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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남부 여행에서 가볼만한 포지타노 지중해 바다와 해안절벽의 마을이 어우러진 마을이에요 낙조를 보기 위해 이곳으로 찾는 여행자들도 많고 극성수기가 아니면 소매치기 치안도 크게 부담없이 여행할 수 있어요 언젠가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멋진 드라이브 코스로 아틸리아 남부 절벽 해안도로를 소개한 적이 있어요 아마 소렌토 포지타노 아말피를 있는 도로였는데, 아름답긴 하지만, 얼마나 좁고 높게 느껴졌는데 제가 운전해서는 절대 가볼 수 없는 곳이라는 더 기대가 되었던것 같아요 차를 타고 아말피코스트 해안선에을 따라 달리다 도착한 이탈리아 포지타노는 그야말로 바다와 예쁜 마을이 어울어진 풍경에 입이 딱! 벌어질 지경이었죠. 이곳은 5월 부터 10월까지는 해수욕이 가능해서 마을앞 바닷가에서 태닝이나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가득 했습니다. 처음엔 사실 어디로 시선을 두어야 할지 막막했는데 금새 익숙해 졌어요 여행하는 내내 래쉬가드를 입혀 다닌터라 바다를 보자 마자 냉큼 물로 뛰어든 아이들 물놀이를 하고 있는 곳이 이탈리아 지중해라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신나고 개구진 표정이 가득 했죠. 저희는 잠깐 짬을 내서 물놀이만 했지만 모터포트나 카약 등도 있어서 해양 액티비티 즐기시는 분들이 찾는 명소라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도 수없이 본 바다인데 유난히 새파란것 같은 느낌 언덕위에 촘촘하게 채워진 집들을 보면서 어쩜 이 언덕에 이렇게 예쁘고 알록달록한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