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2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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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 어휘 사용법 _ 고급 어휘력 트레이닝│말하기 글쓰기 책추천

고수의 어휘 사용법 / 김선영 / 블랙피쉬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말과 글. 내가 고르는 단어가 내 이미지를 좌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어휘력 공부의 필요성이 더욱 와닿게 됩니다. 글쓰기 코치 글밥 김선영 작가의 신간 <고수의 어휘 사용법>은 우리가 사용하는 어휘가 단순한 소통 수단을 넘어 우리 자신을 비추는 거울임을 깨닫게 합니다. 이미지, 자신감, 관계까지 바뀌게 하는 세련된 어휘의 힘을 이해하고, 체계적인 PT 방식으로 어휘력을 다지는 법을 알려줍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김선영 작가의 글쓰기 책을 꾸준히 읽어왔는데 이번 책 특히 마음에 쏙 듭니다. 이렇게나 탈탈 털어줘도 되나 싶을 만큼 알려주는 정보의 가짓수가 어마어마합니다. 능숙한 어휘 사용이란 단순한 말재주를 넘어선, 사람을 매료시키고 신뢰를 구축하는 강력한 수단입니다. <고수의 어휘 사용법>은 일상과 커리어에서 '고수'로 거듭나는 데 필요한 어휘력 공부법을 전수합니다. 단어 하나를 선택할 때조차 그 속에 담긴 미묘한 의미를 깨닫고, 때로는 한 마디로 상대를 이해시키는 힘을 기르는 과정을 통해 어휘력이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오는지 보여줍니다. 말과 글로 성공하는 고수의 비밀을 엿볼 수 있습니다. 체력 훈련처럼 어휘력도 집중적으로 단련할 수 있습니다. 어휘력 PT 개념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훈련법이 9주 차까지 소개되어 있습니다. 먼저 내 어...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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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달러로 비즈니스 글쓰기 with 챗GPT _ 글쓰기 레벨 업!│자기계발서추천

월 20달러로 비즈니스 글쓰기 with 챗GPT / 홍순성 / 한빛미디어 새로운 글쓰기 파트너 챗GPT. 얼마나 잘 활용하고 계시나요? <월 20달러로 비즈니스 글쓰기 with 챗GPT>는 단순히 챗GPT를 사용하는 방법을 넘어, 이 AI 도구를 통해 어떻게 프로 수준의 글쓰기를 할 수 있는지 체계적으로 안내합니다. 챗GPT가 당신의 글쓰기 비서를 넘어선, 글쓰기 동반자가 되어줄 겁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챗GPT가 나왔을 때 질문 몇 가지 던져보고 답을 받아보는 정도로 슬쩍 써본 다음 별거 없네 싶어서 관둔 분들도 많을 겁니다. 진짜 가치를 맛보진 못하셨을 겁니다. 하지만 막막한 순간에 챗GPT는 기대 이상으로 많은 아이디어를 줍니다. 주제 선정부터 콘텐츠 작성까지 챗GPT는 탁월한 아이디어 제안자로 작동합니다. 블로그 포스팅, SNS 게시물, 보고서,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문서도 효율적으로 작성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책을 읽으며 새롭게 알게 된 건, 챗GPT가 사용자의 스타일을 학습하여 맞춤형 글쓰기를 제공한다는 겁니다. 기계적인 문장을 넘어 개인화된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 책은 챗GPT를 제대로 활용해 블로그, SNS 콘텐츠, 보고서, 프레젠테이션은 물론이고 데이터 분석까지 해내는 방법을 차근차근 가르쳐 줍니다. 생산성 전문가 홍순성 저자가 챗GPT를 이용한 비즈니스 글쓰기를 알...

