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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한참이었던 지난 6월 2박3일 다녀왔던 부산여행의 마지막날 친구와 저는 부산 부평깡통시장을 찾았습니다. 겨울이었던 2월 부산여행때도 여행지기들과 함께 마지막 코스였죠. 부산 이가네떡볶이와 미도어묵을 모두 포장을 해서 두손 무겁게 부산역으로 향했었죠. 이날도 친구는 부산 부평깡통시장 이가네떡볶이와 미도어묵을 포장해서 가져간다고 하여 찾았습니다. 뚜벅이로 다녔던 날이라 우리는 색채마을과 보수동책방골목을 지나 부평깡통시장을 찾았습니다. 그 때도 느꼈던 것이지만 이곳 깡통시장은 부산 먹거리 가득하기도 하지만 옷가게들의 옷들이 참 예쁜것이 많더라구요. 귀여운 아이들옷들도 있지만 신발과 옷들이 참 예쁜것들이 많았습니다 부평깡통시장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수입 깡통제품을 많이 판매를 하여 깡통시장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수입물품 없는거 빼고 다~있습니다. 부산답게 각종 해산물과 야채등도 물론 판매를 한답니다. 지난번엔 네이버 지도를 찾아가며 부산 이가네떡볶이집을 찾았는데 그래도 한 번 찾았던 곳이라고 기억을 더듬어 찾아가 보았습니다. 멀리에서도 알수 있을 정도로 여느곳 보다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어 쉽게 찾았습니다. 부산 이가네 떡볶이는 티비 오락프로그램이었던 백종원의 3대천왕 떡볶이집 중의 한곳으로 굵은 가래떡의 떡볶이에 국물의 단맛을 무우가 책임지도 있는 떡볶이로 지난 겨울 포장해 맛보았을때 맛있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