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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히 많은 뇌전증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편견, 바로알기!

    뇌전증은 뇌의 전기신호 이상으로 인해 경련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예전에는 간질이라고 불렸지만, 인식 재고를 위해 뇌전증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치료를 통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지만, 여전히  뇌전증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편견이 많은데요, 오늘 Hihy 건강저장소에서는 그 오해와 진실을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뇌전증은 정신 질환이다? 뇌전증은 뇌의 전기적 신호 이상으로 발생하는 신경학적 질환입니다. 이는 정신 질환이 아닌, 뇌의 구조적 혹은 기능적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입니다. 뇌전증 환자는 정서나 인지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단지 뇌의 전기적 활동에 이상이 생겨 경련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뇌전증은 유전된다? 뇌전증은 유전적 요인이 일부 있습니다. 특히 소아기 뇌전증의 경우 유전적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모든 뇌전증이 유전되는 것은 아니며, 성인 이후에 발생하는 뇌전증의 경우 뇌졸중, 뇌종양 등의 후천적 요인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뇌전증 환자는 평범한 생활이 불가능하다? 적절한 치료와 관리만 있다면 뇌전증 환자도 일반인과 다름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항경련제를 규칙적으로 복용하고, 유발 요인을 피하며 생활 습관을 관리한다면 대부분의 환자들이 경련 없이 지낼 수 있습니다. 다만, 주의가 필요한 상황은 있지만, 직업 활동이나 사회생활을 충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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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대학교병원 블로그 하이하이 건강저장소
    안성준 교수, 한국망막학회 ‘학술상’ 수상

    사진. 한양대학교병원 안과 안성준 교수 한양대학교병원 안과 안성준 교수가 지난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망막학회 총회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한국망막학회는 국내 망막 분야의 연구 발전과 학술 교류를 선도하는 권위 있는 학회로, 학술상은 최근 2년간 우수한 연구 성과를 통해 학문적 공헌을 이룬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안성준 교수는 평소 약물에 의한 망막 부작용의 병리 및 자연 경과 규명과, 새로운 진단법 및 영상 기법 연구를 꾸준히 수행해왔다. 특히, 이번 수상은 각종 류마티스질환으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이라는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임상적 접근과 이를 뒷받침하는 임상 및 역학 연구에서의 업적을 높게 평가받았다. 수상과 관련해 안성준 교수는 "이번 수상은 류마티스내과 의료진과의 협력 덕분이며, 임상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법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 좋은 연구로 이어졌다"며, "현재 미국 안과학회의 선별검사 가이드라인 제정에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약물에 의한 망막 독성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연구와 진료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끝). 안과 안성준 교수 안과 안성준 망막, 유리체, 포도막염, 황반변성, 유전성 망막질환, 고도근시, 미숙아 망막증 ※ 2024년 3월 ~ 2025년 2월 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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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대학교병원 블로그 하이하이 건강저장소
    ㈜이노크라스코리아와 업무협약 체결

    사진. 왼쪽부터 배상철 원장, 이정석 대표, 김태환 원장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원장 김태환)은 ㈜이노크라스코리아 및 한양대학교 류마티즘연구원과 지난 12월 16일 동관 2층 회의실에서 ‘정밀 류마티스의학 이니셔티브(Precision Rheumatology Initiative) 개시와 WGS(Whole Genome Sequencing, 전장 유전체 분석) 및 멀티오믹스* 기술을 이용한 유전체 연구와 임상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난치 혹은 희귀 류마티스 질환의 정밀의료 관련 산학 공동연구 기획 및 국책과제 공동 참여 ▲공동연구 성과물 기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연구개발 인력 교류 및 연구인프라 공동활용 ▲세미나·학술대회 및 워크샵 공동개최를 통한 정보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김태환 원장은 “본원은 류마티스관절염, 루푸스, 강직척추염, 통풍, 혈관염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특화된 진료와 유기적인 다학제 진료를 통해 높은 연구 역량과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이러한 강점이 첨단 기술력과 결합되어 류마티스 질환 극복과 혁신적인 치료법 개발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배상철 류마티즘연구원장은 “류마티즘연구원은 류마티스 질환과 관련된 기초, 중개, 임상 분야 연구를 종합적으로 체계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다”며 “세 기관이 협력함으로써 류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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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대학교병원
    10:09
    루게릭병 다음 치료제 언제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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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대학교병원
    11:32
    루게릭병 확진까지 평균 약 1년... 왜 이렇게 오래 걸리나요? (루게릭병의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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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대학교병원
    23:17
    정전되면 인공호흡기는 어떻게 되나요? (루게릭병 호흡관리의 실제)
    조회수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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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대학교병원 블로그 하이하이 건강저장소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8회, 수혈 2회 연속 ‘1등급’