20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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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 한 장을 쓰는 힘 _ 글 쓰는 철학교사 안광복의 독서 플랜과 글쓰기 비법│서평 독서록 쓰는 법 독서교육

A4 한 장을 쓰는 힘 / 안광복 / 어크로스 안광복 선생님의 책을 좋아해서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은 신간입니다. 철학 교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안광복 저자가 28년간의 글쓰기 경험을 바탕으로 글쓰기 근육을 키우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A4 한 장을 쓰는 힘>. 이 책은 글쓰기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설계된 일종의 글쓰기 훈련 프로그램입니다. 글쓰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는 바로 ‘글쓰기 근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근육을 키우기 위해 반복적인 운동을 하는 것처럼, 글쓰기에도 훈련이 필요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글쓰기 책인데도 ‘책 읽기’와 ‘독서 기록’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서평 블로거라면 눈이 반짝거릴 만한 스킬로 채워져 있습니다. 독서 기록은 단순한 요약이 아니라, 책을 읽고 난 뒤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내는 작업입니다. 독서와 쓰기를 동시에 연습하며 글쓰기의 기본기를 다지는 겁니다. 저자는 말더듬이에 악필이기까지 했고, 글도 못 썼다고 합니다. 말더듬이 때문에 더욱 명확하게 말하는 법을 배우고, 악필이기에 짧고 분명하게 쓰는 버릇이 생긴 것처럼 부족함을 포용하며 글쓰기 능력을 발전시켰습니다. 모든 쓰기는 읽기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합니다. 글쓰기를 잘하기 위해서는 먼저 제대로 읽어야 합니다. 이 책이 독서법에 대해 상당히 많은 지면을 할애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아무리 글을 ...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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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글쓰기 수업 _ 글쓰기 동기부여, 이론과 실습까지 이지니 작가 강의를 책으로!│자기계발서추천 신간도서

에세이 글쓰기 수업 / 이지니 / 세나북스 에세이 글쓰기 이론과 실습을 동시에 마스터할 수 있는 글쓰기 책 <에세이 글쓰기 수업>. 여러분도 멋진 에세이스트가 될 수 있습니다. 에세이 글쓰기에 관심 있는 분,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분, 글쓰기를 향한 열정과 동기부여를 원하는 분들에게 500여 회 강의 경험을 녹여낸 이지니 작가의 특별한 가이드가 펼쳐집니다. KBS 공채 개그맨 시험에 응시했을 정도로 웃김을 장착한 이지니 작가의 유쾌한 에너지가 스며들어 있는 책입니다. 실제 강의할 때처럼 말글로 표현한 문장 덕분에 읽는 내내 직접 수업을 듣고 있는듯한 생생함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펼치게 된 이유부터 생각해 봅니다. 글쓰기 수업에 참여하게 된 이유와 예전의 꿈과 현재의 꿈을 가볍게 써보는 걸로 시작합니다. 왜 쓰는가에 대한 이유를 스스로 생각해 보게 합니다. 이지니 작가는 글쓰기의 동기를 찾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합니다. 자신만의 이유, 변화하고 싶은 욕구를 발견하면 글쓰기가 훨씬 즐거워집니다. 막연한 느낌적 느낌을 글로 한 줄이라도 써보도록 권하고 있어요. 이렇게 에세이 글쓰기 준비운동에 돌입합니다. 작가의 경험담과 글쓰기 여정을 통해 독자는 현실적인 글쓰기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에세이 글쓰기 이론을 설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습을 통해 직접 글쓰기 기술을 익힐 수 있게 도와줍니...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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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으로 읽고 각으로 쓴다 _ 활자중독자 김미옥의 책 읽기와 글쓰기 안내서│독서에세이 서평쓰는법 베스트셀러

