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내원사
17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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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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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천성산 자락 소금강 병풍바위 삼층바위 사이로 흘러내리는 시원한 내원사계곡에서 여름 계곡피서

덥고 더운 여름날이 지속되어 송정해수욕장 , 광안리해수욕장 , 남해상주해수욕장 같은 바닷가 백사장을 찾아다니며 해수욕을 해보긴 했으나 따가운 햇볕에 피부가 따가움에 계곡피서지를 찾던 중 부산근교 양산 내원사계곡에서 하루 계곡피서를 하기로 하고 피서도구를 챙겨 떠나기로 했다. 부산에서 경부고속국도 통도사IC를 지나 국도 35호선에서 동쪽 용연리 내원교로 이어진 지방도 1028번을 타고 따라가면 내원사계곡이 나온다. 내원사계곡 입구부터 도로양편에 차량들이 줄어서 있다. 계곡피서를 위해 찾아온 차들이다. 천성산 기슭에 위치한 내원사 주변 계곡으로 북동쪽으로는 정족산, 남쪽으로는 원적산, 남동쪽으로는 천성산이 있으며, 그 사이에 있는 여러 계곡에서 흐르는 물이 용연천과 상리천이 되어 양산천으로 흘러들고 있다. 내원사입구부터 계곡피서 나온 차들이 빼곡히 줄서있어 결국 내원사 바로 앞 세진교 앞 솔바람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洗塵橋 아래에서 발을 담그기로 했다. 내원사계곡은 예로부터 소금강이라 불릴 정도로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사시사철 맑고 깨끗한 물이 흘러 신비한 계곡으로 불리는 곳으로, 계곡 곳곳에는 삼층 바위가 첩첩이 서 있으며 절벽에 소금강이란 글자가 뚜렷이 새겨져 있고, 병풍 모양으로 바위가 길게 뻗어져 있어 병풍바위라 불리는 곳도 있다. 세진교 윗쪽으로 상수원보호구역이라 통제하고 있어 세진교 아래 웅덩이에 자리를 잡고 애들은 물속에서 어...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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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산 내원사가는길에 단풍이 들었을까 ? 양산 내원사계곡 걸어 양산 내원사 도착 대웅전꽃살문 과 내원사청동금고 보고

천성산자락 내원사계과 산하동계곡에 단풍이 물들까 ? 부부는 트래킹 준비를 하고 국도따라 아침일찍 집을 나섰다. 양산시내 가로수 몇그루가 색깔이 변하기 시작하니 내원사계곡 단풍은 어쩔런지 모르겠다. 내원사 입구 천성산가는길 두부집엔 새벽 등산객들과 동네사람들이 문을 열기를 기다린다. 아침 9시30분부터 장사를 시작하니 10분정도 있으면 오픈시간이라 대기하고 있는 모양이다. 걷고 내려오면서 이집에서 아점을 먹을까하다 , 일단 준비해가는 김밥을 먹어 본후 그때 결정하기로 하고 내원사주차장으로 갔다. 주차장까지 가는 계곡에는 아직 푸르다. 단풍이 물들려면 10월말이 되어야 색이 바뀔것 같다. 옛날엔 사람도 입장료를 내었는데 , 사람 통행세는 이제 면제되었고 ,차량한대에 2,000원을 받는다. #내원사산문개방시간 (주차장) 하절기는 06:00~ 18:00 동절기에는 06:30~17:00 종일주차비 :2,000원 반려견출입금지 계곡 취사불가. #양산내원사주차장 에 차를 세우고 내원사계곡을 따라 걸어 올라가느냐 ? 그렇지 않으면 산하동계곡을 따라 올라가느냐 하다가 내원사계곡따라 트래킹을 해서 절까지 걷기로 했다. 내원사 매표소에서 내원사절까지 약3km 거리이니 도보여행자에겐 가까운 거리이니 걸갔다가 걸어 내려오면 적당한 거리일꺼라 생각하고 출발^^ #양산내원사가는길 #내원사계곡가는길 평일 이른시간이라 방문객도 없어 조용하 계곡에 물소리만 요란하다...

