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자연휴양림 비가 내린 다음날 하늘이 무척 맑았습니다. 가까운 동두천 자연휴양림을 찾아 잠시 일상을 벗어나 봅니다. 한 시간도 걸리지 않는 거리이고 왕방산이 그려놓은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곳이라 자주 찾는 곳이지만 바쁜 일정에 한동안 찾지 못했었습니다. 지역주민은 입장료가 없는 곳이지만 일반적으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핫플입니다. 동두천 자연휴양림을 찾는 분들이 꾸준히 많다 보니 전반적인 관리상태도 좋아 보입니다. 호박이 놓여있는 핼러윈 풍경도 볼 수 있지만 때로는 이렇게 깔끔한 배경을 지속적으로 변화를 주고 있었습니다. 비가 내린 덕분에 왕방산에서 내려오는 물살이 제법 시원스럽게 흐르고 있었습니다. 깨끗한 수질을 보여주듯 이곳이 탑동계곡을 이루는 시작점으로 보시면 좋을듯합니다. 그늘이 펼쳐진 나무 숲길을 따라 산책을 하여봅니다. 이렇게 숙박시설 주변과 데크를 따라 여유 있게 쉴 수 있는 장점이 돋보입니다. 그리 길지 않는 코스이기에 가볍게 찾을 수 있어 자주 찾게 되는듯합니다. 더운 여름에는 이곳에 물놀이장을 개장하게 됩니다. 아직은 이른 시기라 맑은 계곡만 흐르고 있는 모습이지만 동두천 자연휴양림의 장점 중 하나가 부담 없이 입장료와 주차요금만 지불하면 하루 종일 물놀이도 가능하다는 점과 놀이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도 가져봅니다. LIVE VIDEO 유아숲체험원 어...
더워도 찾기좋은 올해 들어 동두천 자연휴양림을 처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니즈모리 일본마을 방문에 앞서 잠시 부담없이 산책을 할 수 있어 찾아봤습니다. 동두천자연휴양림의 장점은 꼭 숙박이나 캠핑장 이용을 통한 1박이 아니라도 여름철엔 물놀이까지 즐길 수 있고 봄,가을에는 산책과 함께 할로윈축제까지 볼 수 있는 이색적인 동두천 가볼만한곳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아이들이 놀기 좋아하는 유아숲체험원은 자유개방 형태로 누구나 마음껏 놀 수 있는 공간이기에 주말엔 북적이는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숙박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개별주차장을 이용하고 산책이나 물놀이를 찾은 당일 이용하시는 분들은 근처에 자유롭게 주차하시면 되는 방식으로 다만 그늘이 많지 않은 아쉬움은 있지만 주차비용 3,000원과 입장료(어른) 2,000원이라 부담이 없기에 유아숲체험과 계곡까지 즐길 수 있어 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에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왕방상에서 내려오는 물이 시원스럽게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작년 5월에 비하면 전반적인 수량은 나쁘지 않았고 아래쪽 왕방,탑동계곡 또한 물놀이에 적당한 수심을 가지고 있는 상태이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양주에서 그리 멀지 않는 곳이기에 동두천 가볼만한곳 중에서 꼭 들리게 되는 자연휴양림은 무엇보다 비용이나 공간면에서 부담없이 한...
비가 내린 날 찾은 동두천 자연휴양림 오랜만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가볍게 타지역을 둘러보고 싶어 잠시 발길을 옮겨봤습니다. 지행역을 지나 탑동 터널을 지나자 넓은 도로와 높은 왕방산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계곡과 왕방산의 경치를 아우르는 풍경을 가지고 있어 몇 번 찾았던 "동두천 자연휴양림"을 방문해 봅니다. 어른은 입장료가 2,000원이고 아이들은 1,000원이면 자연 속에서 뛰어놀 수 있고 왕방산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을 모아 놓은 사방댐에서 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수 있는 물놀이도 가능한 곳이라 더운 시기에는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찾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가을에 찾은 후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에는 처음인듯합니다. 한참을 가뭄으로 바짝 타들어가던 자연들도 잔잔하게 내리는 이슬비에 취해 초록이 오늘따라 짙어 보였습니다. 오랜만에 내리는 단비라는 의미가 이럴 때 사용되는 것 같았습니다. 복층구조로 된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에는 이미 여행을 나온 분들의 차량이 주차되어 있었고 웃음소리가 들리는 것을 보니 이렇게 휴양림에서 쉬어가는 시간이 행복해 보였습니다. 멀리 단층 형으로 된 시설도 보이고 매번 맑은 날씨 속에 찾다가 처음 비가 내리는 날 찾았기에 새로운 느낌을 갖게 합니다. 그렇게 많은 비가 내리지 않은 탓에 계곡에는 잔잔한 물소리만이 전해지고 있었습니다. 둘레길을 따라 숲놀이터로 이동을 해 봅니다. 가는 길이 나름의 운치를 ...