감으로 읽고 각으로 쓴다 / 김미옥 / 파람북 책 읽기는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우리의 뇌를 실제로 변화시키는 활동입니다. 독서는 뇌의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고 공감 능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스타 서평가이자 문예평론가 김미옥의 <감으로 읽고 각으로 쓴다>는 서평집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활자중독자’ 김미옥 저자가 자신의 독서 경험을 바탕으로 독서의 힘을 설파하는 열정적인 고백서입니다. 김미옥 저자에게 독서는 일종의 생활 방식이자 정체성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독서 경험을 넘어 책 덕질, 서평 덕질에 빠지게 된 활자중독자입니다. 이 책에서 그가 어떻게 책과 사랑에 빠졌는지 보여줍니다. 삶에 대한 열망이 내 글쓰기의 첫걸음이었다. 먼저 자신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라. 쓰고 또 쓰다 보면 어느 날 깨닫게 될 것이다. 글을 쓴다는 것만으로도 존재의 이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 p5 1부 '그대가 읽지 않아 내가 읽는다'에서는 책과의 교감을 통해 서재형 인간이 되어가는 과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김미옥이라는 한 사람의 인생 에피소드와 맞물리는 책 이야기가 매력적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글 쓰는 솜씨가 있었지만 작가는 되지 않았던 저자. 공황장애로 마음이 피폐해졌을 때 구원한 건 '읽고 쓰는' 것이었습니다. 명퇴 후에는 마음껏 책을 읽는 일에 몰입할 수 있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문체와 가독성을 따지며...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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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의 글쓰기 맛수다 _ 경력 단절 엄마들이 ‘쓰는 사람’이 되기까지│글쓰기책 에세이추천

그녀들의 글쓰기 맛수다 / 강하나, 김미정, 우혜진, 이현정, 조미란 / 사유와공감 경력 단절 엄마들이 ‘쓰는 사람’이 되기까지의 자존감 회복기이자 글쓰기의 매력을 전하는 <그녀들의 글쓰기 맛수다>.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안겨줄 에세이입니다. 일기와 편지 외에는 글쓰기와 친하지 않았던 평범한 엄마들. 있던 경력마저 출산과 육아로 단절되면서 저마다 점점 자신을 잃어갑니다. 그런 그들이 어떻게 글쓰기 매력을 발견하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게 되었을까요? <그녀들의 글쓰기 맛수다>에서는 로설을 좋아하는 전업주부 강하나 작가, 낭만필사 빛그루로 활동하는 그림책 활동가 김미정 작가, 글그림 공방 나담스튜디오 운영자 우혜진 작가, 책닮녀로 활동하는 그림책 활동가이자 프리랜서 강사 이현정 작가, 자유로운 풀풀로 활동하는 초등 교사 조미란 작가까지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다섯 작가가 수많은 여성들에게 영감과 용기를 주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블로그를 하며 친분 있던 분들이 보여 더욱 반갑게 읽은 책입니다. 그들은 왜 글을 써야만 했을까요? 당신이 블로그에 기록을 이어가는 이유처럼 다섯 작가들의 쓰는 이유 역시 저마다 다릅니다. 누군가는 수많은 경력 단절 전업주부들이 에세이 작가가 되는 걸 보고 영감을 얻기도 했고, 누군가는 육퇴 후 마음 털어놓을 곳이 필요해서이기도 했고, 누군가는 불면증이 와서 몸의 고단함을 풀어낼 방법이 필요했...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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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우리도 잘 쓸 수 있습니다 _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글쓰는법 도서추천

글, 우리도 잘 쓸 수 있습니다 / 박솔미 / 언더라인 카피라이터, 콘텐츠 기획자, 에세이스트 박솔미의 베스트셀러 글쓰기 책 <글, 우리도 잘 쓸 수 있습니다>. 마음이 닿는 글쓰기의 비법, 진심을 다하는 글쓰기 기술을 만나보세요. 어린 시절 일기장 숙제에서 해방된 후 글쓰기는 딴 세상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분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글을 쓰며 살고 있습니다. SNS, 이메일, 보고서, 프레젠테이션 등 짧든 길든 모두 글을 씁니다. <글, 우리도 잘 쓸 수 있습니다>는 뻔한 인사말부터 좀 더 마음 가는 글을 완성할 수 있도록 마음을 표현하는 글쓰기 요령을 알려줍니다. 글쓰기 책이 많지만 마음이라는 키워드를 처음부터 끝까지 품은 책은 처음입니다. 마음을 글에 옮겨 담는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박솔미 작가는 글을 쓰려면 마음이 준비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글의 목적부터 생각해 보자고 합니다. 내가 얻어내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들여다보는 겁니다. 내가 진실로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뭔지 헤아려봐야 하는 겁니다. ‘이거 진짜 내가 하고 싶은 말 맞아?’ 질문에 스스로 솔직한 답을 내놓을수록 예리한 글이 나온다고 합니다. 목적이 분명해지면 글의 색, 길이, 첫 단어, 마지막 문장이 자연스럽게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사과하는 글은 현재 본인이 겪고 있는 죄송한 마음을 오롯이 글자에 담아야 합니다. 전하는 건 메일을 보내는...

