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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다솔이 데리고 오랜만에 외출다운 외출을 했어요 그래봤자 마트가서 밥먹고 커피 한 잔 한게 전부지만요 ㅎㅎ 이것도 저에겐 큰 힐링이지만요..! 유모차도 끌고 갔지만 아기가 칭얼거리면 항상 힙시트 해서 안고 다니기 때문에 저에게 아기힙시트는 외출시 육아필수템이기도 해요. 제가 요즘 푹 빠져버린 아기힙시트 다이치 틱톡 힙시트에요. 일명 0.1초 폴딩 힙시트라고도 하는데요 한 손으로는 아기를 안고 한 손으로는 힙시트를 쉽게 폴딩 언폴딩을 할 수 있어서 붙여진 별명이라고 해요 다이치 틱톡 힙시트는 허리벨트가 넓은 편이어서 허리에 부담을 최소화해줘요 첫째때부터 수유를 오래하고 안 좋은 자세 때문에 허리가 안 좋은 편인데요 다이치 힙시트는 벨트가 넓어서 허리에도 부담이 덜 가고 아기 무게를 더 잘 지탱해주는 느낌이에요 아이를 바짝 배쪽으로 당겨서 안으면 좀 더 안정감있고 안전하게 아이를 안아줄 수 있어요. 지지력이 좋은 복부 쿠션 덕분에 아기를 안았을 때 아랫배 압박을 최소화해주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엉덩이 부분이 넓어서 아기도 편하게 앉을 수 있고요 :) 옆쪽에 주머니가 있어서 핸드폰 지갑 등 소지품을 넣어두기 좋아요. 아기 안고 다니다보면 휴대폰 들고 다닐 손이 없거든요.. 그래서 이런 깨알 수납공간도 정말 유용하게 잘 썼어요 아기 힙시트 사용시기 언제부터 ? 많은 엄마들이 아기띠랑 힙시트 사용시기에 대해서 궁금해해요 특히 신생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