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일 지난 주말 민하의 일상! 저의 육아일기입니다 :-) 금요일 아침! 아침 식사가 전쟁같았던 날이라 식판 사진도 없구 먹는 사진도 없네요^^.. 간식으로 전 날 구워놓은 (발뮤다 노동) 고구마를 잘라 줬더니 저렇게나 신난 울아기...! 100사이즈 옷.. 두돌 지난 애들이 입는 사이즈인데.. 다른 의미로 하의실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날은 뭔가 변화를 주고 싶어서 민하 머리를 다르게 묶어줘보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삐삐같죠 ㅠㅠ 넘 귀욥!!!! 이 사진 보니 약간 벌레 더듬이 같기도 하구..; ㅋㅋㅋㅋㅋㅋㅋ 낮잠자고 일어나서 먹는 간장계란밥 비스므리한 밥! 볶음밥은 진짜 기똥차게 잘먹어요... 저도 평소에 야채를 안좋아하지만 비빔밥이나 볶음밥으로는 잘 먹거든요ㅎ.ㅎ.. 엄마 닮았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리안이,태오네와 충무공동에 위치한 히어로 플레이파크 두번째 방문! 엄마들은 가자마자 폭풍식사..ㅎ.ㅎ 앉아서 치즈 클리어, 떡뻥 클리어하고 우리 점심 메뉴에 있던 감튀 보고 내놔라고 또 난리를 부려서.. 감튀 뺏김.. 입구에서부터 기억이 난건지 엄청 좋아하며 가더니 역시나 트램폴린 사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끄럼틀도 겁없이 잘타고 제 심신은 지쳤으나.. 이렇게 좋아하는 민하를 보니 힘들어도 계속 가야할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아직 호랑이가 무서운 동물인지 몰라서 그런지 ...
드디어 민하의 이번주 일상이네요! 노력 끝에 다 따라잡았어요^^ 이번주 월요일부터 어제인 목요일까지의 일상을 소개할게요! 제가 앉을 때 저렇게 옆으로 앉아서인지 민하도 꼭 저렇게 앉아요ㅠ_ㅠ 그래도 다리 펴고 앉으세요~ 하면 알아듣고 잠시 펴는데 다시 저 자세... 전 날 머리 감고 안 묶어서 아침에 헤어핀 꽂아줬는데 약간 청순? ㅎㅎㅎㅎㅎㅎ 진주 장난감은행에서는 큰 장난감 하나와 작은 장난감 하나가 대여가능해요! 큰 장난감은 쉽게 정하는데 작은 장난감은 종류가 많아서 뭐 빌릴지 매번 고민... 이번에 빌린 작은 장난감은 돼지저금통인데 너무 귀엽고 재밌더라구요 ㅎ.ㅎ 민하는 저 틈 사이로 혼자 넣지는못하지만 올려주면 넣긴 하는데 소리도 나고 귀여운 장난감! 월요일 민하의 아침, 점심, 저녁 유아식 식단이에요! 당근마켓에서 유아식 책도 구입했고 매번 돌아기 유아식을 검색해서 제 맘대로 식단을 짜고 있쥬^^ 나름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 골고루 주고 있고 민하도 잘 먹어주고 있답니다! 아침에는 소고기단호박 완자 구이(오븐), 소고기두부야채볶음, 대구+아구 넣은 두부국 점심에는 토마토달걀볶음, 소고기두부야채볶음, 간장조림 저녁에는 소고기단호박 완자 구이, 닭고기야채볶음, 버섯볶음, 새우살애호박국 앞전에도 말씀드렸듯이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조리원 언니랑 하루에 한 번 반찬 2개 국 1개를 교환에서 3끼를 해결하고 있답니다 :-)...
오늘도 역시 스크롤 압박이 장난 아닌... 지난 주 민하 육아일상입니다 :-) 어제 올린 글도 너무 길었는지... 댓글도 없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괜찮아여... 육아일기는 혼자 쓰는 것이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 아가들이 리모컨을 왜 좋아하는지 정말 의문이지만 민하도 역시 리모컨을 좋아합니다..! 언제 부터인가 저 버튼을 누르면 TV가 켜진다는 것을 알고 눌러서 켜놓구 그냥 딴 짓함... 아직 유튜브나 TV를 안보여줘서 크게 흥미는 없구 그냥 자기가 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뜨고 소리 나는게 신기한가봐요! 주문해놓은 민하 식판이 아직 안와서.. 그냥 우리 접시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이 너무 많네요^^; 손 큰 엄마는 반찬도 한가득... 같은 아파트 사는 조동언니와 매일 반찬 교환을 하기루 했답니다! 월요일에는 문센 특강이 있는 날이었어요! 인기 있는 오터치 오감발달 수업이라 기대를 많이 하고 갔답니다! 오랜만에 저 헤어밴드 해줬는데 좀 컸다고 계속 벗겨서 식겁잔치.... 이렇게 보니 많이컸어요? 비누방울 보고 너무 좋아하는 민하쓰 비누방울 성분이 전분으로 만들어진거라 아이들이 만지고 먹어도 상관없다 하더라구요! 꺄 ㅠㅠㅠㅠㅠ 진짜 도치맘이 될 수 밖에 없는 너무 귀여운 민하토마토 ㅠㅠㅠㅠㅠㅠ 이 날 주제가 멋쟁이 토마토였거든요~ 토마토 꼭지 머리띠 쓰고 토마토 옷 입혀놓으니 너무 귀여운 토마토 ㅠ...
힘내서 육아포스팅도 다시 시작! 이제 지지난주 월요일부터 시작됩니다^^... 열흘 전...;;;; 민하는 이미 10개월 부터 완료기 이유식을 시판으로 먹였기 때문에 돌지나고 부터는 유아식을 먹여야지! 했는데 날짜 계산 잘못해서 계속 이유식..! 하지만 자기도 이미 김이랑 생선에 쌀밥 먹는 게 맛들려서 남은 이유식을 별로 안먹고 싶어하더라구요...ㅠㅠ 이 땐 몰랐죠... 이 때가 봄날이었다는 것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매일 공동육아하는데 다들 월요병으로 하루 쉬자고 해서 쉬다가 민하가 갑갑해 하는 것 같아서 장도 볼 겸 민하와 단둘이 산책~ 바나나 별로 안좋아하는 것 같았는데 리안이오빠가 먹는 거 한 번 먹어보더니 그 뒤로 바나나의 매력에 빠져버린 우리 아가... 과일 먹으면 살 더 찐댔는데... 과일을 너무 좋아하구나 ㅠ_ㅠ... 두두스토리 스텝3에 있는 입체책... 잠시 설거지 하는 사이에 돼지 부분을 찢어버림... 찢으면 안된다고 교육시키니까 알아들은건지 그 다른 것들은 안찢더라구요? 제가 손 흔들면서 찢으면 안!돼!요! 하니까 자기도 따라서 안된다고 손 흔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귀엽쟈나요..? 날이 갈수록 튼실해지는 그녀의 허벅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밑에 들어간 자기 장난감 찾는다고 저러고 있는데 귀여워서 한 컷.. 화욜 아침 뒷모습이 귀여워서 또.. 책 찢어졌나 매일 확인하는 것도 아니고 저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