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드래나루터선착장
262021.08.17
인플루언서 
혜천
6,579여행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4
15
부여가볼만한곳 그첫번째 부소산성 , 백제여인들의 백제사랑 마음이 서린 붉은글씨 낙화암

충남 부여를 백제시대에는 사비성이라고 불렀으며 , 한때 백제의 수도였고 왕이 살았던 곳이다. 그래서 부여여행을 하면서 그 첫번째 #부여가볼만한곳 으로 계획을 잡았다. 평상시에는 왕궁의 정원이었던 부소산성이 전쟁이 일어나면 전쟁의 방어성으로 이용되던 장소이다. 그래서 성안길을 따라 걷다보면 왕자들이 산책하며 걸었던 태자의 숲길도 있고 , 전시 사용하던 군량미를 저장했던 군창지가 있으며 그리고 부소산 곳곳에는 돌로 만든 석성의 겉에 흙을 다져서 만든 토성이 바로 지금의 #부소산성 이다. 그래서인지 성안 산책로는 소나무숲으로 이루어진 황토흙길이라 다른곳의 산책로 보다 걷기 좋고 느낌이 아름다운 길이다. 거의 평지 수준이라 적당한 운동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걷는길 중간중간 백제 문화유적이 있어 잠시 잠시 쉬며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하다. 온조왕이 하남 위례성에 터전을 잡고 나라를 다스리다가 위덕왕 시대에 사비성으로 천도를 하여 이곳 부여에서 나라의 융성했다가 마지막에는 백제의 문을 닫아야 했던 곳이 백제여인의 숨결을 느낄수 있는 부여 낙화암이 아니던가 ! 백제의 고도 부여는 #부소산성 을 주성으로 하고 외곽에 나성이 설치되어 있다. 사비성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외성과 내성, 두곳으로 구성된 성곽 체계를 가지고 있었다. 내성인 부소산성은 백제수도 사비의 진산으로 동서남북 모든 경관을 조망하기 좋은 중요한 위치에 있다. 그래서 인지 부소산성은...

2021.08.16
9
낙화암에서 삼천궁녀가 꽃잎처럼 몸을 던진 그 백마강 이름의 유래를 아십니까?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 잃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 낙화암 그늘아래 울어나보자" 로 시작되는 백마강 노래가락이 낙화암 위 백화정에서 흘러나온다. 세월은 흘러도 그 역사를 간직한 #백마강 , 백화정,낙화암,고란사, 고란약수, 고란초 그리고 황포돗배 를 타고 우암송시열 선생이 썼다는 글씨 落花岩을 구경하고 왔다. #백마강 의 최초 이름은 사비성의 이름을 따서 #사비하 (泗泌河)였다는데 , 당나라가 백제를 침범하며 당나라 장수 소정방이 백마를 미끼로 호국용을 낚으면서부터 #백마강 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금강줄기인데 ,... 낙화암에서 삼천궁녀가 꽃잎처럼 몸을 던진 그곳 #백마강이름의유래 는 부여읍지에 당나라 군이 백제를 정벌하기 위하여 660년 7월 사비성을 공격 할때 비바람이 자주 일어나 #소정방 이 어느 노인에게 불으니 " 백제 무왕이 용의 아들인데 낮에는 사람이되어 정치를 하고 밤이면 부소산 북쪽에 있는 수궁에 드시었다. 근래 의자왕이 정사를 돌보지 않는데 노하여 숙숭에만 계시는데 나라가 위태롭게 되니 조화를 부려 당군을 물리치기 위해서 비바람을 일으킨다고 하니, 너의 왕이 무엇을 좋아하는냐고 하여 백마고기를 좋아한다 대답한것이 화근이 되었다. 소정방은 노인을 돌려보내고 백마 한필을 큰 낚시에 끼워 수궁 입구에서 낚시를 하여 용을 낚았다고 한다. 그 후 백제를 멸망시키고 , 소...

