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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 둘째 주부터 어린이 경제신문을 받기 시작했어요. 주간신문이라 덜 부담스럽고 무엇보다 활용지가 있어 둥이들이랑 활용하기에도 더없이 좋을 거 같아 도치맘 카페 공구를 통해 12개월+1개월 조건으로 구독하기 시작했답니다. 일반 우편물로 6월 4일 목요일에 도착한 어린이 경제 신문!! 신청할 때만 해도 의욕뿜뿜이었다가 막상 받고서 신문을 보는데 앞이 까마득해지는 이유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략적으로 사진으로 내용을 남겨봅니다.^^ 예전부터 어린이 신문을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이렇게 둥이들 초6이 되고 나서야 구독해보네요. 현재 한 달에 한 번 오는 초등 독서 평설과 매주 오는 어린이 경제신문 이렇게 활용 중입니다. 사진 찍고 보니 눈 감은 사진! 아직 용돈이 없는 둥이들은 최근 북퀴즈 점수에 의욕을 안 보이길래 선생님이 설정해 준 목표 점수에 도달할 때마다 천 원씩 받기로 했어요!! 그러더니만 돈을 더 받을 방법이 없나 둘이서 이야기 나누네요?! 그래서 이때다 싶어 어린이 경제신문에 실린 '용돈관리'를 읽어보고 이야기 나누어봤어요. 미국에서는 용돈이 스스로 벌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이라고 해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어린아이가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보니 그냥 부모가 공짜로 주는 돈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고 해요. 계속 이대로 갈 것인지 아니면 공짜 돈을 조금씩 줄여갈 건지 선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