들 출처 밝혀짐 이것도 제인작품 (하트) 고마워요 그대.. 사실상 이날의 하이라트였던 하이디라오 먹으러 가는길 귀여운 아르켓 코리안걸들 따뜻...
London Working Holiday DAY 483, 16 Dec 2024 전날 앓아눕고 맞이한 아침 디톡스스프 간단하게 먹고 2차로 샐러드 디저트로 치즈케이크까지 뿌셔줌 언니가 런던 놀러올때 가져왔던 한약 이거 뜨겁게 달여먹고 나니 뚝딱 나앗음... 댑악.. 기운도 없고 입맛도 없어서 저녁으로 베이컨참치샐러드 만들어머금 그리고 다시 침대행.... DAY 484, 17 Dec 2024 응디 만나는 날 이날 아침까지도 아파서 고민했는데 남은 날이 얼마 안남아서 꾸역꾸역 나갔ㄷㅏ 그리고 울 응디도 보고싶었삼.. + 옥스퍼드스트릿역에 있는 오징어게임2 M&S 들러서 과자쇼핑 왕창 시간이 남아서 앤아더 가서 드레스 입어봤는데 핏이랑 소재가 완전 내스탈이었ㄷㅏ.. 근데 뱃살이랑 팔뚝살 오져서 포기했음 응디 매장 놀러가서 클로징 도와주기 타이디 제대로 안된 저.. 옷 3장.. 거슬려..... 은디 마치는거 기다리면서 LA MARITXU 치즈케이크 투굿투고 은디랑 먹는 마지막 팟팟마라.... 근데 양 너무 적어서 화났음 tsujiri 로 후식 때렸는데 너무 맛있어서 감동받음 은ㄷㅣ야... 잘 있어야대..? 진짜 런던에 눌러앉을까봐 무서워.. 한국 돌아와서 쇠주 먹쟈.....? 코벤트에 트레이닝하러 온 그날로부터 지금까지 너무 편하고 웃긴(..?) 동생이 되준 응디.. 암만 생각해도 그날 진짜 신의 한수였ㅇㅓ.. 우린.. 전생에 인연이 있지 않...
London Working Holiday DAY 481, 14 Dec 2024 며칠만에 화창했던 날 킹스크로스 역 거의 피난길임 더샤드 보면서 그리니치 도착 그래서 제가 떠나요 제인한테 연락해놓고 그리니치마켓 구경 생각보다 작아서 금방 봤다 위치가 위치인지라 사람도 많이 없고 괜찮았음 블로그에서 봤던 애들도 구경하고 간단한 음식들도 판매중! 마켓에서 스카치에그 줄이 제일 길었는데 딱보니 별로 맛없어보여서 패스함.. 음식은 야외공간에 더 많은데 이 스테이크집 줄이 진짜 장난 아니었삼 빠르게 구경하고 그리니치 공원으로! 저 멀리 더샤드도 보인다 아빠가 좋아할 각도 시간을 잘 맞춰서 갔는지 건물이 황금빛으로 촤악 비치는데.. 혼자서 감동의 눈물 좔좔 너무 멋있었다 멀어서 올까말까 했던 곳인데 이 뷰 보자마자 오기 잘했단 생각했음 근데 약간 LA 다운타운 늑김이었삼 갑자기 환호성이 들려서 봤더니 누가 프로포즈 하는 중이었다... 쏘 로맨틱.. 그리니치 천문대도 찍먹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그리니치 안녕~~~ 제인이 "언니 노을 보고있어?" 하길래 주의 둘러보니 하늘 불타고 있었음 한국 시골 느낌 여름에 왔으면 진짜 좋았을듯.. 다들 내년 여름에 방문해줘~~~ 하늘 구경 실컷하고 제인 만나러 가려고 하는데 어.. 저게 뭐야... 저거 달이야...? 진짜 내 눈 앞에 갑자기 개큰달 등장.. 사진에 보이는거보다 훨씬 컸음.. 또 소원 한바탕 빌어주...
