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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을 사용 중이라면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AirPods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편한 페어링은 물론이고 펀한 착용감, 고품질의 사운드를 전달해 주니 비싼 값을 지불하고도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요. 한데 보통의 무선 제품이 그러하듯이 분실의 위험이 있습니다. 분명 근처에 있을 텐데 워낙 작은 사이즈라 쉽게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요. 오늘은 에어팟 찾는 법 알아보려고 합니다. 나의 에어팟 찾기 어렵지 않아요. 얼마 전 택시에서 내리려고 짐을 챙기다 오른쪽 AirPods이 바닥에 떨어지고 말았어요. 뒤차가 빵빵거려 마음이 급하니 더욱 난감했죠. 얼른 나의 찾기 앱을 열고 에어팟 소리로 쉽게 찾았지만, 그때의 급한 마음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저는 아이폰 13미니와 AirPods 2세대를 함께 쓰고 있어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들어간 AirPods Pro는 커널형이라 귀에 잘 맞지 않아 오픈형을 사용 중이죠. 에어팟 찾는 법은 몇 가지 조건이 있어야 하는데요, 우선 나의 찾기가 활성화되어 있어야 합니다. 설정 - 프로필 - 나의 찾기를 탭하고 나의 아이폰 찾기, 나의 찾기 네트워크, 마지막 위치 보내기까지 모두 활성화해두세요. 또, AirPods 배터리가 넉넉하게 남아있어야 하고, 아이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된 상태여야 나의 에어팟 찾기가 가능합니다. 자 이제 나의 찾기 앱을 찾아주세요. 자주 사용하지 않는 앱이라 뒤쪽에 숨...

3년 전 선물 받은 AirPods 1세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선 충전이 되는 2세대는 굳이 필요 없고 프로는 커널형이라 제 귀에는 편하지 않을 것 같아서죠. 그리고 무엇보다 결정적인 이유는 고장이 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1세대도 나의 에어팟 찾기, 배터리 확인, 터치 설정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오늘 알아보려고 하는 3가지 기능은 꼭 필요합니다. 충전해 사용하는 블루투스 이어폰이라 배터리가 없다면 아무 소용 없는 짐이 되니 바로 볼 수 있어야 하고 전화를 받고 다음 곡이나 이전 곡을 듣기 위한 이중 탭 설정과 분실했을 난감한 경우 나의 에어팟 찾기가 도움이 될 테니까요. 에어팟 배터리 확인 케이스를 열면 잠시 케이스와 이어버드의 충전상태가 표시됩니다. 순간적으로 보이고 사라지기 때문에 매번 뚜껑을 열어야 불편합니다. 하지만 위젯 설정을 해두면 홈 화면에서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빈 공간을 꾹 눌러 편집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두고 왼쪽 +를 클릭해 배터리로 들어갑니다. iPhone과 연결된 Bluetooth 액세서리의 배터리 상태를 항상 볼 수 있도록 위젯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3가지 디자인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면 되죠. 저는 정사각형 디자인을 골랐습니다. 캘린더와 할 일, 시계, 메모와 겹쳐두고 슬라이드 해 보고 있어요. 오래 사용한 만큼 배터리가 빨리 없어지기 때문에 자주 확인이 필요하...

얼마 전 택시를 타고 이동할 일이 있었습니다. 짐이 많았는데 비까지 오는 날이라 우산까지 챙겨야 해 몹시 분주했어요. 목적지에 도착했을 즈음 주섬주섬 짐을 챙기는데 오른쪽 에어팟이 안 보이더군요.. 내려야 할 시간은 다가오고 크기가 작으니 얼른 눈에 들어오지도 않아 다급해졌죠. 다행히 친절한 기사님이 한참 기다려주셔서 찾아 내릴 수 있었습니다. 택시에서 내리기 전에 없어진 것을 알았으니 정말 다행이었어요. 집에 도착해서 알았다면... 아.. 생각만 해도 끔찍하군요. iPhone 찾기는 알고 있는데 나의 에어팟 찾기도 가능한 지가 궁금했습니다. iPhone을 사용하고 있는 저는 케이스에서 꺼내는 즉시 빠르고 안정적으로 연결이 되는 AirPods도 엄청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볼륨 조절, 곡 변경, 전화 통화 등 탭 한 번으로 가능하도록 설정할 수 있고 귀에서 빼면 재생이 일시 정지되는 기능도 가지고 있어 편합니다. 작고 가벼워 가지고 다니기에 편리한 장점은 잃어버릴 위험이 많은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케이스 안에 잘 보관해두려고 노력합니다. 어차피 충전도 해야 하니까요~ 제가 마지막으로 본 드라마는 도깨비입니다. 시간도 넉넉하지 않았고 이건 꼭 봐야겠다 할 정도의 드라마는 없었어요. 하지만 끌리는 드라마가 생겼습니다. '바람이 분다' 요즘 제가 이 슬픈 이야기에 빠져 있어요. AirPods으로 들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