2020.07.06
12
부여가볼만한곳 두번째 백마강 구드래나루터 선착장 과 부여 정림사지 5층석탑

부소산성 고란사 아래 백마강 낙화암 선착장에서 황포돛배를 타면 도착하는 나룻터가 #구드래나루터선착장 이다. 요즘 식으로 말하면 백제의 국내여객선터미널 이다. #부여가볼만한곳 두번째로 백마강 황포돛배 선착장, 구드래나루터 주변 & 부여 정림사지5층석탑 과 정림사지박물관 , 부여정림사지석불좌상을 둘러보기로 했다. 코로나 발생전 여행시 촬영한 사진 #구드래나루터 에 내리니 넓은 광장이다. 코로나 발생전에는 백제문화축제와 같은 많은 축제를 열수있는 넓은 공간이 있었는데 요즘은 모두 취소다 . 사비의 강변에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꽃밭이 조성되어 있어 배에서 내리는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볼거리가 있다. 부여도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걷기좋은 둘레길을 많이 만들어 놓았다. 그 중 비단물길 금강 자전거길이 구드레포구에서 강경포구까지 약20㎞ 정도 조성되어 있어사비의강( 백마강) 둑길따라 걷거나 ,자전거로 페달을 밟으며 시원한 바람을 가르고 달리다 보면 한시간반 정도 걸린다. 백제시대 도성인 사비성의 관문 ‘구드레’는 부소산 서쪽 기슭의 백마강가에 있는 나루터 일대를 말하며, 이 명칭은 ‘구들돌’이라는 말에서 나온 것으로 추측하는데 ‘삼국유사’에 의하면 백제왕이 왕흥사에 예불을 드리러 가다 사비수 언덕 바위에 올라 부처님을 향해 절을 하자 바위가 저절로 따뜻해져서 이곳을 ‘자온대(自溫臺)’라 부르게 됐고, 그 이름에서 구들돌, 그리고 다시 구드레로 변...

2021.08.17
11
백마강 황포돛배 타고 사비의강 구드래나루터 선착장에 내려 여름꽃길 걷던 어느날 !

부여 구드래나루터는 부소산성 낙화암에서 황포돛배를 타면 도착하는 나룻터이다. 요즘 식으로 말하면 국내여객선터미널이다. #구드래나루터 에는 백제문화축제 와 같은 많은 축제를 열수있는 넓은 공간이 있다 . 사비의 강변에 해바라기와 여러가지 꽃밭이 조성되어 있어 배에서 내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볼거리가 있다. 부여도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걷기좋은 둘레길을 많이 만들어 놓았다. 그 중 비단물길 금강 자전거길이 구드래포구에서 강경포구까지 약20㎞ 정도 조성되어 있어 사비의강( 백마강) 둑길따라 걷거나 ,자전거로 페달을 밟으며 시원한 바람을 가르고 달리다 보면 한시간반 정도 걸린다. 백제시대 도성인 사비성의 관문 구드래 또는 ‘구드레’는 부소산 서쪽 기슭의 백마강가에 있는 나루터 일대를 말하며, 이 명칭은 ‘구들돌’이라는 말에서 나온 것으로 추측하는데 ‘삼국유사’에 의하면 백제왕이 왕흥사에 예불을 드리러 가다 사비수 언덕 바위에 올라 부처님을 향해 절을 하자 바위가 저절로 따뜻해져서 이곳을 ‘ #자온대 (自溫臺)’라 부르게 됐고, 그 이름에서 구들돌, 그리고 다시 구드레로 변화해 구드레라는 이름이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자온대 모습 이 일대는 고구려 신라 백제 삼국 중 가장 화려했던 백제의 문화수도로 #사비이야기 , 삼국시대 교역과 문물의 중심지였던 사비의 찬란한 문화유산 및 흔적을 따라가는 역사 테마루트이다. #부소산낙화암 을 ...

2020.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