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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서명법이 시행되면서 기존의 공인인증서가 공동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으며 새로운 인증서의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금융결제원의 본인 인증 서비스인 금융인증서 발급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금융인증서는 3년 자동 갱신으로 편리하며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되니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 등을 설치하지 않아도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숫자 6자리의 간단한 비밀번호만 기억하면 되니 훨씬 간단해졌다고 볼 수 있어요. 점점 사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으니 미리 발급해 두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금융인증서 발급은 자주 이용하는 은행의 모바일 앱에서 하는 것이 가장 편합니다. PC에서는 보안 프로그램의 설치가 필요하더라고요. 저는 주거래 은행인 신한 쏠(SOL) 앱 인증/보안 센터에서 시작할게요. 금융인증서 - 발급/재발급으로 들어갑니다. 타 은행도 비슷한 메뉴로 이동하면 됩니다. 전체 동의 후 주민등록번호와 계좌번호를 입력 후 계좌 비밀번호를 넣어주세요. 다음은 본인 확인을 위한 과정입니다. 이메일과 휴대폰 번호를 입력 후 추가인증 방법을 선택해주세요. 저는 보통 ARS를 선택하고 있어요. 전화가 오면 받아 휴대폰에 팝업되는 두 자리 숫자를 눌러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보안카드 번호를 입력해주어야 해요. 이제 거의 다 되었습니다. 이름과 휴대폰 번호, 생년월일을 입력하고 SMS 문자에 확인 코드 숫자로 답장을 보낸 다음 6자리의 비밀번호를 설정해주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