    사진. 한양대학교병원 전경 사진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형중)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와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각각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적정성 평가는 수술 후 해당 부위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예방적으로 항생제를 적정 기간 사용했는지를 평가한다. ‘수혈’ 평가는 환자 안전성 향상을 위해 수혈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적절한 수혈이 이뤄졌는지를 점검한다. 한양대학교병원은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의 진료분을 대상으로 이뤄진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평가에서 대장수술·담낭수술·고관절치환술 등 13개 항목 만점을 기록하는 등 전체 15개 항목에서 98점 이상을 달성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등급 선정은 8회 연속이다. 2023년 3~8월 진료분을 대상으로 진행된 수혈 평가에서도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Irregular Antibody)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등 모든 세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2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혈청 내 어떤 항원에 대한 항체가 존재하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수혈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검사 이형중 병원장은 “본원은 표준화된 항생제 사용과 가이드라인에 따른 혈액 관리로 감염을 예방하고 적절한 수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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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대학교병원
    42:07
    루게릭병 생존의 핵심은 체중! 잘 먹고 마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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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대학교병원 블로그 하이하이 건강저장소
    ‘2024 성과보고회’ 개최

    사진.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원장 김태환)은 지난 12월 13일 본원 1층 로비에서 류마티스 분야에서의 연구 및 임상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환 원장을 비롯해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형중 병원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태환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본원은 국내 류마티스질환 치료와 연구에서 세계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환자 맞춤형 정밀 의학 분야의 연구와 임상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이어온 진료 철학을 바탕으로 연구중심병원의 기반을 구축하고, 미래 의료를 위한 혁신을 이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기획분과위원장 성윤경 류마티스내과 교수의 성과보고에서는 국제심포지엄, 개원의 연수강좌, 개원기념식 등의 2023년 행사와 류마티스병원 조직정비, 류마티스예방센터 활성화, 임상시험 및 임상연구의 체계화, 수상 및 학회활동 등의 주요 성과발표가 진행됐다(끝). 류마티스병원 한양대학교병원 - 류마티스병원 seoul.hyum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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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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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뼈에서 발생하는 암, ‘골 육종’ 청소년기에 발생하는 드물지만 무서운 암

    암이라는 단어는 누구에게나 두려움을 안겨줍니다. 특히, 생소한 용어가 주는 막연한 불안감은 더 크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특히 뼈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 골 육종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골 육종은 주로 청소년기에 발생하는 암으로, 비교적 드물지만 그 영향력은 크다고 합니다. 이러한 골 육종에 대해 Hihy 건강저장소에서 알려드립니다! 골 육종, 어떤 질환인가요? 골 육종은 뼈에서 발생하는 근골격계 악성 종양으로, 뼈를 생성하는 세포들이 악성으로 변한 암입니다. 이는 폐암이나 유방암처럼 다른 부위에서 전이된 암이 아니라, 뼈 자체에서 시작된 암을 말합니다. 뼈에 암이 있다고 들을 때 대부분의 경우는 다른 암들이 뼈로 전이된 경우를 의미하지만, 골 육종은 뼈 자체적으로 발생하는 악성 종양입니다. 어떤 사람들에게 많이 생기나요? 골 육종은 주로 청소년기에 발생하는 암으로, 젊은 인구에게서 주로 나타납니다. 전 세계적으로 전체 악성 종양 중 약 0.2%를 차지하는 드문 암이며, 한국에서는 15세 이하 소아에서 연간 약 50~100명 정도가 발생합니다. 주로 긴 뼈의 끝 부위, 특히 슬관절 주변에서 발생하며, 전체 골 육종의 70~80%가 이 부위에서 발생합니다. 발생 원인이 뭔가요? 골 육종의 정확한 발생 원인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일부 유전적 소인이나 방사선 노출 등이 연관될 수 있으나, 대부분은 원인이 불명입니다. 골 육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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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대학교병원 블로그 하이하이 건강저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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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간호시뮬레이션 교육콘텐츠 공모전’ 대상 수상

