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대전 선화동 카페 한옥 알로하녹 당일치기 여행 제가 대전 당일치기 여행 때 갔었던 대전 한옥 카페 '알로하녹'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로하녹 대전광역시 중구 대종로521번길 29 저는 눈 오는 날에 다녀왔는데요. 한옥풍에 눈이 소복이 쌓여 입구부터 너무 예뻤어요. 야외 공간이 넓게 되어 있더라고요. 저는 금요일 오후 12시쯤에 갔는데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요! 카페에 앉아 있으니 점차 손님들이 오시더라고요. 음료와 디저트들이 다양하게 있었어요. 저는 아점을 배불리 먹고 방문한 거라 음료만 시켰어요. 카운터 바로 옆에는 이렇게 예쁜 찻잔들이 가득 있어요! 아마 사장님 취향이시지 않을까 싶은데 찻잔들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아무래도 한옥카페라 그런지 엄마 모시고 오면 너무 좋아하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어머니들의 취저 카페이실듯한ㅎㅎ 눈 오는 날 카페 너무 예뻐요ㅠㅠ 창밖만 바라보고 있어도 힐링 되고 마치 스노우볼 안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카페 내부도 넓고 자리가 많았어요. 저는 런던포그(수제 바닐라빈 얼그레이 밀크티)와 수제 자몽블랙티를 시켰어요. 저는 런던포그를 먹었는데 밀크티 위 우유 거품에 소금? 인지 짭짤한 맛이 나더라고요. 무난하게 맛있었어요. 눈 오는 창밖을 바라보며 따뜻하고 포근하게 먹기 너무 어울렸어요. 눈 오는 풍경이 너무 예뻐서 계속 바라보게 되더라고요. 다음에는 엄마랑 같이 와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14대전 중앙시장 맛집 스모프치킨 이모집 솔직 후기 저는 얼마 전에 친구랑 대전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대전 중앙시장 맛집을 찾다가 다녀왔던 곳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모집 먼저, 대전 중앙시장 맛집 중 한곳으로 유명한 이모집입니다. 들어가기 전부터 노포 느낌이 물씬 난답니다. 제가 갔을 땐 어르신분들 두 테이블과 젊은 남성 한 분이 드시고 계시더라고요. 여행객 말고도 찐 현지인 분들도 많이 찾으시는 거 같았어요. 들어가자마자 다양한 음식 및 재료들이 보여요. 뭘 먹으면 좋을지 쓱 한 번 살펴주고요. 금액대가 저렴하게 여러 메뉴들이 있습니다. 저는 수구리국밥이랑 낙지를 시켰어요. 산낙지 양이 쪼끔이긴 했지만 이건 역시 맛없기가 힘들겠죠? 린과 함께 같이 먹어줬어요ㅎㅎ 다음은 수구리국밥인데 저는 처음 먹어봤어요. 수구리 맛은 물컹한 식감이더라고요. 저는 이런 식감도 좋아해서 잘 먹었지만 물컹한 식감의 고기를 싫어하신다면 참고해 주세요. 국물 맛은 얼큰하니 소주와 함께 먹기 딱 좋았어요. 이모집은 간단하게 먹고 나오기 좋은 곳인 거 같아요. 여러 개 시켜야 배가 부를듯한.. 저는 그냥 한 번 가 본 것으로 만족하겠습니다ㅎㅎ 이모집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로791번길 26 스모프치킨 다음은 스머프치킨 집으로 향했는데요. 대전 중앙시장 맛집 하면 스모프치킨이 제일 많이 보여서 궁금하더라고요. 저는 여기 체인점인지 몰랐는데 체인점이 ...
8대전 광천식당 두부두루치기 맛집 중앙로역 솔직 후기 대전 맛집을 여기저기 찾다가 두부두루치기가 유명한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여러 곳 중 저는 대전 두부두루치기 맛집 풍자 또간집으로도 유명한 '대전 광천식당'을 다녀왔습니다. 광천식당 대전광역시 중구 대종로505번길 29 영업시간: 오전 10시 30 ~ 오후 9시 30분 저는 금요일에 거의 오픈 시간인 10시 40분쯤에 방문했는데요. 다행히 웨이팅이 없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평일 오전인데도 자리가 꽤 차있더라고요. 낮술 하시는 분들도 많으셨어요ㅎㅎ 저는 친구랑 둘이서 가서 수육 소자, 양념면, 원막걸리를 시켰어요. 가격이 넘 괜찮지 않나요? 저렇게 시켜서 총 33,000원이 나왔는데, 요즘 물가에 이 금액대에 배불리 먹을 수 있으면 가성비 좋은 거 같아요. 먼저 음식이 다 나온 사진부터 보여드릴게요. 비주얼이 어마어마하죠?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김치도 맛있어서 칼국수랑 너무 잘 어울리겠다 싶었어요. 주문과 동시에 바로 수육이 나왔어요. 미리 접시에 세팅을 해두시는 거 같더라고요. 다른 분들의 대전 광천식당 후기를 보니 수육을 안 시킬 수가 없었어요! 아주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죠? 2명이서 먹기에 아주 충분한 양이에요. 다 먹기 힘들답니다ㅎㅎ 수육이 퍽퍽함 없이 야들하면서 맛있었어요. 위에 듬뿍 마늘이랑 고추까지 올려주셔서 더 좋았어요. 다음은 양념면이에요. 양념면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