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니랑 열세번째 캠핑은 경남캠핑장 창녕 허쉬캠프에 다녀왔어요. 5월 중순쯤에 다녀왔는데 이때는 캠핑밴드에서 단체로 창녕 허쉬캠프에 다녀왔는데요. 이렇게 큰 캠핑모임은 처음이라 특히나 비도온다고 하고 쭈니를 데리고 가야해서 엄청 걱정하면서 간 열세번째 캠핑이었답니다. 허쉬캠프 경상남도 창녕군 길곡면 내외동길 11 다행히 경남캠핑장 창녕허쉬캠프는 집에서 차로 1시간정도만 하면 도착하는곳이라 쭈니 2시 하원시켜서 출발해보았습니다. 이때가 쭈니아빠도 창녕에 현장이 있어서 창녕으로 왔다갔다 하던 시기라서 토요일 저녁에 합류해서 함께 1박을 보냈어요. 쭈니랑 저랑은 금요일에 도착해서 2박3일의 일정으로 열세번째 캠핑을 시작해보았답니다. 2박3일이기도하고 젤리이모네랑 다른분들도 함께하는 캠핑이어서 이것저것 눈에 보이는건 거의 다 싸가지고 간듯해요. 이때 쭈니가 약간 감기기운이 있어서 혹시나 캠핑가서 더 아플까봐 약도 싸가지고 갔었네요. 정말 누가봐도 미니멀은 아닌듯한 캠핑짐 첫째날 저녁은 쭈니가 좋아하는 크림파스타에요. 다니엘헤니가 광고하는 그 브랜드 파스타소스가 제일 맛있어서 애용중인데 쭈니는 크림파스타만 먹어서 토마토소스만 남아서 조만간 또 주문해야할듯합니다. 귀염뽀작한 정쭈니 손 여기저기 다 흘렸지만 그래도 너무나 잘먹어줘서 고마웠던 저는 비도오고 땀도 흘렸으니 시원하게 맥주한캠 마셔볼께요. 맥주거품...무엇 파스타는 리코타치즈샐러드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