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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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로 글쓰기 _ 편지큐레이터 윤성희가 전하는 다정한 아날로그 감성 매력│서간체 글쓰는법 글쓰기 책추천

편지로 글쓰기 / 윤성희 / 궁리 디지털 시대에 빛나는 아날로그 감성, 편지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시간 <편지로 글쓰기>. 지상에 남은 편지를 소개하는 편지큐레이터 윤성희 작가의 신간입니다. 손편지의 따뜻한 소통의 세계를 전한 <기적의 손편지>, 인문학 편지 <다산의 철학>, 학교 밖 청소년들과의 글쓰기 수업 <목요일의 작가들>까지 윤성희 작가의 책을 사랑해왔기에 이번 신간도 반가운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편지로 글쓰기>는 글쓰기를 두려워하는 글쓰기 초심자를 위한 글쓰기 책입니다. 불특정 다수의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을 쓰기 어려워 첫 문장 쓰기부터 막막한 이들에게 글쓰기의 새로운 시각을 제시합니다. 바로 편지. 서간체 스타일로 써보는 겁니다. 윤성희 작가가 말하는 편지로 글을 쓴다는 의미는 단순히 서간체라는 문체만 특정하는 게 아니라 한 사람에게 편지를 보내듯이 가볍게 글을 쓴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글'이란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 보게 합니다. 글은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을 문자로 표현하는 거죠. 편지는 오랜 역사 동안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고 감정을 전달하는 수단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편지는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다정한 글입니다. 구어체로 쓸 수 있으니 시작이 수월합니다. 수정은 차후의 문제입니다. 우표 구경하는 것조차 흔하지 않은 디지털 시대에 편지 개념이 일상에서 멀어지고 있는 게 사...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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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게 어려워> 1일 1글 누구나 글 쓸 수 있게 되는 스킬과 노하우│글쓰기 베스트셀러도서 작가되는법

쓰는 게 어려워 / 다케무라 슌스케 저, 이소담 역 / 알에이치코리아 SNS 시대에 필요한 전달이 잘 되는 글쓰기를 추구하는 편집자 다케무라 슌스케의 글쓰기 처방전 <쓰는 게 어려워>. 우리 모두 ‘쓸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책입니다. 쓸 게 없어서, 전달되지 않아서, 읽어주지 않아서, 재미없어서, 계속하지 못해서 어려운 글쓰기. 메시지는 쓸 수 있는데 장문의 포스트는 쓸 수 없고, 이메일은 쓸 수 있는데 에세이는 쓸 수 없어서 고민인가요? 글쓰기가 어려운 이들을 위한 실용서 <쓰는 게 어려워>로 글쓰기 요령을 배워보세요. 관록의 편집자 저자답게 킬링 포인트를 제대로 뽑아냅니다. 글감을 발견하고 이해하기 쉽고 감정을 움직이며 독자가 많은 글을 꾸준히 쓸 수 있는 노하우가 가득합니다. 흔히 콘텐츠 창작자가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하죠? 그런데 내 이야기를 쓰려고 해도 막막할 뿐입니다. 이럴 땐 작가 마인드 대신 편집자 마인드로 글을 쓰자고 합니다. 자기 내면에 호소하지 말고 일단 써보고 편집자의 눈으로 수정해서 글을 완성해 보는 겁니다. 전달에 초점을 맞춥니다. 평소 내 마음이 움직인 순간을 쓰면 시작이 수월합니다. 내가 받은 자극을 내보내는 겁니다. 일상 속에서 위화감을 느낀 부분을 캐치하면 그게 글감입니다. 내 고민을 글감으로 만들어도 됩니다. 어깨가 너무 결리면 ‘어깨 결림을 단번에 낫게 해주는 최강 스트레칭’이라는 글을 쓰면...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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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쓰기는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리블로그와 함께 브랜딩 블로그 만드는 법│퍼스널브랜딩 자기계발책

