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월유아식
108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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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월 아기 문화센터, 생후 409일~412일

지난주말과 어제까지의 민하 일상이에요! 맛집 포스팅 할 것도 많구 민하 육아템들도 포스팅 하고 싶은데 유아식 만들랴 문센 다니랴 육퇴를 아무리 일찍해도 할 일이 천지네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요일 아침의 민하..! 해도해도 너무하게...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났더군요? 아침 먹기에 너무 이르고 해서 바나나를 줬더니 접시도 먹을 기세였어요^^.... 계속 기저귀를 바닥에 다 던지길래 하지말라구 주워 담으라고 했더니 주워담는 척 하더니 장꾸 웃음으로 쳐다보기... 매일 먹는 바나나는 알 것 같아서 바나나 달라고 했더니 자신있게 배를 덥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 길이 머네요^^... 갑자기 발을 들더니 이제 방문도 열어버리네요... 처음엔 밖에서 안에 들어갈 때만 열더니 이제 안에서도 당겨서 밖으로 나옴... ㅠㅠ 아침 유아식 식단은 돼지고기부추볶음과, 연어파프리카볶음, 소고기국! 점심은 정신이 없어서 사진에 없어효.. 많이 바빴거든요^^ 금요일에 부산에 들렸다가 저녁시간 전에 김해 친정으로 가야했기에 남편이 반차를 쓰고 집으로 일찍 왔어요! 민하 점심 먹이고 부산으로 출발! 자가격리 끝난 외할아부지 8개월 만에 보러가는 길이라 예쁘게 입혔어요 :-) 낯 가릴 줄 알았는데 할아부지 무릎에 앉아서 전복죽도 잘 먹구 할아버지하네 뽀뽀도 해주고 ㅋㅋㅋㅋㅋㅋ 아주 귀여웠어요 생일케이크 책에 촛불 주워주기 싫어서 친정에 두고 왔었는...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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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월 아기 방 꾸미기, 생후 406일~408일 아기

친정에서 포스팅 하려고 아빠 노트북까지 켜서 적다가... 결국 집에와서 육퇴 후 마무리하네욥^^.. 지난주 화,수,목 민하의 일상! 금,토,일,월은 내일 바로 적도록 해야겠어요! 또 미뤄지기 전에... 화요일 아침, 역시나 아이스크림 가게로 시작! 저게 있으니 혼자서도 잘 놀아서 쇼파에 드러누워 있을 수 있어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아이스크림 먹기 아이스크림 배치하는 칸들이 다 있는데 알아서 척척 놓더라구요! 아직 아이스크림 바는 못 끼우지만.. 끼우고 싶어서 힘을 주기는 해요^^ 아침 밥 하는 동안 배고파 하는 것 같아서 고구마 한조각 줬더니 엄청 좋아하구요~ 놀릴려고 장난감 수납함에 넣었는데 의외로 싫어하지 않고 좋아함... 자꾸 자기 넣고 밀어달라해서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넘어져도 행복한 우리 아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진짜 시공매트를 하고 나서는 까치발도 안들고 혼자 일어서고 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신기 반찬을 매일 만들고 양도 많다보니 반찬 넣을 반찬통이 없어서... 반찬 털이ㅋㅋㅋㅋㅋ 생선조림, 새우볼, 소고기카레, 애호박두부계란국인데 생선조림이랑 국만 먹음.... 카레 먹어달라구... 민하 외할아부지가 주문해준 민하의 노리터보드가 저녁에 도착! 치과 쌤한테 선물받은 디아이디 자동차미술책상에 노리터보드, 장난감수납함 까지 두니 예쁜 아기방이 완성 됐어욥 뀨뀨 아기 용품들도 포스팅 해...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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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월 아기 감기, 생후 402일~405일 아기

지난 주말과 오늘까지 13개월 아기 민하의 일상입니다 :-) 마지막 민하 육아 일상을 썼던 목요일 밤, 집이 조금 습해서 남편이 안방 에어컨을 냉방모드가 아닌 제습모드로 켜놓고 잤는데 새벽에 너무 추워서 얼어 죽을 것 같은 느낌에 깼거든요.. 하필 민하도 춥게 입고 재워서 걱정하며 에어컨을 끄고 잤는데... 콧물을 심하게는 아니고 가끔 주륵... 나오더라구요! 열도 없고 컨디션도 좋아보여서 일단 병원 갈 생각은 딱히 안했어욥 ㅠㅠ (이 때 갔어야하나 싶기두...) 전 날 꺼내줬던 아이스크림 가게 장난감은 눈 뜨자마자 바로 찾고 혼자서도 너무 잘 놀고 있어요ㅠㅠ 국민템은 다 이유가 있다며... 아침에는 닭고기크림소스볶음 버섯소고기카레볶음 들깨순두부국! 닭고기크림소스볶음을 정말 잘 먹더라구요! 뭔가 제가 먹어도 맛있었어요^^.. 그리고 민하 아침 밥 먹이고 나면 민하 낮잠시간 또는 혼자 노는 시간에 유아식 만들어 놓기! 반찬 2개, 국 1개를 만들어서 조동언니와 교환을 한답니다! 시금치감자된장국, 애호박밥새우볶음, 소고기카레 제가 만든 메뉴들이에욥 채수 또는 육수에 아기간장 조금씩 넣어서 간을 하는거라 어른입에는 맛없지만.. 보기엔 맛깔스러워 보이쥬? 금요일 점심 때는 리안이오빠네에 놀러가기로 한 날이라 머리 예쁘게 묶고 외출준비! 준비할 동안 빨리가자고 징징거리기 때문에 이렇게 먹을걸로 시선을 끌어야해요..! 비 오는 날이라 지하로 이...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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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월 아기 문화센터, 생후 399일~401일

