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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사비로 작성한 순수리얼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달밤에 피아노 입니다! 달밤이는 지금의 마이홈으로 이사오며 신축아파트이지만 욕실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공간에 대해 리모델링을 했어요, 제가 정한 컨셉은 도화지같은 집, 따스함 한스푼 느껴지는 집이었고 때문에 오랜시간을 보내는 거실의 경우 기본 아트월 타일이 칙칙해 거실 도배지는 정말 큰 고민이었어요, 제가 고른 벽지 디아망 퓨어 화이트를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상세히 이야기를 해볼게요. 처음 저희집 아트월이에요 개인적으로 아트월을 좋아하지 않고, 집이 답답해보이는 느낌의 컬러인지라 ㅜㅜ 꼭 뜯어내고 벽지를 하리라 마음먹었어요. (이제분양받은 아파트인데 건설사는 요즘 인테리어 디자인은 잘 참고 안하나봐요😂😂) 벽지의 세계는 심오하더군요, 처음엔 막연히 실크벽지 하얀색만 알았다면 검색할수록 디아망은 써줘야 하나... 그런것인가😂😂 결론은?! 전 아기가 있는집이라 망가질것을 대비해서 조금더 저렴한 벽지를 할까하다가.. 디아망 특유의 질감을 포기못해서 거실만 디아망을 했구요 (디아망 못잃어..) 회벽화이트와 고민하다가 저희집과 찰떡이란 생각에 퓨어화이트로 진행 남편이 잘했다고 칭찬을 해준벽지가 되겠습니다. 대신 방은 어자피 가구들로 가려질 부분도 많기도 해서 비슷한 컬러의 다른 실크벽지인 현대 큐피트로 진행했습니다. 디아망 퓨어화이트 너무 쿨 하지 않나요? 디아망 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