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in 덕수궁 : 아트, 경계를 넘어서 지인이 문화유산국민신탁회원의 날에 초대받아서 덩달아 덕수궁에 갔답니다. 월요일이라 원래는 휴관인데요. 회원들을 위한 행사라 특별히 회원들에게만 오픈된 하루였답니다. 그래서 평소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여유로운 구경이 가능했답니다. 간김에 돈덕전에 들려서 지금 핫한 미키 in 덕수궁 아트, 경계를 넘어서 전시를 보았답니다. 강재원, 김세동, 박서우, 부원, 성립, 흑요석(우나영), 장진승 7인의 작가와 국가무형유산 전공 작가인 단청장 이수자, 안유진, 전통도예가 이문현 작가가 참여합니다. 귀여운 의자가 먼저 반겨주네요. 보는 각도에 따라 미키를 찾을 수 있다고 해요. 여기는 거울에 사람이 쏘옥 들어가서 찍어야 한다더라고요. 미키의 손 : 시각적 음성 삼면에서 봐야 하더라고요. 병풍과 항아리로 꾸며진 작품. 전통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연꽃, 오얏꽃이 보이고~ 위에 토끼 같은 애들이 있네요. 미키와 미니, 도날드와 데이지, 구피와 플루토. 디즈니 인 서울. 구름 모양이 미키? 전통미와 잘 어우러집니다. 미니와 미키. 구피와 플루토. 칩과 데일. 도날드와 데이지. 인생네컷도 있고요. 나전칠기 미키를 찾아보아요. 기프트샵은 월요일인 관계로 문을 닫았습니다. 덕수궁 연지에도 멋진 조형물이 있어요. 미키가 작아 보여서 확대해서 찍어봤어요. 통통한 비둘기도 지나가길래 찰칵. ㅋㅋ 규모가 큰 전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