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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쉐프입니다. 빠른 소식을 전하기 위해 부산 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부산 모터쇼에서 가장 주목받은 차량은 세계 최초로 공개된 캐스퍼 일렉트릭입니다.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현대차의 전략 모델인 캐스퍼 일렉트릭의 실물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역시 국내는 물론이고 유럽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모델인 만큼 현대차가 공을 들인 느낌이 가득합니다. 더 커진 실물 느낌과 2열 공간성을 살펴보시죠.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캐스퍼 일렉트릭의 실물이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먼저 공개된 티저 이미지처럼 전면부 헤드라이트의 면발광의 원형 DRL 이 시선을 끕니다. 미래지향적 느낌까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이쁩니다!! 그리고 픽셀 그래픽의 턴시그널 램프는 현대자동차 전동화 모델만의 통일성이 보입니다. 현대차 국내사업본부 정유석 부사장님이 옆에 서계신 모습입니다. 확실히 길어진 게 느껴지시나요? 캐스퍼 전기차는 기존 캐스퍼 보다 전장 230mm 더 길어졌습니다. 사실 작은 차일수록 10mm 차이가 큰데요. 경차 캐스퍼 오너들이 본다면 아마 깜짝 놀랄 정도의 크기 차이입니다. 캐스퍼 일렉트릭의 전장은 3,825mm입니다. 현대차 소형 SUV 베뉴의 사이즈가 4,040mm입니다. 그래서 현대차는 이전에 없던 세그먼트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디자인의 휠 어때 보이시나요? 기조에 귀욤귀욤 했던 느낌과는 또 다르죠. 가까이서 살펴보면 ...

안녕하세요. 임쉐프입니다. SUV 경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스퍼. 경차이기 때문에? 혜택이 좋아서? 글쎄요 .....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 주변에 혜택도 혜택이지만 진짜 이뻐서 산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캐스퍼는 디테일한 디자인이 기존 경차급을 넘어서는 이전에 없던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딱 한 가지 단점을 고르라면 태생적 한계인 차량 크기를 빼놓지 못할 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 캐스퍼 일렉트릭은 기존 보다 차체를 키웠다고 합니다. 더 이상 경차가 아닙니다!! 한번 비교하며 살펴보시죠. 캐스퍼 일렉트릭 작년부터 소문만 무성했던 캐스퍼 전기차 드디어 출시 임박입니다. 정식 명칭은 '캐스퍼 일렉트릭'이며 이번에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이 시점에 공개도 아닌 티저 이미지? ev3도 출시하고 모닝 연식변경도 출시해서 그런 걸까요? 아무튼 사전 공개된 티저 이미지 살펴보시죠. 캐스퍼 일렉트릭은 기존 캐스퍼와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비슷하지만... 일렉트릭만의 차별화를 위해 픽셀 그래픽을 전면부 턴 시그널 및 면발광 DRL과 후면부 테일램프에 적용했습니다. 기존 보다 좀 더 현대차가 지향하는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려고 노력한 거 같습니다. 기존 캐스퍼 와 비교해 보면 확실히 더 디자인이 멋지죠? 테일램프도 벌집 모양 LED 디자인 느낌에서 사각형 픽셀 형태로 변경됐습니다. 아이오닉 5가 생각나는 포인트입니다. 픽셀 LED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