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익동이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LA에 가면 꼭 방문해야하는 장소 산타모니카 비치 입니다. 산타모니카 비치는 사실 현지인 사이에서는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비치 인데요. 대마초 냄새가 심하게나고 관광객이 북적여서 뉴포트 비치와 헌팅턴 비치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관광객들은 LA 최고 해변가는 산타모니카 비치라고 생각한다고 하네요. 사실 저 또한 8박9일 여행 기간 동안 산타모니카 비치를 두번이나 방문했는데요. 첫 방문때 날이 너무 흐렸기 때문에 맑은 산타모니카를 보기위해 두번 방문했습니다. 먼저 맑은날부터 만나 보실까요?! 산타모니카 비치 맑은날 산타모니카 비치 입장! 구름 한점없는 5월의 산타모니카 비치 역시나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요. 자세히 보시면 Santa Monica 66 End of the Road 라는 팻말을 보실 수 있는데요. 시카고와 LA를 잇는 국도로 미국을 관통하는 횡단 국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히 마더 로드라고 부를 정도로 미국인들에게 추억의 대상이 되는 도로라고 합니다. 그 도로의 종착역이 바로 산타모니카 인데요. 도로의 역사적 가치가 높은 만큼 표지판과 사진을 찍는게 하나의 관광으로 자리잡을 만큼 유명한 포토존 중 하나입니다. 산타모니카는 바다 바로 앞에 있어서 바람이 많이 불어서 머리가 엉망이 되었네요. 산타모니카 맛집 중 하나인 피어버거 사실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현...
17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산타모니카의 맛집 중 하나인 보아 스테이크 하우스 입니다. 산타모니카에는 해산물부터 스테이크까지 다양한 맛집들이 정말 많은데요. 저는 해산물보다는 스테이크가 더 끌려서 보아 스테이크 하우스에 방문했습니다. 외관부터 의리의리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야외에서 먹는 듯한 분위기를 주는 자리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7시 30분에 방문을 했는데, 대부분의 자리가 꽉 차 있었습니다. 아마 비워져있는 자리는 단체 예약석 같았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보아 스테이크 하우스의 메뉴판 입니다. 일단 전체적으로 한국에 비해 가격대가 있는편입니다. 스테이크 한덩이에 제일 싼게 69불 거의 9만원 돈이더라구요,, 확실히 미국 외식물가가 사악하긴 합니다. 저희는 40일 드라이 에이지드 뉴욕 스테이크와 21일 드라이 에이지드 토마워크를 주문! 웨이터분께서 흥이 정말 많으셔서 말을 정말 많이 하시는데 영어를 못하시면 약간 부담되실 듯합니다. (영어 못하는 저는 부담을 느꼈습니다.) 일단 스테이크와 함께 칵테일을 주문했는데, 독하지 않고 달달한 칵테일로 요청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메뉴가 왔는지 잘 모르겠는데, 생각보다 독하지 않아서 먹을만 했습니다. 40 Day Dry Aged NewYork Steak 한우같이 입에서 살살 녹는 맛을 기대하신다면 조금 많이 질기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