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창문블라인드를 제이에스블라인드 베이직으로 교체했어요. 신경쓰이지 않았던 곳이 갑자기 거슬릴 때 있죠?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는데 막 답답했어요. 출산 후 우울한 기분에 변화가 필요한 것 같아서 주방블라인드를 새로 했답니다. 콤비 블라인드 콤비블라인드 베이직 아이보리 컬러예요. 색상이 18종이나 되어 어떤걸로 할 지 고민이 되었답니다. (교체 전) 원래 주방에 사용하던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이사 전에 안방 창문에 사용하던거라서 암막블라인드를 사용했었는데요. 버리기 아까워 주방에 설치하고 살았었어요. 근데 요즘 우울해서 그런건지, 설거지를 하다가 창문을 보니까 숨이 막히는 것 같았답니다;;; (교체 후) 좀 더 밝고,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콤비블라인드로 교체 한 모습입니다. 더 통통 튀는 색으로 했어도 좋았을텐데, 오래 질리지 않는 무난한 아이보리색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저희집이 2층이라서 블라인드는 필수거든요. 밤에는 특히 집 내부가 밖에서 잘보이기 때문에 끝까지 다 내려야 하는데, 기존에 사용하던것보다 답답함이 사라져서 좋아요. 2층이라 낮에도 반정도는 내려놓고 사용하고 있는데요. 밖이 보이는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것으로 교체했더니, 주방일을 하면서도 콧노래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예전에 창문블라인드 교체할 때 부담스러웠던 금액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제이에스블라인드는 공장직영이라서 거품 뺀 금액이라 좋은 것 같고요. 재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