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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사비로 작성한 순수리얼리뷰 입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인플루언서 달밤에 피아노 입니다. 오늘은 유아 피아노 장난감 포스팅이에요! 로또맘은 피아노 전공자라 집에 피아노가 2대가 있습니당. 업라이트 피아노 , 디지털 피아노 (이웃집을 위해 ㅎㅎ) 그런데 로또가 돌전부터 참으로 피아노를 좋아라 하더니, 돌이 지나니까 제 피아노에 위태위태 앉아 있더라구요. 그래서 부랴부랴 유아 피아노를 알아봤답니다. 2살(돌 지나서 15개월 쯤?) 들인 유아피아노 잘 앉고 잘 걷는 시기에 들인 유아피아노에요 14개월부터 서치하다가 당근으로 겟! 새거랑 가격차이 나서 당근 구매했구요, 아기들 쓰는거라 짧게쓰다 보니 당근도 괜찮더라구요. 단지 이런 그랜드 피아노 형태는 당근에 자주 안나와서 구매하는데 좀 걸렸어요. 아래가 17개월 무렵 사진이네요~ 문제는... 유아피아노 보다 엄마 피아노를 더 좋아하는.. 저때만 해도 아장아장 시기인데 등받이도 없는 피아노 의자에 어떻게 자기가 올라가서 앉아서 치는지 ^^ ;; 다른데 두고 싶었는데, 이사오기전에는 공간이 안되어서.... 둘 데가 저기 밖에 없는 엄마의 업라이트 피아노. 그 와중에 엄마 악보도 엄청 탐내구요 재밌는건.. 유아 악보 펴주면 싫다고 하고 꼭 저렇게 어려운 곡들만 좋아라 하네요, ㅋㅋ 무슨 멋이여 유아피아노 들이는 시기는 잘 앉고 스스로 잘 걷는 시기로 추천드려요. 아무래도 의자가 등받이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