블로그 글쓰기는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 리블로그팀 / 동양북스 블로그 글쓰기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어 인생을 바꾸는지 경험하고 깨달은 노하우를 담은 책 <블로그 글쓰기는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로미, 신은영 작가, 윤담, 주얼송 네 명의 저자는 교사, 개인 사업가, 대기업 직장인, 육아맘 시절 저마다 안고 있었던 고민을 블로그를 통해 풀어냈습니다. 그 결과 커뮤니티 리더, 성장 글쓰기 프로젝트 리더, 블로그 글쓰기 강사로 인생 커리어 전환을 맞이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제2의 인생을 맞이하며 결성한 리블로그팀으로 활동하며 3년간 500여 명에게 피드백했던 강의자료를 아낌없이 풀어낸 <블로그 글쓰기는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저자들 역시 처음 시작은 미약했습니다. 고민을 담은 일기장 수준에서 브랜딩 블로그로 탄탄하게 만들기까지 그 여정을 만나봅니다. 이 책은 단기간에 수익형 블로그를 만들고자 하는 이들보다 장기적 관점으로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자신의 비즈니스와 연결해 확장할 때 도움 될 장기적인 수익화를 위한 브랜딩 블로그 맞춤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저도 블로그 하나만으로 빵 터지는 수익화는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가끔 언급했었는데요. 포트폴리오 개념의 블로그로 성장시키며 나의 성장과 블로그 성장을 함께 추구해야 하는 게 네이버 블로그를 가장 멋지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저자들이 블로그...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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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로 첫 출근> 수익형 블로그 성장 여정기 초보 블로거 입문서│블로그 글쓰기 에세이추천

블로그로 첫 출근 / 이서영 / 솔아북스 나는 날마다 블로그에 출근한다. 이 책의 첫 문장입니다. 저는 여기서 '출근'이라는 단어에 꽂힙니다. 그저 일기 쓰듯 잠깐 도장 찍는 곳이 아니라 직장인 마인드로 자신이 가진 능력을 펼치겠다는 겁니다. 매일매일. '출근'이라고 선언한 만큼 이 책은 수익형 블로그를 목적으로 두겠다는 저자의 생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렇죠. 이왕이면 탄탄한 수익형 블로그로 만들어 글만 올려도 척척 돈이 되는 구조면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 그런데 이 직장은 월급이 참으로 박봉입니다. 아니, 한참 동안 무급입니다. 일상 기록용으로만 쓴다면 다이어리 값도 안 내고 일기를 공짜로 쓰는 셈이지만, 우리는 그것만으로 만족할 수 없습니다.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블로그 글쓰기를 실천하고 있는 블로거들. 저마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 오늘도 수익화를 고민합니다. <블로그로 첫 출근>은 그 고민을 행동으로 옮겨 실천하고 있는 현재진행형 성장기를 담은 책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이서영 저자는 독립출판사를 운영하며 이미 15권의 책을 낸 인문작가이자, 오랜 세월 글쓰기 강좌 수업과 인문 강의를 해온 작가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 때 오프라인 수익이 끊기자 경제적 위기감을 맛봅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활동은 해왔지만 네이버 블로그는 관심 밖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팬데믹은 결국 온라인...