202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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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젓한 비구니들의 수도처 양산 천성산 내원사 와 양산맛집 내원사 산마루식당

천성산 내원사는 비구니스님 수도 도량으로 유명하다. 통도사와 가깝지만 비구니스님 도량으로 큰 사찰이며 , 사찰까지 가는 내원사계곡이 산사 산책길론 으뜸이라 생각되는 길이다. 그래서 내원사가는길 은 계곡물소리 들으며 빠르게 걷는 속보 보다는 되도록이면 느리게 걷는 걷 것이 이곳 분위기와 맞다. 내원사 매표소 못가서 산마루식당이라는 간판이 서 있다. 내원사 와 노전암 다녀오는 길에 늘 들리는 우리가족의 맛집이다. 매표소에서 차량통행세 2,000원을 내고 들어가면 노전암 갈려면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 올라가야 되지만 , 내원사 가려면 그대로 차를 몰고 절앞까지 갈수 있다. 트래킹이 하고 싶다면 매표소 가까이 있는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걸으면 좋다. 차를 가지고 올라가다 중간중간 세워서 내원사계곡 물소리 듣고 , 조용한 가운데 넓다란 바위에 올라도 보고 그렇게 몇군데 쉬었다가 내원사엘 도착했다. 아직 추석연휴가 끝나지 않아 내원사 구경온 사람들이 많을줄 알았는데 , 이외로 방문한 사람수 가 적다. 내원사는 규모 작은 사찰이다. 그렇지만 역사도 오래되고 비구니사찰로 유명하다. 대웅전에 삼배 올리고 나와서 대웅전 꽃살문을 들여다보며 멋지고 아름답구나 ! 보처님이 드나드는 곳이니 멋지고 아름다워야 한다. 그래서 꽃살문을 만들었겠구나 싶다. 양산내원사 ! 천성산내원사 ! 작으마한 내원사를 둘러쌓고 있는 산이 천성산이다. 천성산은 원효스님께서 척판...

202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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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교맛집 양산 천성산계곡 물소리들리는 내원사 산마루식당 앉아. #산마루식당주차장 #양산맛집 #내원사맛집

한번 맺은 인연은 오래 지속하는데 맛집도 그렇다. 봄이라 근교를 자주 나가기 되는데 천성산 노전암가는 길이 좋아 점심전에 집을 나섰다. 바쁠것없는 날이라 국도를 따라 천천히 차를 몰았다. 봄날의 즐기려 나섰으니 가극적 천천히 걷고 먹고 하면서 내원사계곡의 봄속에서 한나절 보내려 나섰다. 내원사입구 삼거리에서 부터는 천성산에서 부터 흘러내리는 물주기따라 내원사계곡은 봄비 덕분으로 제법 물이 많다. 내원사주차장 못미쳐 산마루식당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점심시간이라 차들이 많다. 외식을 하는 사람이 많다는 셈이다. 겨울에 억눌린 마음의 빗장을 풀고 여유가 생길때는 대부분 봄나들이 나선다. 그리고 밥한끼는 좋아하는 자연 풍경속에서 여유롭게 즐기자는 것이 요즘 사람들의 살아가는 패튼이다. #산마루식당 경남 양산시 하북면 내원로 154 영업시간 매일11:00 - 21:00 19:30 라스트오더 BT없음 전화 055-374-6475 단체석, 주차, 포장, 예약, 와이파이 有 내원사산마루식당 , 내원사계곡에 바로 붙어있어 경치가 참 좋다. 겨울도 좋지만 연초록 새싻이 초록으로 변하는 시기이니 계곡은 향긋하다. 산마루식당도 벌써 2대째 장사를 하고 있는데 못간사이 1대 사장은 연세가 들었는데 보이지 않고 자식이 하고있다. 이곳 식당은 내원사 와 천성산가는 사람들로 내원사계곡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손님들 모두는 창측 좌석을 원한다. 우리도 그렀다. 조...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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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내원사맛집 4선 두부요리전문점 천성산가는길 , 닭도리탕 잘하는 양산산마루식당 , 양산부민식당 생선구이와쌈 , 양산다다물회집

