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적시장] 성공적이였던 토론토와 뉴욕의 트레이드, 파스칼 시아캄도 댈러스, 애틀란타, 새크라멘토의 관심을 받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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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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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로 이적하게된 OG 아누노비

토론토 랩터스로 이적하게된 임마누엘 퀴클리와 RJ 배럿

2023년 마지막날 새벽을 깨웠던 뉴욕과 토론토의 트레이드는 이적 후 첫경기에서 두 팀 모두 승리를 거두며 성공적인 이적으로 기억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토론토 랩터스의 또 한명의 선수이자 이번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중심이 될 파스칼 시아캄!

시아캄에 대한 이적루머 역시 연말부터 그리고 새해까지 계속해서 이어지고있는데요

다가올 2월 트레이드데드라인 전 마무리될것으로 예상되는 시아캄의 이적이야기에도 NBA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hoooooy/223307917276

먼저 파스칼 시아캄의 계약상황을 보시죠

시아캄은 4년간 총액 136M, 한화 약 1800억 규모의 계약이 이번 23-24시즌을 끝으로 종료되게됩니다.

만기계약자인 시아캄은 원나우를 원하는 팀들의 조각으로 트레이드데드라인 전 이적을 할 확률이 매우 높은데요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는것이 있으니 바로 만기계약자인 시아캄은 토론토 랩터스와의 연장계약을 희망하나 이와 관련된 마감시한이 이미 지나버렸다라는것입니다.

이유는 바로 원소속구단과의 연장계약시 5년동안의 맥스 연봉으로 장기간 그리고 거액의 연봉을 수령할 수 있었기 때문인데요

어쨌든 이부분은 2023년 12월31일자로 종료가 되었습니다.

2024년 6월이 되면 파스칼 시아캄을 FA로 풀어주게되는 토론토 랩터스, 그와의 동행을 어떻게 해야할지 결단을 내려야만 합니다.

현재 꾸준하게 계속해서 트레이드 루머가 나오고있는 파스칼 시아캄

거론되는 팀으로는 동부컨퍼런스의 애틀란타 호크스와 인디애나 페이서스, 서부컨퍼런스의 새크라멘토 킹스와 댈러스 매버릭스 등이 확인되구요

하지만 만기계약자인 시아캄을 얻어오더라도 시아캄와의 연장계약을 맺지 못한다라면 곧바로 FA자격과 함께 반년렌탈에 그치게되는 팀들에게는 어쩌면 많은 댓가를 주고 그를 데려오는것은 부담스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시아캄의 현재 스탠스 역시도 많은 돈 그리고 장기계약을 원하는것이 분명한 상황에서 이후 그와 재계약을 맺더라도 어느정도 샐러리캡의 출혈을 감수해야하는 상황

이러한 서로의 입장 그리고 생각의 차이는 시아캄에 대한 이적을 어그러트릴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이러한 상황들로 인해 토론토 랩터스가 요구하는 반대급부를 타팀들이 맞추지 못한다라면 트레이드 데드라인에도 시아캄은 잔류 그리고 FA의 자격으로서 2024년 7월부터 새로운 팀들의 구애를 받게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간단한듯 간단하지 않은 파스칼 시아캄의 SAGA

NBA 올스타 2회 선정

ALL NBA 세컨드팀 1회 ( 2020년 ) , 써드팀 1회 ( 2022년 )

NBA MIP 1회 선정 ( 2019년 )

그리고 기록지가 보여주듯이 최근 5시즌 평균 2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80%에 가까운 출석률을 자랑하는 시아캄은 5번포지션까지도 활용이 가능한 리그에서 손꼽히는 준수한 포워드 자원 중 하나입니다.

우승을 노리는 팀들에게는 분명 마지막조각으로 트레이드데드라인에 인기있을 매물!

많은 팀들의 관심과 함께 이적루머의 중심에 서있는 파스칼 시아캄!

과연 토론토 랩터스 그리고 시아캄은 어떤 결정을 하게 될 지 이번 트레이드 데드라인과 이적시장에서 그들의 행보 역시 주목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