화요일부터 오늘까지의 민하 일상! 어제가 민하 400일이었네욥..^^.. 기념사진도 이제 안찍어주는 주팔 아지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예쁜 옷 입었을 때 찍어줄걸.. 화요일 아침의 민하! 엄마미가 아침에 애 머리부터 묶어주래서... 요즘엔 머리 묶고 모닝사진 찍기! 사진 찍어서 저희 부모님과 시부모님께 보내야하고등요^^... 화요일 아침! 닭고기단호박샐러드 소고기버섯볶음 아귀국 월요일 저녁에 조동언니와 교환한 반찬이에요! 저는 잘 안하는 반찬들을 언니가 잘 만들어줘서 좋네욥^^ 제가 만든 소고기버섯카레볶음과 돼지고기버섯부추볶음 들깨된장국 그리고 아기 김! 김 있으면 밥 뚝딱이쥬...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화요일에는 진주 날씨가 31도까지...! 저희 동네에 있는 핫플 카페 로스팅웨어가 신진주역 쪽으로 확장이전을 해서 유모차 끌고 갔다가 정말 떠죽을뻔 했어요...! 사람 많아서 앉을 자리고 없구... 고생만 하다옴... 민하 사진 많이 찍어줄라구 예쁜 옷(비싼 옷) 입혀갔는데 ㅋㅋㅋㅋㅋㅋ 아기 의자도 다 나가서 유모차에서 이런 사진만... 저도 오랜만에 불편한 옷 입고 화장도 했는데... 이 날 찍은 사진은 이게 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워서 진짜 빨리 벗어나고 싶단 생각뿐... 에어컨도 안틀어놓고 더운데 문만 열어놨더라구요.. 후... 사진 찍는데 튕기는 김민하 갑자기 잘웃는 이유는 제 머리를 잡...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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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월 아기 마트 놀이기구, 생후 395일~398일

지난 주말과 어제의 민하 일상! 내일이 벌써 400일이라니... 정말 하루하루 금방 지나가는 것 같아요 ㅠㅠ 불쑥 커버릴까봐 너무 아쉽네요 ㅠㅠ 금요일 아침, 친정에서의 민하에요! 다들 출근하고 친정엄마미랑 저랑 민하만 덩그러니 남았쥬^^.... 아기식탁의자가 없으니 후부스터를 의자에 고정시켜서 밥을 먹였어요! 먹기 싫은 반찬 바닥에 버리고 제 눈치보기..... 먹다가 집중력 떨어져서 주변에 있는 것들 전부 가리키며 엄마 이거, 엄마 저거 ㅋㅋㅋㅋㅋㅋㅋㅋ 외할미 따라서 눈이 뱅뱅 돌아가고 있어요.. 친정엄마미가 친정 올 땐 장난감 가져오지 말라고 으름장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책 세 권만 가져갔는데 그냥 두고왔어요 ^^ 매번 촛불 찾아주기 싫어서... 외할미랑 엄마랑 백화점&마트나들이! 택시 타고 간다구 유모차도 안챙기구.. 신발 신겼더니 자기가 걷겠다고 해서 걷게 했는데 너무 좋아하더라구요ㅋㅋㅋ 귀욥... 근데 혼자 걸으면 안되겠니...? 그리고 팬더를 너무 귀엽게 쳐다보면서 앉혀달라고 하길래 반응 보고싶어 천원주고 태워줬더니... 엄마 저거 하면서 저기 있는 거 다 태워달라고 하구... 3000원 주고 세 가지 다 태워줬는데도 계속 타겠다고 해서 식겁했어요...ㅠㅠㅠㅠㅠ 세가지 모두 섭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쟁이면서 이런건 또 안무서워하네요... 가자고 애원해도 저렇게 자기 혼자 올라가려고 ㅋㅋㅋㅋㅋ...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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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월 아기 유아식 반찬, 생후 391일~394일

월,화,수 3일 육아일기만 쓰려고 하다가 포스팅 시간이 늦어져서 그냥 오늘 것 까지 포스팅! 이번주에는 공동육아를 못할 사정이 여러번 생겨서 민하랑 둘만의 시간을 많이 보냈어요! 조동언니와 일주일 중 3~4일 정도 유아식 반찬 교환을 하고 있는데.. 수요일 쯤 되면 반찬을 만들고 싶어도 반찬통도 없고 냉장고도 가득.. ㅋㅋㅋㅋㅋㅋ 반찬 2가지에 국 1가지 주기로 했는데 오래두면 상할까봐 다양하게 그냥 다 먹이기! 꽤 무거운 책들도 한 손으로... 처음에는 저 촛불 다 찾아주다가 계속 쇼파 밑으로 던지고 줍고 반복이라 그냥 안찾아줌.. 그래도 좋아하네요^^; 좀 컸다고 자기도 계속 숟가락, 포크로 먹으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문제는 자기가 집을 수는 없으니... 집어주고 흘릴까 노심초사하고... 흘리면 닦고 다 제 몫이쥬^^.. 닭가슴살 야채 볶음 질릴까봐 계란만 추가해서 볶음밥 만들어주기! 사골육수로 만든 소고기 미역국 너무 좋아해요~ 바나나 반 개는 오전에 먹고 오후에는 그냥 통째로 먹이기.. 야무지게 잘먹죠...? 미세먼지 심해서 지하에서 조동언니와 반찬교환하러 꼬우꼬우! 월요일에 제가 만든 유아식 반찬 메인 재료가 시금치라... 시금치두부볶음, 치즈시금치계란말이, 생선구이. 시금치두부된장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웃긴건 언니도 시금치로 만들어서... 졸지에 이번주는 시금치 반찬 한가득..! 저녁먹고 목욕하고 양치하고 아...

2021.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