    2024 간호시뮬레이션 공모전 대상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형중)이 최근 서울시간호사회가 주최한 ‘2024년 간호시뮬레이션 교육콘텐츠 공모전’에서 뛰어난 주제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간호 전문성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교육 콘텐츠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국의 간호사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공모전에서 간호국 박미숙 부장팀(이미숙, 변한결, 윤혜선)은 ‘급성 신부전 환자의 지속적 신대체요법 적용 및 환자 간호’를 주제로 응모해 환자의 안전과 간호사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개발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간호국 이미숙 과장팀(고윤정, 김소희, 김수정, 박진솔, 양향연, 이은미, 정보라, 정희민)도 ‘기관지 내시경 전후간호’를 주제로 응모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은영 간호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간호사들이 직면한 다양한 현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실무에 도움이 되는 간호 교육 콘텐츠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끝). 한양대학교병원 Main 한양대학교병원 - 한양대학교병원 Main seoul.hyum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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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대학교병원
    10:29
    터지면 50% 사망..! 뇌동맥류 최신 치료법, 속 시원히 설명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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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대학교병원 블로그 하이하이 건강저장소
    임상시험센터, OPIS Research와 업무협약 체결

    한양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 조수경)는 지난 12월 10일 OPIS Research(대표 Laura Ambrosoli)와 임상시험 진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임상시험과 관련하여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 효과적인 임상연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임상시험 실시기관 선정 ▲임상시험 계획 수립 및 전문인력 현황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며, 임상시험의 질적 향상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협력하게 된다. 임상시험센터장 조수경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한양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는 미래의학을 선도하는 연구를 통해 인류 건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임상시험센터의 활성화와 수행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OPIS CRO Global 본사의 Giovanni Trolese 부사장은 “OPIS는 지난 26년간 글로벌 임상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수의 제약사, 생명공학 기업, 의료기기 기업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양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는 국내외 다양한 연구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하여 임상시험 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치료법을 제공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끝). 한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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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대학교병원 블로그 하이하이 건강저장소
    터지면 50% 사망..! 뇌동맥류 최신 치료법, 속 시원히 설명드립니다

