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포항 여행을 가면 이제 빼놓을 수 없는 포항 핫플이 있다. 바로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가 그 주인공! 오픈하자마자 엄청난 인파가 몰리면서 핫했는데, 21년 12월 31일까지의 임시 운영을 마치고 22년부터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 :) 오늘은 22년에 새롭게 방문하는 분들을 위해 운영 시각, 입장료, 야경을 볼 수 있는 시간과 주차장 정보까지 한 번에 모두 정리해 봤다. 실은 먼저 다녀오다 보니 주변에서 가기 전에 이것저것 많이 물어봐서, 한 번에 이렇게 정리해두고 싶었다. 포항 스페이스워크를 찾는다면, 이 글 보고 관람시간 등 미리 체크하고 편하게 즐기고 오시길, ♥ 1. 스페이스워크 운영 시간 및 관람 안내 환호공원 내에 위치한 스페이스 워크는 현재 무료로 운영 중이다. 다만 강우, 강풍(8m/s 이상) 등 기상 상태에 따라 입장을 제한하니 날씨가 흐리거나 바람이 세다고 생각되는 날에는 계획을 변경하는 게 좋다. 누구나 입장 가능하지만, 하이힐 등 뾰족한 굽의 신발을 신은 사람, 키 110cm 이하인 사람은 이용 불가하다. 반려동물과 함께 가지 못하며, 음료 등 음식물 반입이 불가하니 참고하자. 동시 체험 인원은 최대 150명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아래 안내된 운영 시간 외에는 출입이 불가하다. 다만 스페이스 워크의 외부 및 사진촬영은 24시간 내내 가능하다. 운영시간(22년 1월 기준) 평일 휴일 ~2022.02.28 10:00 ~ ...
242021년을 서서히 정리하는 시간, 올해 국내여행지 중 가장 많이 간 곳은 어디일까? 생각해 보니 출장차 자주 찾던 '경북'이 눈에 들어왔다. 그중에서도 특히 #포항 집에서 차로 운전하면 약 3시간 30분 남짓 걸리는 경북 여행지 중에서도 먼 곳이지만 올해 다섯 번을 갔다. 그만큼 매력이 넘쳐흐르고 갈 때마다 재미있던 곳들! 다섯 번을 갔음에도 외주 업무라 블로그에 글을 안 남겼는데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철의 도시, 포항>을 테마로 경상북도 포항 가볼만한곳 3곳을 소개한다. 1. 포스코 Park1538 누구나에게 열려있지만 사전예약 필수 포항이 빛과 철의 도시로 불리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포항제철소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가늠해 본다. 그만큼 포항제철소 즉, 포스코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포스코에서는 포항시민을 포함한 누구나에게 쉼이 되어주는 복합문화공간 <Park1538>을 새롭게 오픈했다. 역사박물관, 홍보관, 제철소 견학이 가능하지만 '사전예약'이 필수인 곳이니 참고하자! 어른인 내가 가도 재밌었고, 아이들 눈에는 더 신기하고 재미난 요소가 많으니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경북 가볼만한곳으로도 안성맞춤인 곳이다. 포스코 Park1538은 역사박물관, 홍보관, 수변공원, 구름다리 공간으로 이어지는데 수변공원은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쉴 수 있는 공간이다. 수변공원 방향에 스타벅스 매장도 있어, 커피 한잔하며 잠시 쉬...
33POHANG SPACE WALK 11월 20일, 정식 오픈한 포항 스페이스워크에 다녀왔다 정식 오픈 하루 전인 19일에 오픈데이 행사가 있었는데 참석 대상자였는데 미처 가지 못해 주말에 따로 다녀왔다. 주말에 갔더니 포항불빛축제 기간과 겹치기도 했고, 이제 막 오픈한 곳이라 사람이 정말 많았다. 들어가기까지 약 30분 정도 줄을 서서 기다렸는데 막상 오르니 꽤 무섭다. 난 번지점프도 하고 롤러코스터도 잘 타는데 이건 흔들림이 있고 내가 직접 걸어가야 하는 공간이라서 내가 나를 못 믿어 무서웠다는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항 가볼만한곳으로 꼭 소개하고 싶었다! ✔ 무료입장 / 12월 31일까지 임시운영 ✔ 12세 미만 아이는 보호자 동반 필수 ✔ 하이힐 불가, 편한 신발 신기 ✔ 평일 오전 10시 ~ 16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17시 ✔ 기상악화 시 출입 통제 ✔ 반려동물 X 음식물 X 🚙 주차는 환호동 해변 공영주차장이 제일 가까우나 현재 케이블카 공사 중으로 갓길에 차를 세워야 함 환호공원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들어가는 길, 멀리서 봐도 한눈에 들어오는 대형 구조물이 보인다. 얼핏 보면 롤러코스터 같은 기분이 들지만, 이 공간은 사람이 직접 걸어 올라가는 체험형 전시 작품이다.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는 포스코에서 기부한 작품으로 하이케 무터 & 울리히 겐츠 독일 부부 작가가 만들었다. 탄소강과 스테인리스강으로 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