레볼루트에 이은 두번째 영국 워홀 꿀팁 바로 10파운드 받고 계좌 개설하기 영국 워홀 꿀팁 14. 레볼루트 추천인코드로 50파운드 받기 영국 워홀 준비 가장 첫번째 단계인 영국에서 사용할 계좌 오픈하기! 보통 몬조나 레볼루트를 많이 쓰는데 ... blog.naver.com 레볼루트는 무려 50파운드나 주니까 꼭 확인하고 가입하기! 영국 워홀 준비할때 처음으로 했던게 레볼루트, 몬조 계좌 오픈하는거였는데 이미 그것이 1년 반이나 지나부렀다... 몬조는 계좌보호를 받는다는 장점이 있어서 해킹 당해서 돈이 빠져나갔을때 레볼루트에 비해 보상받을 확률이 높다구 함 암튼, 그 외에도 몬조는 이런 캐쉬백제도가 있는데 나는 24년 3월부터 3.25파운드를 돌려받았다 이렇게 생각보다 다양한 브랜드가 있어서 결제하기전에 꼭 확인해보고 하기 추천! 얼마전에 프랑코망카 먹었는디.... 몰라서 10% 못받았음 아놔.. 아무튼 본래 목적으로 돌아와서, 이 추천인링크를 통해 가입하면 그대도, 나도 10파운드씩을 받는다 받는 방법은 그냥 가입하고 30일 내에 물건을 구매하면 끝! 우리 같이 돈벌쟈 🎉 You’re invited to join Monzo, and get £10! join.monzo.com 요것이 링크이고요 영국 워홀 준비 #5 레볼루트, 몬조 추천인코드로 £20 받아가세유 영국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씩은 다 들어보셨을 은행 두가지...
영국 워홀 준비 가장 첫번째 단계인 영국에서 사용할 계좌 오픈하기! 보통 몬조나 레볼루트를 많이 쓰는데 레볼루트가 승인이 빨라서 가장 접하기 쉽다 심지어 레볼루트는 한국에서도 오픈이 된다! 레볼루트의 가장 큰 장점은 월급이 하루 빨리 들어온다는거? 그리고 이런 리퍼럴 이벤트도 많이 하는데 추천인링크로 가입한 사람은 물론이고 추천한 사람도 받는다, 완전 윈윈! 이왕 신청할거면 돈 받고 신청하면 좋으니까 레볼루트 추천인코드 넣고 50파운드 받아가셔요! 12월 31일까지라고 적혀있지만 50파운드라는 금액이 그때까지라는거고, 주기별로 금액이 달라져서 금액이 더 커질지도, 적어질수도 있다 50파운드 받는 법은 이렇다 1. 추천인 링크를 통해 계좌오픈 하기 2. 계좌에 돈 입금하기 3. 실물 카드 신청하기 4. 5파운드 이상 세번 결제하기 3번 때문에 취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꼭 실물을 신청해줘야 조건이 충족된다! https://revolut.com/referral/?referral-code=sukyou8mg6!DEC1-24-AR-ON 우리 같이 윈윈하자구욥
London Working Holiday DAY 479, 12 Dec 2024 눈 뜨자마자 40분 뛰어주고 양배추피클에 땡초 때려넣는 나는야 먹잘알 저렇게 해놓으니 맵싹하니 맛있삼 맛살 오븐구이 너무 맛있어서 순식간에 두판 해먹음 * 영국 맛살은 크래미맛이다 양송이버섯구이 드디어 먹다! 영국 사는 친구들 이거 꼭 해먹어봐.. 마드리드에 파는 그 양송이구이 맛임 (오바 ㅎ) 참, 이날은 택배 픽업 기다리던 날이었어서 은디랑 약속도 취소하고 하루종일 기다렸는데 무려 4시간이나 늦게 오쉼 ㅎ 진짜로 이제 진절머리나서 영국을 떠날때가 되었따 와중에 아저씨 차도 중간에 떡하니 주차하고 갑자기 차 안에 택배 정리 한 5분동안 하심.. 아니 저 기다리고 있는데욥... 근데 또 너무 밝게 안뇽하쎄용~ 고마워~~ 하면서 아는 한국어 총동원 하길래 웃어줌.. 암턴 꼼꼼하게 잘 쌌다고 칭찬해주고 가심 무사히(?) 택배를 보낸 기념으로 한판 더 먹음 진좌 너무 맛있어서 눈물 좔좔... 꼭지 딴 양송이에 베이컨 넣고 치즈 넣고 그냥 오븐에 돌리면 끝임! 초 간 단 완벽한 와인안주니까 꼭 따라해줘들 DAY 480, 13 Dec 2024 또 뛰어주실게요 양송이구이 또 먹고싶어서 샐러드 해머금 응디 만나는 날이라 미리 센트럴 나가서 투굿투고 트라팔가광장 크리스마스마켓 구경도 해주고 트리도 보고 캐롤 부르는 사람들도 구경함 그러다 배고파져서 광장에 앉아서 투굿투고...