    https://youtu.be/_IfoCyySJMw 흔히 머릿속 시한폭탄, 풍선에 비유되는 뇌동맥류! 10명 터지면 다섯은 사망하고, 살아남더라도 둘셋은 평생 중증 장애를 안고 살아가야 하는 너무나도 무서운 질병인데요. 겨울이 되면 추운 날씨가 혈압을 높여 파열 위험을 더 높인다고 합니다. 한양대학교병원의 '폭발물 처리반', 신경외과 한건희 교수에게 뇌출혈과 뇌동맥류, 최신 치료법까지 자세히 물었습니다. 00:13 뇌졸중이란? 00:35 겨울철에 더욱 조심하세요! 01:22 뇌출혈은 혈압 관리부터! 01:53 뇌출혈 치료법 02:40 머릿 속 풍선(폭탄), 뇌동맥류 03:27 치료하지 않아도 되는 뇌동맥류? 04:08 혈류역학(물리) 05:01 뇌동맥류의 전통적 치료법, 개두술(클립결찰술) vs 혈관 내 치료(코일색전술) 07:49 혈관 내 치료의 새로운 기술, 혈류전환술과 혈류차단술 신경외과 한건희 교수 신경외과 한건희 뇌혈관 질환, 혈관내 수술, 뇌동맥류, 뇌혈관기형, 동정맥루, 모야모야병, 두부외상 seoul.hyum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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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대학교병원 블로그 하이하이 건강저장소
    최첨단 로봇 수술 장비 ‘다빈치 SP’ 도입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형중)은 최첨단 로봇수술 시스템 ‘다빈치 SP(Da Vinci SP)’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로써 기존에 운영 중이던 다빈치 Xi를 포함해 최신 사양의 다빈치 로봇 수술 장비 2대를 운영해 환자에게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다빈치 SP’는 기존의 로봇수술 방식에서 한 단계 진화한 기술로, 더욱 정밀하고 환자 친화적인 의료 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우선 기존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과 달리 단일공 접근(single port)을 통해 보다 작은 절개로 수술이 가능하다. 단일 절개를 통해 로봇팔이 진입하므로 흉터가 거의 남지 않으며, 환자에게 미용적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감염 위험을 줄이고 회복을 빠르게 한다. 또, 최소한의 조직 손상으로 수술 후 통증이 감소하고 입원 기간이 단축된다. 하나의 로봇팔이 좁은 공간에서도 360도 자유롭게 움직이며, 사람의 손보다 더 미세하고 정교한 동작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존 수술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부위에서도 정확한 수술이 이뤄진다. 의료진은 3D 고화질 카메라를 통해 확대된 시야를 제공받고, 수술 부위의 혈관과 신경 등 섬세한 구조물을 명확히 확인하며 수술할 수 있다. 특히, 단일공 접근 방식 덕분에 전립선암, 부인과암, 두경부암 등 좁은 해부학적 공간에서의 수술에 유리하다. 또한, 복강경과 유사한 접근 방식으로 위암, 대장암 등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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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대학교병원 블로그 하이하이 건강저장소
    ‘연구중심병원 선포기념 심포지엄’ 개최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형중)은 지난 12월 6일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임우성 국제회의실에서 ‘연구중심병원 선포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학연병 협력연구 ▲연구중심병원을 향한 여정 ▲새로움을 향한 융합이라는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총 11개의 강연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 ‘산학연병 협력연구의 허브, 한양대학교병원’에서는 한양대학교병원 이항락 부원장이 좌장을 맡고, 한양맞춤의약연구원 류종석 원장이 ‘정밀 의학의 시대, 그리고 임상 적용의 꿈’,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황금숙 부원장이 ‘대학과 출연(연)의 연구역량 결집과 시너지 창출’, 코아스템캠온 김경숙 대표이사가 ‘의사과학자, 창업, 그리고 산학협력 연구의 현재와 미래’, 한양생명과학기술원 배상철 원장이 ‘의학의 미래를 그리는 의사과학자의 양성’에 대해 강연했다. 두 번째 세션 ‘한양대학교병원의 연구중심병원을 향한 여정’에서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고현철 학장이 좌장을 맡고, 한양대병원 의학연구원 김상헌 원장이 ‘한양대학교병원의 중점 연구분야, 현재 그리고 미래’, 한양대병원 세포치료센터 김승현 센터장이 ‘세포치료센터의 현재와 미래’, 한양대의료원 의과학연구단 최동호 단장이 ‘연구중심병원을 향한 기반 형성과 지향점’을 주제로 강연했다. 마지막 세션 ‘새로움을 향한 융합, 한양대학교병원 융합의학과’에서는 한양대학교 융합의학과 이상훈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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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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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절 주의! 단신을 특징으로 하는 유전 질환, '농축이골증'

    골절 주의!단신을 특징으로 하는유전 질환, '농축이골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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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대학교병원 블로그 하이하이 건강저장소
    미래의료위원회 발족식 개최

