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엔 휘발유 값이 2000원대로 오른다기에 엄마차 조르레이 밥주러 저렴한 주유소 찾다가 자주 가는 두동에 있는 주유소로 가기로 했어요. 두동엔 예쁜전원주택도 있으니 주유소갔다가 집들한번 구경하고 아빠 신발도 사고 할려고 갔는데 완전 득템 현재 울산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980원대라서 고르고 그르다가 셀프넣기 싫을때 한번씩 두동가서 넣는데 완전 대박쌈 1929원 아 그런데 어제 넣었는데 오늘검색하니 더 살껀 뭐람 어쨋든 기름 만땅을 넣고 가는데 이안에들꽃베이커리가 보이더라고요. 계획은 없었는데 항상 사람들이 많이와서 가보고 싶다라곤 생각 했었거든요. 그래서 이번기회에 가보자 했지요. 역시나 주차된 차들이 많음 차에선 곤히 주무시는 우리 르쉐님을 깨워 갑니다. 차에서 아빠랑 기다리면 엄마가 사온다고 했는데 같이갈꺼라고 해서 함께 들어갔습니다. 정원이 넓어서 아이들이 놀기에 좋을것 같더라고요. 이렇게 맑은 하늘이였지만 바람이 좀 차가웠어요. 자고 일어났지만 가방을 챙겨 나왔어요. 가방엔 얼마전에 사준 폴리중장비 자동차가 가득 모래 놀이 하려고 가방에 넣어왔어요. 2층도 있었는데 사진찍을땐 몰랐답니다. 다음에 가게된다면 2층도 한번 ㅋㅋㅋ 아기자기한 소품들에 빵도맛있어 보이고 분위기도 너무 좋았어요. 요즘 이런 외곽에 자리잡은 베이커리들이 많이 나와서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빵 종류들도 많고 어떤걸 고를까 하다가 아들을 위해 딸기빵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