London Working Holiday DAY 475, 8 Dec 2024 전날 리빙드링크의 여파로 느즈막히 기상 밤 10시에 시켜먹는 케밥 너무 맛있어서 혼자 박수 치면서 먹음 DAY 476, 9 Dec 2024 양심상 인터벌러닝 해주고 짐 보낼 첫번째 스탭으로 테이프를 샀다 근데 집 도착하니 아사직전이라 전날 남은 케밥 한상 즐겨줌 그리고 갑자기 저녁이 돼서 또 케밥 한상 쉬니까 시간이 진짜 너무 빨리 간다 출근해서 일 할땐 오지게도 안가더니.. 워홀 1년 반만에 일방문자 2천이 넘던 블로그에서 6백이 겨우 넘는 블로그가 되었다 주륵.... 그래도 놓지않고 한 내자신 대견해 DAY 477, 10 Dec 2024 운동하고 와서 짐 싸기 완료! 테이프는 하나론 부족해서 하나 더 사옴 나는 저렴한 해피포스트랑 고민하다가 결국 마지막에 한진택배 월드링크로 선택했고 택배 받고나서 이용후기 써볼 예정 얼마전 시켜먹었던 케밥이 너무 맛있어서 운동 갔다오면서 양갈비 사옴 네덩이 샀는데 3파운드밖에 안함.. ㄱㅇㄷ... 내 마지막 선데이로스트도 예약해주고 조랑 펍크롤하러 브릭스턴으로 넘어갔다 개 짖는 소리가 반겨주는 펍 🐶 저 많은 사진들이 다 강아지였슴 강아지 간식이랑 물통도 넘나 다양 캠프파이어 늑낌 불 바로 옆에 자리 잡고 맥주 두잔 순삭 여기서 약간 무거운 주제로 토크했는데 인종토크라 혹시라도 서로 기분 상할까봐 극도로 조심하면서 대화...
영국 워홀의 마지막을 알리는 귀국 짐정리! ⭐️1년 반 동안 깨끗하게 쓴 중고생활용품 팔아요⭐️ 무료나눔 할 수도 있는데 파는 이유는요.. 한달동안 일을 안하고 백수로 놀고있는 관계로 통장이 거널났거덩요...ㅎ 몇파운드라도 모아볼 생각으로 올려봅니댜 푼돈 모아서 가기전에 맥주 사먹어야ㅈㅣ.. 티끌모아 🍺맥주🍺.. 구매 희망하시는 분은 댓글로 달아주셔도 되고 07879763866으로 문자나 왓츠앱 주셔도 됩니다! 부피가 큰 물건은 Walthamstow로 픽업와주시면 되고 자잘한 물건들은 협의해서 직거래 하면 될 것 같아요 네고 완전 가능하니 많이 연락주세용 12월 28일까지 가능합니다! 그럼 시작! 1. 이케아 트롤리 정가 35파운드 -> 10파운드 2. 철제 옷걸이 10파운드 * 구매하시면 옷걸이 1종, 다용도수납함 드려요 3. 좌식테이블 정가 15.99파운드 -> 5파운드 4. 빨래건조대 5파운드 * 건조날? 하나가 뜯어졌는데 그냥 사용 가능 5. 청소기 10파운드 https://amzn.eu/d/0YOoyFK 6. 이불 정가 38.99 -> 10파운드 * 원하시면 이불커버랑 시트커버도 드려요 7. 선풍기 10파운드 8. 바비리스 고데기 10파운드 9. 요가매트 5파운드 10. 빨래바구니 정가 10.99파운드 -> 3파운드 * 원하시면 빨래망 같이 드려요 11. usb led 스탠드조명 3파운드 12. 다용도걸이 2개 1파운드 ...