2024.03.20
10
<앨리스 In 작가랜드> 예비작가 책쓰기 가이드북│글쓰기책 작가되는법

앨리스 In 작가랜드 / 노랑앨리스 / 좋은땅 책쓰기 왕초보 시절에 겪은 시행착오를 고스란히 담은 노랑앨리스의 작가 가이드북 <앨리스 In 작가랜드>. 16년 차 주부가 작가가 되기로 결심한 이유부터 본격 글쓰기 경험담, 출간하기까지의 여정을 상세하게 기록한 책입니다. 전업주부가 인생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방법을 오랜 시간 고민한 저자. 한 해 한 해 나이 들수록 몸도 이곳저곳 아프기 시작하고 머리 돌아가는 것도 예전만큼 빠릿빠릿하지 않습니다. 누군가는 유튜브에 도전하고, 온라인 셀러가 되기도 하지만 결국 무슨 일을 하든 '작가'가 되는 건 수순이랄까요. 잘나가는 크리에이터들도 다 책을 내니까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일뿐 작가가 되는 일은 인생을 업 시키려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는 걸 깨닫습니다. 작가가 되지 못했을 때 잃게 될 것을 생각해 보기도 했다고 합니다. 베스트셀러 작가가 안 되면 어떻나요. 실패해도 작가라는 타이틀은 남습니다. 책을 쓰는 일은 다른 기회를 잡기 위한 그 가능성을 넓혀줄 바탕이 됩니다. 요즘 작가는 책으로만 수익을 내려고 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겁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작가라는 타이틀이 주는 이점은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팅 능력에 도움이 되면 되었지 치명적인 단점이 보이지 않더라는 겁니다. 전업주부의 은퇴는 더 두려웠다고 합니다. 글쓰기에 관심 있다면 작가가 되는 것은 최고의...

2024.01.27
11
<지루하면 죽는다> 재미를 원하면 미스터리를 심어라! 도파민 기폭제가 되는 콘텐츠의 비밀│글쓰기 책추천

지루하면 죽는다 / 조나 레러 저, 이은선 역 / 윌북 『프루스트는 신경과학자였다』로 뇌과학계의 슈퍼스타로 등극하며 전 세계 독자들을 매료시킨 조나 레러가 전하는 스토리텔링의 과학 <지루하면 죽는다>. 뇌과학과 인지심리학으로 밝히는 매혹적인 스토리텔링의 법칙을 만나보세요. 우리 뇌는 왜 그토록 미스터리에 빠져드는 걸까요? 왜 사람들은 셜록 홈즈, 아르센 뤼팽 캐릭터를 좋아하고 애거사 크리스티에 미칠까요? 신경과학과 문학을 전공한 저널리스트이자 작가 조나 레러는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뇌과학과 인지심리학을 바탕으로 우리 뇌가 이야기에 반응하는 방식을 살펴봅니다. 저자는 애거사 크리스티의 실종 자작극으로 서문을 엽니다. 무명작가에 불과했던 애거사 크리스티는 하루아침에 사람들에게 알려집니다. 실종사건 때문입니다. 자살도 살인도 애매한 미스터리한 상황을 스스로 만들고 사라진 겁니다. 온 언론에서 시끄럽게 떠들어댔고, 무려 11일이 지났을 때 애거사는 한 호텔에서 멀쩡히 나타납니다. 애거사는 훗날 이 일을 추격전으로 표현합니다. 단서를 찔끔찔끔 흘리며 해답은 최대한 늦게 공개한 겁니다. 완벽한 추격전을 연출한 겁니다. 그리고 회고록에서도 이 사건을 기점으로 애거사는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변신했다고 말합니다. 자신의 실종 사건에서 터득한 교훈을 작품에 적용하며, 미스터리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추리 미스터리 소설에서는 작가의 전체 작품...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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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사람이 반드시 쓰는 글 습관> 직장에서 통하는 글 잘 쓰는 방법│글쓰기책 직장인 자기계발도서