    한양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호주)은 지난 11월 25일 동관 8층 제1회의실에서 ‘미래의료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하며, 환자 중심의 스마트 의료 구현과 지속 가능한 의료 시스템 구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미래의료위원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IT, 빅데이터 및 스마트병원, 비대면진료 등 미래의 첨단 의료기술에 대응해 의료원의 경쟁력 및 브랜드 제고를 위한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케어, 정밀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장인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한양대학교 경영교육혁신센터장 김종우 교수와 정보통신처장 박희진 교수, 한양대학교 ERICA 인공지능 UX디자인센터장 송지성 교수 등 학계 전문가들과 한양대의료원 권오균 경영지원실장, 의료정보실장 겸 정보관리부원장 김이석 교수, 한양대학교병원 고객서비스혁신센터장 이원무 교수와 융합의료기기센터장 임한웅 교수, 한양대학교구리병원 QI실장 정진혁 교수와 고객지원진료협력센터장 원영웅 교수를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윤호주 위원장이 국내 의료계의 미래를 선도하고, 의료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혁신을 다짐하며 위촉장을 전달하고, 위원회의 비전과 계획을 담은 발표를 진행했다. 윤호주 위원장(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미래의료위원회의 출범은 첨단 의료기술 도입으로 환자 중심의 스마트 의료를 구현하는 의료원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여정의 첫걸음"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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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대학교병원 블로그 하이하이 건강저장소
    산부인과학교실, ‘제29차 개원의 특별연수강좌’ 개최

    한양대학교의료원 산부인과학교실은 오는 12월 8일 한양대학교 백남학술정보관 국제회의실 6층에서 ‘제29차 개원의 특별연수강좌’를 개최한다. 배재만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는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도 임상 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이번 연수강좌는 산과와 부인과 전반에 걸친 최신 치료 지침과 임상적 노하우를 공유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네 개의 세션과 한 개의 특강으로 구성되었으며, 산과, 생식내분비, 일반부인과, 부인종양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해 임상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내용을 제공한다. 제1 세션 ‘모체태아의학’에서는 서울의대 박중신 교수와 동탄제일병원 양재혁 원장이 좌장을 맡고, 한양대구리병원 류기영 교수가 ‘급성 폐색전증 환자의 Bedside 진단 및 치료’, 한양대병원 호정규 교수가 ‘태아 안녕 평가’, 건국의대 황한성 교수가 ‘임신 제1삼분기 정밀초음파 보기’를 주제로 강좌한다. 제2 세션 ‘생식내분비학’에서는 울산의대 김성훈 교수와 한양대병원 황정혜 교수가 좌장을 맡고, 마리아병원 주창우 원장이 ‘난자동결: 생식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 차의과학대 김혜옥 교수가 ‘체외수정 시 착상전 염색체 검사: 유용성과 해석’, 고려의대 김용진 교수가 ‘다낭성 난소증후군의 최신 가이드라인’, 한양대병원 금지현 교수가 ‘2024 골다공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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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나눔 동행 콘서트’ 개최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형중)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함께 지난 11월 29일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2024년 생명나눔 동행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증자 가족의 감동적인 기증 이야기와 이식 수혜자의 감사 메시지를 공유함으로써 생명나눔의 중요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인식 개선을 통해 기증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병원 내원객과 입원환자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기증자 유가족과 이식 수혜자의 현장 대담 ‘생명나눔 토크’와 생명의 소리 합창단 및 현악 4중주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장기·조직 기증 희망 서약 상담도 진행됐다. 이형중 병원장은 “본원 장기이식센터는 국내 최초로 뇌사자 신장이식과 세계 최초 신장 교환이식에도 성공하는 등 국내 장기이식 발전에 초석을 다져왔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고, 장기기증과 이식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94년 처음 문을 연 한양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최첨단 의료 기술과 전문적인 진료 체계를 바탕으로 장기 이식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년 생명나눔주간 그린라이트 캠페인 운영, 장기이식 환우를 위한 건강강좌 개최 등 국내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끝). 한양대학교병원 Main 한양대학교병원 - 한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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