London Working Holiday DAY 472, 5 Dec 2024 파리&벨기에 여행에서 돌아온 다음날 🇫🇷🇧🇪 일주일 내내 술독에 빠져살았더니 몸이 저절로 디톡스를 외치고 있었음... 한국에서도 자주 만들어먹었던 마녀스프 이젠 그냥 눈 감고도 만들 수 있삼 ㅋ 푸욱 오래 끓여주는게 중요해서 한솥 불에 올려두고 아점으로 부라타치즈 샐러드! 그냥 팔아도 되는 맛.... 너무 맛있ㅇㅓ.. 아이스크림으로 입가심 ? 이럴거면 디톡스스프 만드는 이유가......???? 🤦🏻♀️ 아 근디 자극적이고 맛있드라.. 면도 쫄깃하니... 갠적으로 마라향이 더 많이 났으면 좋겠음 잘 끓여진 마녀스프 본격적으로 짐 싸기 시작했던 날 😭 DAY 473, 6 Dec 2024 언니가 한국 오기 전에 살 빼고 오라고 진짜 귀에 못 박히도록 얘기해서 한달 동안 YMCA GYM 등록했다 🏋🏻 한달에 30파운드 개저렴해.. 여행에서 돌아왔던 날부터 매일 밤 미친듯이 서칭했던 리빙드링크 장소... 토요일에 인원도 많아서 옵션이 진짜 없었는데 기적적으로 하나 찾아서 예약까지 완료! 아르켓 보드에도 업데이트 됐다 👶🏻 부라타치즈 샐러드 또 해먹었는데 진짜 이거 왜이렇게 맛있지 걍 레스토랑 뺨 치는 맛임 앤지가 보내온 사진 여전히 스톡룸에 새겨진 내이름 👀 사실 내가 아니라 저거 포드릭이 쓴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AY 474...
오랜만에 영국 워홀 꿀팁 적어볼게여 워홀하면서 꾸준하게 적으려고 했는데 고작 13개 밖에 안되다니 분발해 내 자신 이번글은 영국 워홀 유심 추천글인데 워홀 오면 통신사를 정하고 유심도 사야되자나요 근데 또 이게 고르기가 영 힘들단 말이지.. 나는 귀찮아서 비자센터에서 주는 통신사인 LEBARA / 레바라 라는 통신사를 이용했다 근데 그게 이제 1년 반이나 지나버린... 그래서 레바라 유심 1년 반 사용후기 되시겠ㄷㅏ! * 3개월 50% 할인코드는 글 하단에 있어요! 영국 워홀 꿀팁 3. 통신사 추천 LEBARA 레바라 유심으로 세달동안 50% 요금 할인 받기! 영국 워홀 꿀팁 그 세번째 LEBARA 레바라 유심 사고 세달동안 50% 요금 할인 받기! 영국 워홀 생활에... blog.naver.com 초반에 썼던 후기는 이렇다 아무고또 몰랐던 워홀 초반의 ㄴㅏ.. 그립다.... 지금은 모든것에 질릴대로 질려버린..ㅎ 크흠.. 아무튼.... 아무튼 나는 10파운드 요금제인 20GB를 썼는데 일 하는 동안 쓰지 않고, 집에서는 와이파이, 그 외에 모든걸 데이터로 사용, 길에서 유튜브, 인스타그램 영상 자주 시청 하는데도 부족함 없이 쓸 양이었다! UK 내에서 거는 전화와 문자는 모두 무제한이고 국제전화도 100분이 무료다! 사용해본적은 없지만 100분이면 충분할듯 레바라 유심의 장점을 말해보자면 꽤 많은 국가에서 로밍이 필요없다는 점! 이...