일 잘하는 사람이 반드시 쓰는 글 습관 / 오쿠노 노부유키 저, 명다인 역 / 더퀘스트 글 잘 쓰고 싶은 욕구는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회사 업무에서는 이메일, 기획안, 보고서 등 글쓰기가 중요한 업무 도구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글쓰기 능력이 곧 업무 능력으로 직결되기도 하니까요. 기획안, 이메일, 공지사항, 보도자료, 제품 설명서 등 각종 비즈니스 문서, SNS 등 다양한 장르에서 통하는 글쓰기 노하우를 담은 책 <일 잘하는 사람이 반드시 쓰는 글 습관>을 소개합니다. 읽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글을 쓰는 비결을 34가지로 정리해 보여줍니다. 오쿠노 노부유키 저자는 일본 글쓰기 분야에서 50만 부라는 초대형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인기 작가입니다. 독자적인 정보 정리술은 이미 유명하고, 문장 쓰는 법에 관해 수많은 강연, 워크숍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행정기관, 기업, 신문사, 잡지사 등에 다양한 글을 쓰기도 합니다. 문장의 최종 목적은 누군가에게 읽히는 것입니다. 괜히 읽었다는 평가만 돌아와서는 안되겠죠. 의식의 흐름대로 쓴 글, 허세 섞인 글, 시선이 머물지 않는 글이 아니라 매끄러운 글을 쓸 줄 알아야 합니다. 어떤 종류의 글에도 통하는 34가지 방법으로 글쓰기 센스를 높여보세요. <일 잘하는 사람이 반드시 쓰는 글 습관>은 끌리는 도입부터 마무리 짓기까지 [사로잡다] - [이어가다] - [전환하다] - [끝맺다] 과정마...

202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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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 쓰기만 해도 글이 좋아진다> 글밥 김선영 필사 노트 엿보기│글쓰기 대가들의 문장에서 뽑은 필사 문장 30│필사하기좋은책

따라 쓰기만 해도 글이 좋아진다 / 글밥 김선영 / 좋은습관연구소 글밥 김선영 작가의 책을 좋아합니다. 일상에서 밀접하게 사용하는 문해력, 문장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노하우를 많이 배울 수 있거든요. 신간 <따라 쓰기만 해도 글이 좋아진다>는 평소 글밥 저자의 필사 인스타그램에서 꾸준히 마주했던 필사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더욱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글밥(@writer_geulbab)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2,494명, 팔로잉 1,576명, 게시물 1,466개 - 글밥(@writer_geulbab)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남의 글을 따라 쓰고 간단한 소감을 덧붙이는 것만으로도 글쓰기 세계로 진입하는 장벽이 한결 수월해진다는 작가의 말처럼 하루 한 문장 30일 동안 따라 쓰기 하며 글쓰기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책 <따라 쓰기만 해도 글이 좋아진다>. 필사를 하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제목이 이미 알려줍니다. 4년 동안 필사했던 글귀 중 글쓰기에 도움 될 만한 문장만 선별해 문장 30개를 소개합니다. 꾸준히 쓰는 데 필요한 습관, 훌륭한 문장에 담긴 표현 기술, 글쓰기의 진정한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까지 선사하는 <따라 쓰기만 해도 글이 좋아진다>. 유명 작가들의 작품 속에서 뽑은 명문장이라는 것도 감사한데 글쓰기 관련 문장이라니 기대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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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한국어 바로 쓰기 노트> 품위 있고 읽기 쉬운 문장 작성법│글쓰기책

