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디다질염 증상 원인 질염냉 자가 관리방법

프로필

2025. 3. 15. 22:47

이웃추가

안녕하세요. 뛰어노는 육아의 문문이에요 😈


오늘의 포스팅은?

칸디다질염 증상 원인 질염냉 자가 관리방법

어느 날 갑자기 아래가

심하게 가렵거나 냉이 부쩍

많아진 것이 느껴지신다면

칸디다질염일 수 있거든요?!

이 질환의 이름이 좀

생소하실 수는 있지만 ,

여성들에게 생각보다 흔하게

찾아오는 질염 중 하나예요 :(

그래서 오늘은

칸디다질염의 증상 원인

함께 알아보고 어떤 특징적인

질염냉 나타나는지, 덧붙여

자가 관리방법까지 함께

정리해 드릴테니 끝까지

읽어보시길 바라요 :)


1. 칸디다질염이란?

칸디다균

Candida albicans

곰팡이의 일종인

칸디다균이 과도하게

증식하면서 발생하는

질염을 의미합니다.

여성의 질 내부에는

다양한 균이 균형적으로

존재하는데 특정 요인으로

[균형]이 깨지게 되면서

칸디다균이 빠르게

번식해 칸디다질염에

걸리게 되는 것이죠.

여성 4명 중 3명은

한 번 이상 겪을 정도로

흔하고 재발률도 높아서

관리를 잘 해야 하는데요.

아래와 같은 증상들

나타나진 않는 지 하나씩

체크해 보시길 바라요.


2. 칸디다질염 증상

1. 가려움

질 안팎으로 상당히

강한 가려움이 느껴져요.

질과 외음부 주변 위주로

가려우면서 따끔거리는

그런 느낌이 드는데,

바깥보다 안 쪽이 정~말

가려워서 어떻게서든 안을

긁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

2. 외음부 부어오름

점차 시간이 지나면

땡땡하게 부어 올라서

살짝 건드리거나 스치면

따가운 느낌이 들었어요.

이와 같이 발적,

즉 붉어지는 증세도

동반되더라고요. 이 점도

참고해 두시길 바랍니다.

3. 질염냉 증가

칸디다질염의 주요 증상,

마치 리코타치즈 · 우유 찌꺼기

같은 하얗고 으깨진 덩어리

냉이 나온다는 점입니다.

냉 냄새는 거의 없어요.

만약 냉 색깔이 회색 또는

노란색에 비린내 같은 악취

띄고 있다면 세균성입니다.

※ 칸디다질염은 곰팡이성

아파도 참지 말고 가야 함 !

4. 배뇨시 통증

질염 걸리면 무서운 게

바로 화장실 가는 것..!

소변을 볼 때 찌릿한 통증

느껴져서 불편할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소변을

참았다가 가려고 했었는데

이러시면 방광에도 영향

끼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3. 칸디다질염 원인

그렇다면 도대체

왜? 발생하는 걸까요?

대표적인 요인들 차례대로

살펴보도록 해요 :(

1. 통풍의 부재

지나치게 딱 맞는,

즉 꽉 끼는 속옷 착용시

그리고 장시간 팬티라이너

사용하시는 분들은

통풍이 잘 안 되면서

습기가 차게 되는데요.

이는 칸디다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주의해야 돼요.

2. 항생제

항생제를 장기간

복용하면 질 내 유익균까지

사멸시키면서 균형이 깨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칸디다균이

과하게 증식해 질염에

걸리게 되는 건데요.

따라서 전문의

제시한 복용 기간 · 양

꼭 준수하셔야 되겠습니다.

3. 호르몬 변화

임신 · 생리 전후

호르몬 변동이 있을 때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

깨지는 원인이 됩니다.

특히 에스트로겐 수치

증가하면 질내 글리코겐

분비가 늘어나게 되는데요.

이는 칸디다균에게

좋은 영양분이 되어줘서

균의 증식을 촉진하게 돼요.

사실 물로만 닦는 게 제일 좋습니다.

4. 과도한 세정

위생 관리가 부족해도

질염이 걸릴 수 있지만

반대로 지나치게 세정을

하는 것도 요인이 됩니다.

질 세정제를 과하게

사용하신다거나, 염기성

강한 비누 등을 사용하면

질내 pH가 높아지면서

유익균이 줄어들고

세균 및 곰팡이 번식이

쉬운 환경이 조성될 수 있어

유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5. 당분 섭취

칸디다질염의 원인인

칸디다균은 당을 분해해

에너지를 얻고 있어서

혈당이 높아지면

빠르게 증식할 수 있어요.

그래서 당분 섭취를 줄여야

과증식을 예방할 수 있죠.


3. 칸디다질염 자가 관리방법

통풍이 잘 되는

면 속옷을 착용하시고

질염냉이 증가하는만큼 더

자주 갈아 입어주셔야 해요.

이때 팬티라이너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질염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거든요.

설탕이 많은 음식을

자제하시고 요구르트나

김치 등 프로바이오틱스

포함된 음식을 섭취하여

유익균 형성에 도움

주시면 좋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소변으로 균

계속 배출해 주세요.

따뜻한 물에 소금이나

사과식초 소량 희석하여

좌욕하시면서 질염 관리를

해 주시면 도움 되겠습니다.

만약 증상이 심하거나

자주 재발하는 경우에는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하며

완화되었다 하더라도

치료를 끝까지 마무리

해 주시고 평소 생활습관

꾸준히 관리해 주셔야만 재발

방지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칸디다질염 증상 원인 질염냉

자가 관리방법 알아보았는데요.

여성이라면 한 번은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당황하실 필요는 없으나 ,

재발이 쉽게 되는 질환이니

평소 생활 습관을

신경써 주시면 좋아요.

어지간하면 3-7일 내

자가 치유 되긴 하더라고요..

필요할 경우에는

내원하시는 게 좋겠죠.

그럼 저는 이만 다음 글로

또 찾아 뵙도록 할 게요.

감사합니다.


#칸디다질염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