London Working Holiday DAY 463, 26 Nov 2024 왔다네 왔다네 마지막 출근날이 왔다네 원래라면 11월 초에 그만둘려고 했었는데 홀리데이페이 뱉어내야하눈거 때문에 이제야 드디어.. 🕺🏻🕺🏻🕺🏻 그놈의 홀리데이페이.. 내 발목을 잡아.. 노트도 고맙고, 무려 1년 동안이나 일한 정도 있어서 애들 한국과자 사러 갔다가 본 말들 하루만에 없어졌다죠 진짜 마지막날이었어서 그런지 출근하고 일하는 내내 계속 마음이 몰랑몰랑.. 툭 치면 울 것같은 상태로 일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신기해.... 심지어 쎄영이 선물 줬는데 눈물 고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없어 진짜~~~~~~~~ 이런거에 눈물 흘리는 이게 나라니~~~~~ 심지어 매니저 테이가 써준 굿바이노트.... 첫줄 읽고 눈물 흘려벌임... 혹쉬.. 나 F....?? 무엇보다 제일 고마웠던건 휴무날이었던 제인이 꽃 들고 찾아와준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지말라고 해놓고 막상 와주니 넘 고마운고... 심지어 막 사진도 다 남겨주고...... 무슨 개인매니저마냥.. 옆에서 다 챙겨주구.... 제인이 준 꽃이랑, 쎼영이 어드밴트캘린더 그리고 촬리가 준 샴페인까지 모아모아.. 진짜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건 나는 살면서 진짜 인복이 좋았던 편인데(!!!!) 아르켓에서도 너무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다들 사란해...
London Working Holiday DAY 459, 22 Nov 2024 민이랑 같이 쉬고 있는데 쎄영이 주고 간 사랑 마침 프랑코도 있어서 하나 줬더니 이거 코리안이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아.. 아니.. 이거 하리보.. 아니 근데 애들 좋은거나 예쁜거보면 한국꺼라고 짐작하는게 꽤나 자랑스러움 런던 올 때 들고온 립밤 다 써서 러쉬에서 하나 장만했는데 현재기준 잃어버림.. 진짜 대애애애단하다.. 금요일 10시 퇴근하고 민 만나기 (아르켓걸 민 아님 주의...) 강남포차가서 감자탕 먹었는데 ㄹㅇ 존맛 그냥 여기는 한국 감자탕맛 그 자체임.. 그러다 갑자기 택시를 타고....? 노래방에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방을 차암 좋아하는 그.. 그러다 갑자기 얘 친구도 와서 같이 놀았ㄷㅏ 집에 가요 DAY 460, 23 Nov 2024 조랑 펍크롤 하던 날 🍺 시작은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파라킷! 인스타에서 보고 계속 벼루고 있었는데 예약도 잘 안되고 멀어서 안가게 되던 곳이었는데 마침 조가 여기 갈래? 하길래 ㅇ.ㅇ!!! 가자!!!! 해서 감 참고로 후기는 따로 쓰겠지만... 기대이하였음....ㅎ 안주겸 식사하고, 자리 옮겨서 한잔 더 조가 주문한 블러디메리인데 내스탈 아니었음 웩.. 그렇게 본격적으로 시작된 펍 크롤 날씨도 안춥고 딱 좋았어서 퍼펙트했다 근데 토요일 밤이...
London Working Holiday DAY 456, 19 Nov 2024 작년에도, 올해도 런던에서 눈 보기 성공 ❄️ 울산걸이라 이렇게 조금만 내려도 설레고 그래... 구냥 나중에 그리울까봐 찍어봄 꽤나 맛있었던 M&S 시금치 라비올리 일찍 퇴근하고 오랜만에 몬머스 ☕️ 대여섯번 정도 와본것 같은데 올때마다 좋다 근데 와이파이도 없고 데이터도 절대 안터지고 테이블도 쉐어해서 앉아야해서 금방 나옴 집 와서 런치박스 싸두기 (이제 이 런치박스 싸는것도 조만간 끝이다~~~) 민지 동네 갔을때 사온 M&S 새우커리인데 새우 진짜 실하고 양도 많아서 대강추 🍛 옐로우라벨로 5파운드주고 샀는데 두번 먹어도 이득이다! 싶었는데 세번 나눠먹음! DAY 457, 20 Nov 2024 언젠가 그리워질 오픈 출근 길 감자 옷 지금은 사셨나요? 내가 폴딩한거 뭐게~~~~ 고마워요 그대들 💘 근데 이거 매니저들끼리 몰아주기 하는건지 항상 매니저들만 많이 나옴.... 이해불가;ㅎ 아르켓 최연소보이인 제상이 준 선물 나 그만둔다고한 이후부터 계속 선물 주겠다고 했는데 진짜로 이렇게 초콜렛을....🍫.. 뭔가 제상이 줘서 더 감동이었슴... 짜식.. 퇴근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어디갔냐면.. 트리구경하러 감 희희 메인은 코벤트가든 겨울시즌 시그니처! 대왕트리🎄 예쁘다 참말루 펍에 앉아서 나무 옮기는거 본게 엊그제였는데 벌써 이렇게 멋진 트리가 뚝...
