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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는 녹보수 화분이 두 개 있다. 키가 큰 녹보수 키 작은 녹보수 . . 그중에 지난번에 키가 작은 녹보수가 꽃을 피웠었다. #공기정화식물 #녹보수 어제..거실의 벤치옆에 있던 녹보수를 원형 탁자 옆으로 옮겼다. #실내에서키우기쉬운식물 요즘 녹보수에 새 잎이 많이 올라와서 햇빛을 좀 더 보여주기 위해 거실 창 앞으로 옮긴 것이다. 화분 하나 옮겼을 뿐인데 분위기가 또 달라 보인다. 관엽식물 중에 특히 잎이 작은 나무과를 좋아한다. 30년 가까이 키우던 벤쟈민을 재작년에 보내고 많이 아쉬웠는데 그 역할을 녹보수가 대신해 주고 있다. #녹보수키우기 이 녹보수는 2013년도에 친구가 선물로 준 것인데 아주 어린 나무로 내게 왔으니 어언.. 햇수로 9년째 키우고 있는 중이다. 녹보수는 몸체가 굵은 게 많은데 나는 가느다란 줄기의 여리함이 좋다. #녹보수장점 탁자 위로 쏟아져 내리는 녹보수 초록잎이 참 싱그러워 보인다. 초록빛 보석이 주렁주렁 달린 것 같아 보석 나무라고도 불린다는 녹보수이다. 믿거나 말거나지만 녹보수가 집안에 있으면 재물운이 좋단다. #거실플랜테리어 #플랜테리어식물 녹보수는 거실 한켠에서 플랜테리어 효과를 톡톡히 하고 있다. 녹보수는 실내에서 키우기 쉽고 생명력도 강한 편이며 공기정화능력도 우수한 식물이다. 틀에 박힌 일상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찾아 작은 변화을 주며 깊어지는 여름을 견뎌내고 있다. 푹.푹.푹 여름이 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