힐링을 주는 곳 가을이 깊어지면 한 번쯤 나들이를 겸해서 서울 외곽으로 나가고 싶어지는 마음이 충만해집니다. 아무래도 경기도권은 산이 많고 시원한 풍경을 보여주는 곳들이 많다 보니 주말이면 차량들로 북적이는 모습입니다. 지난여름에 찾았던 동두천 자연휴양림 시설은 어느 곳의 시설과는 다른 조용함과 함께 지역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깔끔하게 단장된 시설을 비롯해 아이들이 몇 시간이고 가볍게 놀 수 있는 시설들이 있었고 특히 왕방산 자락의 맑은 계곡물을 모아 여름에는 시원한 물놀이까지 저렴한 입장료만 내면 즐길 수 있다 보니 많은 호응을 얻고 있었습니다. 이곳을 며칠 전 예쁜 풍경을 담아보고자 방문해 봤습니다. 일주일가량 이어지던 비가 멈춘 하늘은 맑고 푸른색을 보여주었고 구름 또한 깨끗한 모습이었습니다. 단풍이 물들어간 나뭇가지와 하늘의 조화는 가을의 정취를 풍부하게 표현해 주고 있었습니다. 입출구에서 입장료와 주차요금을 지불하고 오르막을 올라 잠시 멈춰 아래쪽 길을 촬영해 봅니다. 높은 산들과 눈높이가 맞춰진 시선 아래로 시원스럽게 쭉 뻗은 길과 알록달록 물 들어가는 단풍이 참 예쁜 시간을 만들어주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방문자는 센터 앞에서 온도 체크와 함께 QR 체크인을 하여야 최종적으로 입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방문 기록을 작성하고 잠시 둘러봤습니다. 동두천 자연휴양림 로고가 새겨진 주변에는 지난번과 다르...
서울 근교 나들이 가볍게 찾기 좋은 곳 요즘 같은 여름철 서울근교 지역으로 가볍게 나들이를 떠나는 분들의 입에 오르는 지역은 포천이나 파주, 양주지역과 같은 산세가 높고 시원한 계곡이 흐르는 곳을 보통 선호하고 많이 찾는 경향을 보입니다. 동두천의 경우 소요산을 많이들 알고 왕방산의 경우 사실 잊힌 곳으로 기억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지난주 왕방산계곡(현지에서는 탑동계곡으로 칭합니다)을 찾아 촬영을 하다 보니 뜻하지 않게 좋은 시설과 저렴한 입장료와 주차요금, 아이들과 함께 가볍게 찾기에 좋은 다양한 부대시설들이 있는 동두천 자연 휴양림의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비록 방문하였던 지난주 또한 폭염으로 무척 뜨거운 날씨였지만 다음 달쯤 가을에 접어들면 다시 찾아도 좋을 만큼 넓어서 한적하고 꼭 숙박시설을 이용하지 않아도 좋을 만큼 가볍게 산책을 겸해 나들이를 해도 좋을듯합니다. 언제고 시간 되실 때 부담 없기에 찾아보시고 좋은 추억 담아보시길 바랍니다. 멀리 왕방산의 풍경을 안고 오르막을 올라가면 드넓은 공간에 각종 시설들이 펼쳐져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뜨겁고 무더운 날씨였지만 가을에 다시 찾고 싶어질 정도로 아이들과 함께 찾기에 더없이 좋아 보였습니다. 처음 낯선 곳이라 어느 곳부터 둘러봐야 할지 몰라 헤매었지만 시원한 물소리가 들려 걸어가 봤습니다. 비가 오지 않는 상황이고 폭염이 연속된 날들이라 큰 물줄기는 아니었지만 맑은 계곡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