London Working Holiday DAY 453, 16 Nov 2024 휴무날 집청소 하고 제인 생일파티 가는 길 🍰 집에서 소주만 가져오고 선물은 가서 샀다! 도착한지 얼마 안됐는데 갑자기 다 담배피러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혼자 남겨진 ㄴㅏ... 맥주 한잔 추가요 귀여븐 코스터, 가져와야지 해놓고 까먹음 여기는 기네스 위에 귀여운 캐릭터도 얹어줌 난딜라가 사온 생일케이크 어느새 베프가 된 둘.. 쏘 큩.. 너희 둘의 우정을 응원한다(?) 생일 축하해요 그대 귀여워 민이 받아온 그림 애들피셜로 닮은 그림 얹어준다고.. ㄱㅇㅇ 기엽고 무해한 조합 아치 뒤에서 모하니 레이저발사 갑자기 시작된 춤한마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왜이렇게 귀엽짘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덩실덩실 🕺🏻🪩 춤 추다말고 갑자기 초 불기 옆 쪽에서도 생일파티를 하고 있었는데 막 노래 부르면서 난리 치길래 (축하드립니다) 우리도 괜히 한번 더 함 큩 아르켓걸들 더블린에서도 안 마신 베이비기네스도 세잔 마셔줌 제인아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거라 제인 덕에 다같이 모여서 맥주도 마시고 그만둔 카페 친구들도 만나고 즐거웠던 시간 맥날 치킨 사들고 귀가 DAY 454, 17 Nov 2024 1000 찍고 다시 998 된 유튜버 스톡룸 타이디 이틀 하고 손목 나가서 손목보호대 하고 다녔더니 보는 사람...
London Working Holiday DAY 451, 14 Nov 2024 갑자기 가을이 된 런던 동네에 빈 새빨간 단풍 보면서 출근 지친 네명의 카페 고양이들 민 스토킹하기 한때는 맨즈가면 플로어에 일하는 애들 없어서 진짜 갈 때마다 손님들한테 붙잡혔는데 (키즈도 마찬가지) 요즘은 갈 때마다 민이 열심히 일하고 있다 예전엔 애들 다 스톡룸에서 핸드폰 하거나 피팅룸에 모여서 수다 떨고있었음.. 심지어 한번은 나 혼자 맨즈 틸에 박혀있고 애들 피팅룸에 수다 떨고있었던 적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가 너-무 바빴던 날이라 주문은 고사하고 얼음만 받아오기에도 미안했다.... 맨즈 또 놀러감 퇴근하고 또다른 민 만나는 날 어쩌다 약속이 잡혀서 어영부영 한강포차 감 족발 대구탕 파전 쏘맥 사케 메로나 렛스고 한잔하고 있던 제인도 어쩌다 합류해서 얼렁뚱땅 00:00 생일 같이 맞이하기 그러다 갑자기 노래방 찾아 삼만리... 결국 도착한 그곳은 한국 노래란 찾아볼 수도 없던 곳.. 춤추고 있던 EEEE 직원들이 맞이해줘서 여기도 ㄹㅇ 홀린듯이 갑자기 들어와서 맥주 마심 우리가 원하는 노래가 하나도 없어서.. feat. 의지의 한국인 집 돌아가는 길에 읽은 민 포스팅 자기들아.. 포스팅 좀 자주 해주라... 그리고 저거 수키포즈 아니고 하나언니 포즈임 바보들.. 근데 귀여워서 캡쵸 DAY 452, 15 Nov 2024 아아 얼음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