양산 천성산자락 내원사가는길 과 노전암가는길에는 내원사계곡 과 산하동계곡이 있다. 봄날이 되니 계곡에도 초록으로 물들어 계곡길따라 걷기 좋다. 내원사 입구 용연마을에서 걸어보기로 하고 부산노포동버스터미널에서 언양가는 버스를 타고 가다가 내원사입구에서 내렸다. 내원사 입구 삼거리에서 내원사까지는 왕복 2시간30분에서 3시간 소요되어 중간정도 걷다가 돌어오면서 늦은 점심을 먹기로 했다. #내원사맛집 을 알아두면 천성산 과 내원사 그리고 산하동계곡 트래킹후 맛집을 찾을때 필요한 #양산내원사맛집 4곳을 소개한다. 양산두부요리전문점 #천성산가는길 경남 양산시 하북면 내원로 30 (내원사 입구 삼거리 ) 전화 055 - 374 - 6522 010- 3360 - 6522. 내원사계곡에 자리한 닭볶음 닭도리탕 잘한 #양산산마루식당 경남 양산시 하북면 내원로 154 영업시간 11:00~21:00 전화 055 - 374 - 6475 #부민식당생선구이와쌈 을 좋하는 사람은 #양산부민식당 좋아요. 경남 양산시 하북면 용연로 42 전화 010- 9212 - 1884 영업시간 10:30~21:00 브레이크타임15:30~16:30 (토일 없음) 정기휴무 :매주 수요일 더운 여름이 가까워지니 내원사 가는 도로변 #양산다다물회집 경남 양산시 상북면 상북중앙로 397 문의전화 055 - 374 - 3306 영업시간 오전11시~오후 9시30분 브레이크 타임 15:30...

202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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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고찰 양산내원사 3대 문화재는? 양산내원사금고 , 양산내원사아미타삼존탱 , 양산내원사석조보살좌상

원효대사가 당나라로 기와장을 날려보내 스님1천명을 구해서 천성산으로 데려와 성불시겼다는 그곳 양산내원사 어떤 사찰인가 ? 부산에 인접한 양산에는 통도사와 내원사 두 사찰이 자리하고 있다. 통도사보다는 규모는 작지만 비구니스님들의 도량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고찰이다. 내원사는 통도사 가기전 천성산 내윈사계곡 깊숙히 자리하고 있다. 사찰까지 들어가는 6km되는 내원사계곡은 사계절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 사찰까지 들어가는 계곡옆 도로는 드라이브길로도 경치가 좋다. 양산 내윈사계곡 사찰입구에 요금소가 있다. 차량 주차비 2,000 원 , 입장료 어른 2,000원은 문화재관리기금 이란다. 주차비는 그렇다고 해도 입장료는 대부분 사찰에서 무료인데 아깝다. #양산내원사 는 양산시 천성산(千聖山) 자락에 있으며 신라시대의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양산 통도사의 말사이다. 천성산과 당나라 스님 1천명을 구한 윈효대사의 효척판구중 (曉擲板求衆 )이야기는 좀 허무맹랑한 전설이지만 유명해서 옮겨 본다. 《 673년(문무왕 13) 원효가 동래군 장안면 불광산에 있는 척판암(擲板庵)을 창건하여 주석하던 중, 당나라 태화사의 1,000명 대중이 장마로 인한 산사태로 매몰될 것을 알고 ‘효척판구중(曉擲板求衆)’이라고 쓴 큰 판자를 그곳으로 날려보냈다. 당나라 대중들이 공중에 떠 있는 현판을 보고 신기하게 여겨 법당에서 뛰쳐나와 보는 순간 절 뒷산이 무너져 큰 절...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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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절정기에 다녀 왔던 양산 내원사계곡단풍 과 천성산 내원사단풍

통도사 IC로 빠져나와 양산쪽으로 조금만 내랴오다보면 내원사 들어가는 이정표가 군데군데 있다. 용연 삼거리에서 동쪽 방향 계곡옆으로 나있는 내원로를 따라 줄곧 들어가는 양쪽에는 #양산내원사계곡 가을 단풍이 일품이다. 내원사 입구 산마루식당에서 닭찜으로 점심을 거나하게 먹고 차를 매표소 앞 주차장에 주차해두고 소화도 될겸 계곡따라 걸어 들어 가기로 했다. 이곳에서는 차로 휭하니 들어가는 것보다 천천히 계곡따라 걸어 들어가는 것이 좋다. 초겨울이지만 날씨가 걷기 좋고. 주변 경치도 아직 아름다움이 그대로 남아있다. 앞쪽에 보이는 산이 천성산이다. 천성산은 922m로 원효대사가 1,000여명의 중국스님들을 이끌고 이 산에서 화엄경을 설법해 모두 성인의 경지에 오르게 했다는 뜻에서 #천성산 (千聖山)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그 자락에 천년고찰 내원사가 자리잡고있다. 매표소 앞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가는 것이 좋은 곳이다. 매표소에서 내원사로 이어지는 2.2km는 계곡따라 잘 정돈된 길이 뻗어있다. 매표소지나면 첫번째 다리 심성교(尋聖橋)를만난다, 심성교 끝자락에 천성산 산식각이 있다. 원효대사가 내원사 부근에 이르자, 산신이 마중을 나와 지금의 산신각 자리에 이르러 사라졌다고 하여 이곳에 산식각을 세웠도 한다. 두번째로 만나는 다리가 진산교다.오른쪽으로 흐르던 계곡이 왼쪽으로 흐른다, 물줄기가 가늘지만 대신 계곡의 양쪽에는 단풍이 ...

