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장마 기간 중 일요일 날씨 흐리고 비 안 오길래 잘 됐다 싶어서 부산 태종대 수국축제 현장 다녀왔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태종대 다누비열차 타고 여유롭게 둘러봤어요. 간 김에 부산 영도 가볼만한곳 분홍집 어떤지 둘러보고 주차장에서 가까운 법융사까지 구경했어요. 이번 주말 역시 충분히 예쁠 거 같은데 비 많이 안 오면 우산 쓰고 충분히 구경할 수 있으니 가볍게 나들이 다녀오면 좋을듯합니다. 방문일 2024년 7월 7일 일요일 아침 9시 조금 넘어서 주차장 도착했는데 흐린 날씨 때문인지 생각보다 한적했어요. 부산 수국축제 기간 특히 주말은 바글바글한데 말이죠. 무엇보다 다누비열차 대기하지 않고 바로 탑승하고 출발하는 게 목적이었던지라 서둘러 매표소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올해는 키오스크 설치되어 있어 조금 더 수월하게 매표할 수 있었는데 대기 인원 없다면 일반 창구가 더 빠를 거 같아요. 기계가 좀 버벅거리더군요. 요금은 성인 기준 왕복 4,000원, 편도 2,000원입니다. 부산 영도 가볼만한곳 태종대 수국축제 날씨 좋더라도 왕복 탑승하는 거 추천해요. 왕복 발권하면 중간 정거장마다 냈렸다가 재 탑승 가능하고, 요즘 날씨 매우 덥고 습해서 조금이라도 걸으면 땀이 줄줄줄 ㅎㅎ 9시 첫 타임 차는 떠났고 저희 방문한 날은 18분 간격으로 운행한다고 하더라고요. 태종대 다누비열차 운행간격은 보통 20분 정도입니다. 시간 남아서 어묵하나 사...
49지난 일요일 장마 기간인데 아침 날씨 쾌청해서 엄마랑 가까운 부산 태종대 다누비열차 타러 나들이 다녀왔어요. 원래 목표는 영도해녀촌 가서 해산물 한 접시하고 오는 거였는데 뜻밖의 영업정지 상태였습니다. 부산 태종대 수국축제 열리는 태종사는 올해 취소되었는지 장맛비 덕분인지 작년보다 상태가 훨씬 좋더라고요. 영도분홍집은 1주일 만에 다시 다녀왔는데 시들어가는 모습이었습니다. 하나씩 차근차근 보여드릴게요! 방문일 2023. 7. 2 일요일 하트모양 수국 1주일 전 여자친구와 방문했었는데 점심 먹고 있는 사이 갑자기 비가 오더라고요? 구경도 못하고 돌아갔었습니다. ㅎㅎ 6월 말까지만 해도 꽃 상태 안 좋다는 소식 들었었는데 영도분홍집 궁금해서 잠깐 보고 갔었어요. 2023. 7. 2 일요일 사진 부산 수국 핫플로 떠오른 해운대 송림공원은 이미 끝났지만 지난주 고성 그레이스 정원과 만화방초 가보니 활짝 펴있길래 설마 하고 급 방문했네요. 장마 기간 중에 비가 안 와서 그런지 사람 많았어요. 오전 10시 쪼금 넘었는데 공영주차장은 거의 만차 수준. 은근히 사람 많길래 빠르게 이동했어요. 태종대 다누비열차 타러 먼저 이동했는데 성수기 연장 운행한다는 현수막 붙어있었어요. 첫차 09 : 20 막차 19 : 30 무휴 운행하며 우천 시 운행 중단합니다. << 요고 때문에 지난주 영도분홍집 구경하고 그냥 돌아갔었어요. 부산 태종대 수국축제 현장 궁금...
35영도 태종대 태종사에서 진행하는 부산 수국축제 취소 소식은 앞서 전해드렸는데요. 아쉬워서 울산과 통영 등 여러 군데 다녀와서 기록으로 남겼습니다. 여자친구 살고 있는 곳에서 가까운 해운대 송림공원 어쩌다 보니 매주 방문하고 있는데 최근 모습 보여드릴게요. 짧은 기간 포스팅 두 개나 해서 안 하려다가.. 더 화려해졌을 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시들어가고 있어 찾아가는 분들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방문일 2023. 6. 12 월요일 부산 수국 아쉬운 마음에 근교 김해 수안마을 갔다가 영화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해질 때까지 시간 남아서 잠깐 들러봤어요. 주차는 더베이 옆 동백공원 공영주차장 이용했습니다. 제주도 여행 일정만 없으면 차 놔두고 저녁에 더베이에서 맥주 한잔할까 했는데 7월로 미뤄야겠어요. 웨스틴조선 호텔 바로 아래 위치하고 있어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여자친구 집 근처지만 수국 활짝 핀 거 한 번도 못 봤다고 해서 잠깐 시간 내서 들렀어요. 여친도 작년에 만화방초 갔을 때 사장님이 알려주셨던거 궁금해 했거든요. 제주도 다녀오면 다 시들어버리고 못 볼 거 같아 어떤지 대략적으로라도 구경하려고 ㅎㅎ 날씨가 살짝 흐려서 쨍한 사진은 못 찍었지만 멀리서 볼 때부터 오~ 확실히 더 많이 폈는데 싶었어요. 부산 수국축제 취소되서인지 아니면 해운대 송림공원 수국 입소문 났는지 월요일 평일인데도 사람은 예전보다 더 많아 보였어요. 지인에...
35이번 주는 본의 아니게 자의반 타의 반으로 여기저기 꽃구경을 많이 다녀왔습니다. 경남지역에서 유명한 고성 만화방초, 그레이스 정원에 이어 부산 태종대 수국축제로 유명한 태종사까지 다녀왔는데요. 공영주차장 근처에 있는 영도 분홍집에 잠깐 들러봤는데 여기는 만개했더라고요. 자차를 이용했고 공영주차장에 주차 후 다누비 열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전망대와 등대 등 볼거리가 많아서 여유롭게 둘러보기 좋았는데 따로 후기 포스팅을 할게요! 부산 수국 명소로 전국적으로 유명하지만 올해는 개화상황이 정말 좋지 않아서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는 걸어서 이동했는데 정말 덥고 습했거든요. 영도 자체가 멀리서 봐도 혼자 구름 모자 쓰고 있는 경우가 많고 바닷바람 끈적해서 걷는 것보다는 다누비 열차 타고 이동하세요. (이날도 그랬어요.) 두 번째 방문이라서 입구가 두 개 있을 거라 생각을 못 했는데 열차에 내려 사람들이 이동하는 방향으로 따라 걸어가니 딱 절이 나오더라고요. 오르막길 걸을 필요 없었고 평지라서 아주 편했습니다. 태종사는 태종대 수국축제뿐만 아니라 반딧불이 서식지로 유명한데요. 이맘때쯤 되면 이기대와 함께 반딧불이 사진촬영하시는 분들의 출사지로 활용되기도 해요. 대웅전 근처에 가면 아래쪽에 화려한 군락지가 펼쳐져야 하는데 진짜 너무 초라하더라고요. 지난해도 개화상황이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이 정도까지는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