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해마다 가을이 되면 영주 여행으로 부석사를 찾아가는데요. 딱히 주변 관광지가 많이 없어서 안동이나 단양 연계해서 다녀오곤 하는데 몇 년 전부터 함께 다녀오는 경상도 가볼만한곳이 있습니다. TV에서 우연히 보고 찾아가게 된 영주 무섬마을은 해가 지날수록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게 느껴지네요. 올해는 평일인데도 주차장이 꽉 찰 정도였고 둑길 아래쪽에도 차를 세워놓을 정도로 방문객이 많았습니다. 1. 주차 주소 : 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내비에 주소 찍고 이동하면 차량이 한 대만 통행할 수 있는 수도교를 지나는 쪽으로 안내해 줄 가능성이 높아요. 다리 건너 무섬마을 입구 관광안내소 맞은편에 작은 주차장 마련되어 있으나 주차 칸 그려져있지 않고 열다섯 대 남짓 주차 가능해서 잘못 들어가면 차 빼기 힘들 것 같더라고요. 임시 화장실 옆 열대 정도 더 주차 가능하고 둑방길 아래에도 주차를 해놓던데 사람 통행하는 길이라서 지날 때 조금 불편하더라고요. 그리고 다리 건너기 전 임시주차장이 넓게 조성되어 있는데 관광버스 주차할 수 있을 만큼 넓으니 참고하세요. 시내버스도 다니긴 하던데 배차간격이 길어 여유롭게 둘러보는 분들은 대중교통 이용해도 괜찮을듯합니다. 2. 식당 주소 : 경북 영주시 문수면 무섬로 238-3 주차 후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식당이었는데 바람에 낙엽 떨어지는 경치가 너무 예뻐서 간식이나 먹을까 해서 방문했습니다. 점심시간 바로...
33단풍 구경하러 부석사에 갔다가 경북 영주 무섬마을까지 함께 둘러보고 왔습니다. 고택체험과 물 위를 건너는 나무로 만든 외나무다리가 유명해서 경북 드라이브 코스로 다녀오기 좋은 곳이에요. 알만한 사람은 다 알 정도로 알려진 곳이지만 관광객이 많이 찾지는 않아서 요즘 같은 시기에 잘 맞을 거 같습니다. 1년도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두 번이나 다녀왔는데 포스팅은 처음인 것 같아요. 지난겨울 갔을 때 미세먼지에 하늘이 너무 뿌옇고 흐려서 실제로 보는 것보다 사진이 더 흐리게 나왔더라고요. 작은 도시인 경북 영주는 부석사를 제외하고 유명한 여행지는 없지만 조용하고 한적해서 혼자 여행하는 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내비게이션을 검색하고 도착하면 작은 주차장이 나오는데요. 조금 떨어진 곳에 대형 버스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있더라고요. 시내버스도 다녀서 대중교통을 타고 여행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였어요. 주차하고 가장 먼저 보였던 식당 모습인데 낙엽이 많이 떨어져서 분위기가 있어 보이더라고요. 밥을 먹고 가지 않았더라면 이용해 봤을 텐데 선선할 때 야외에서 따뜻한 음식 먹으면 괜찮을 것 같더군요. 공중화장실 옆에 무인 자전거 대여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1일 3시간 이용에 1,000원으로 매우 저렴한 편이었지만 별도로 회원가입도 해야 하고 조금 번거롭더라고요. 경북 드라이브 코스로 영주 무섬마을에 주말 방문한다면 전기자전거를 공짜로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