202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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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내원사 들렸다가 그냥 지나칠수 없어 들린 내원사계곡 산마루식당 닭볶음( 닭도리탕 )

천성산계곡 깊숙히 자리 잡고있는 내원사는 사찰까지 들어 가는 입구 계곡이 좋아 여름부터 가을 단풍이 들때까지 절경에 속한다 그래서 양산 사람들은 물론 부산이나 울산분들도 자주 나들이 할수있는 곳이다. #천성산 산행하는 산꾼들도 많지만 바람씌러 나서 쉽게 다녀올수있어, 점심 먹으러 가는 곳이다. 내윈사 사진은 2019년 사진입. 단풍은 10월말이 되어야 제대로 된 단풍을 볼수 있음 내원사 매표소 못미쳐 #내원사계곡 쪽에 #산마루식당 이라는 집은 닭요리와 민물매운탕으로 유명하다. #양산내원사 입구에서 계곡따라 여러집의 식당이 있지만 유독 이집만 손님들이 많다. 이유가 뭐 있겠는가? 맛이 있기 때문아닐까 싶다. 이집에 세번째 갔다 , 한번은 천성산 오르고 내려오며 들렸던 일이 있고, 한번은 내원사 구경 왔다가 이집 #산마루식당 에서 점심을 먹고 내려간적이 있으며, 또 한번은 일부러 산채비빔밥이 먹고 싶다는 사람이 있어 왔던 식당이다. 오늘도 닭볶음으로 점심먹고 가자하여 들렀습니다. #내원사계곡 의 단풍이 얼마나 들었는지 보고 싶기도 하고 . 계곡 옆에 보이는 저 집이 산마루 식당이니 봄여름가을 겨울 내내 경치가 좋습니다. 개울쪽 창가에 앉아 있으면 물소리도 들리고 2019년 가을단풍 사진임 기본 반찬은 특별히 내 새울것은 없지만 #닭도리탕 과 어울리는 그런 촌 음식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취나물이 맛있어 한번 두번 리필해서 먹기도 했습니다....

20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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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오늘] 천성산계곡따라 내려온 봄소식 , 정족산 산하동계곡 밝고 화사한 색깔의 벌들강아지 갯버들 #버들강아지꽃말 #포근한사랑

본문에서 발췌한 글을 옮겨보며 양산 내원사계곡매표소에서 두 계곡 물이 합류되어 양산천으로 흘러 내린다. 매표소에서 오른쪽 계곡이 내원사방향 #내원사계곡 이며 왼쪽은 #정족산 에서 발원하는 물이 #산하동계곡 을 따라 흐르는데 그 중간에 노전암 이 있다. 노전암쪽으로 산하동계곡따라 걸으며 갯버들인 #버들강아지 를 보며 걸었다.천성산에서 흐르는 물이라 맑다. #갯버들 은 깨끗한 골자기 물을 좋아하는지 깨끗합니다. 얼음이 얼어있는 개울가에서 2~3월이면 움을터서 꽃을 피우는 개울가 꽃이기도 합니다. 자세히보면 겨울눈에는 적색 비늘조각이 모자처럼 덮여 있고 가장자리는 예리한 톱니가 있고 뒷면은 회백색이며 양면에 털이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없어지는 꽃이 버들강아지이다. 작년가지의 겨드랑이에서 꽃이 피는데 꽃밥은 홍색이다. 홍색이라 더 이쁘고 아름답다. 갯버들은 강아지의 부드러운 털을 닮아서 #버들강아지 라고도 부른다. 만져보면 정말 보들보들 할 것 같고 솜처럼 푹씬푹씬할 것 같다. 그래서 #버들강아지꽃말 은 #포근한사랑 이라고 한다. 이름봄 잎보다 꽃이 먼저 피고 꽃모양과 색깔이 밝고 화사해 꽃꽃이 재료로 많이 사용되는 갯버들을 이 계곡에서 봅니다. 아무리 추워도 봄은 온다는 희망의 식물입닙니다. 봄소식을 알리는 개나리 벚꽃보다 갯버들이 꽃을 먼저 피기에 봄이 시작된단 것을 정확히 알려 준다는 것을 산하동계곡에서 봅니다. #갯버들 은 항상 물...

2020.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