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와 공해가 심한 서울 도심속에 살다보니 공기정화식물들을 선호해서 집안 곳곳에 초록 식물들을 두세 화분씩 두고 지낸다. 공기정화능력을 측정할 수는 없지만 초록식물이 집안에 있는 것만으로도 시각적 위로를 받는다. #황금죽키우기 어린 세 가지를 얻어와 물꽂이 해서 뿌리를 내린 후 심었던 황금죽은 어느덧 우리집에 온 지 3년이 되었다. #황금죽꽃말 참으로 무심하게 키웠던 황금죽이다. 그닥 선호하지 않는 종류인지라 집안 이곳저곳의 구석에 두고 키웠는데 실내 어디서든 무탈하게 잘 자랐다. 어디서나 끈질기게 잘 살아남으니 개업식이나 승진 선물로 인기 있나 보다. 황금죽 꽃말은 '황금같은 행운' #실내에서키우기쉬운식물 황금죽을 3년 동안 키워보니 병충해도 거의 없고 실내의 반음에서도 잘 자라고 생명력도 강해서 키우기 쉬운 공기정화식물인 것 같다. 물은 보름에 한번씩 준다. 10년에 한번 꽃이 핀다는데 그 향기가 아주 그윽하니 좋다고 한다. 꽃 필 날을 기대해 본다. #실내공기정화식물 집안의 가장 구석에서 자랐던 황금죽이 어느새 제 몫을 다할 만큼 커서 넓고 길쭉한 잎사귀들이 이제..제법 공기정화를 할 것 같다. 나사에서도 인정한 공기정화식물이란다. 지난해 가을부터 황금죽을 그린타일장옆 구석에 두었다. 여기도 햇빛 받는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거실로 진출했으니 햇살 좋은 날은 창가에 두고 햇살 샤워를 시켜주곤 한다. . . 그러고 보니 우리집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