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육아인플루언서 여니언니에요. 첫째 육아의 경험을 토대로 둘째 육아를 해보니 아기의 행동을 대부분 이해하게 되고, 넉넉한 마음을 갖고 육아를 하는 요즘인데요. “아, 이런 시기가 있었지~” “요즘 부쩍 짜증 내는 걸 보니깐 원더윅스인가보다.” “아기때는 다 그렇지,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이런 마음으로 육아를 하고 있답니다. 이런 마음을 갖고 있지만 5년 만에 안아보니깐 참 조심스럽고, 긴장되던 건 사실이었어요. 특히, 특정 시기에 나타나는 신생아 용쓰기..! 우리 아기한테 무슨 문제가 있는 건 아닐지, 어디가 아픈 건 아닐지, 이유 없이 힘을 주고 얼굴이 빨개지면서 우는 모습이 나타다는 신생아 용쓰기 힘주는 모습으로 초보 엄마 아빠 걱정하게 만드는 증상이에요. 신생아 용쓰기란? 신생아에게 자주 나타나는 행동이에요. 아이가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온몸에 힘을 주고, 울기도 한답니다. 특히, 배변 활동 중에 자주 나타나더라고요. 세상에 태어나서 응아도 힘줘서 해야 하니깐 얼마나 힘들겠어요. 하지만 배변 활동만을 원인이라고 볼 수는 없고,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지켜보기가 힘들지 않을 거예요. 3개월 전후로 자연스럽게 사라지니깐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자연스러운 증상이랍니다. 또복이도 100일이 되기 전에 신생아 용쓰기 횟수가 점점 줄어들더니 나중엔 없어지더라고요. 신생아 용쓰는 이유는 뭘까? 엄마 뱃속에서는 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