나의 한국어 바로 쓰기 노트 / 남영신 / 까치글방 당신의 한국어는 안녕한가요? 한글날을 기념하며 의미 있는 책을 읽었습니다. 우리는 한국어를 얼마나 바르게 쓰고 있을까요? 아니, 애초에 한국어를 어떤 마음가짐으로 사용하고 있을까요? 쉽게 잘 읽히는 글을 쓰고자 수많은 글쓰기 책을 읽지만 근본적인 부분을 놓치고 있지는 않았는지 자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진정 품위 있고 읽기 쉽게 쓰인 문장은 어법에 맞을 때 빛난다는 걸 일깨우는 <나의 한국어 바로 쓰기 노트>. 수십여 년 동안 한국어 바로 쓰기 운동에 앞장서 온 국어문화운동본부 이사장 남영신 저자의 책입니다. 2002년 초판 출간 이후 21년 만에 개정판이 나왔습니다. 초판에 없던 내용이 대거 수록되었습니다. 쉽고 정확한 글쓰기를 위해 꼭 읽어야 할 책입니다. 맞춤법에 맞지 않는 문장, 어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쓴 문장, 문맥이 서지 않는 문장,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문장. 이상한 한국어 문장을 쓰고 있어도 스스로 인지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나의 한국어 바로 쓰기 노트>에서 까다롭고 틀리기 쉬운 어법을 콕콕 짚어줍니다. 한국어 문장에서 가장 까다로운 부분은 조사와 어미라고 합니다. 이/가, 은/는 정도는 생각 없이 자연스럽게 구별해 쓴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언어생활에서 뜻밖에도 아무렇게나 사용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자칫 "얼굴은 예쁘더라."라는 암묵적 비교가 숨은 말을 해서...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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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말글 감각> 1.5배속 시대에 필요한 언어 감각 훈련법│요즘읽을만한책 글쓰기책

어른의 말글 감각 / 김경집 / 김영사 너무나 흔하고 일상적이어서 오히려 소홀히 대하는 언어. 그런데 말과 글은 내 생각과 판단을 규정하고 행동을 결정합니다. 어떤 낱말을 어떻게 골라 말하고 읽고 쓰느냐에 따라 삶의 내용과 밀도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말과 글은 콘텐츠를 생산하는 근원이기 때문입니다. 콘텐츠 생산자로서 살고 있는 우리는 말과 글, 즉 언어의 힘을 알아야 합니다. 인문학자 김경집 저자가 알려주는 콘텐츠를 생산하는 언어 만지기 기술 <어른의 말글 감각>. 언어를 만져 보석이 되도록 알려줍니다. 언어는 세계이고 나 자신이며 콘텐츠의 원천이다. - 어른의 말글 감각 이 책은 낱말과 문장을 만지는 법, 생각을 생각하는 법을 다룹니다. 언어의 위상을 재발견하고 힘을 강화해 어떻게 콘텐츠 생산으로 이어갈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정보 과잉의 시대에 필요한 건 생각을 생각하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생각은 필요한 것들을 명확하게 골라내고 융합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날 것의 지식과 정보 자체는 경쟁력이 없습니다. 섬세한 사유와 다양한 감각, 풍부한 감정이 가미되는 가공 과정이 필요합니다. 요즘 문장은 극도로 짧습니다. 카톡 주고받을 때 특히 짧아집니다. 이모티콘으로 대신합니다. 언어의 길이는 사고의 길이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물론 무조건 말이 길다는 게 좋다는 뜻이 아니라 과도한 축약을 경계하는 겁니다. 언어 경제성 의존 습관은 긴...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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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글쓰기> 콘텐츠를 담는 글 기술│박종인 기자 글쓰기책 베스트셀러 개정판

기자의 글쓰기 / 박종인 / 와이즈맵 32년 차 기자 박종인 저자가 쓴 강력한 글쓰기 책 <기자의 글쓰기>. 7주년 기념 개정판으로 만나봅니다. 개정판에서는 저자가 강조하는 글쓰기 원칙에 맞게 예문을 더 수정하고, 장르별 예문도 풍성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초판에는 없지만 새롭게 추가된 파트도 있습니다.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역사 비하인드를 들려주는 인문 기행 '땅의 역사' 시리즈를 평소 좋아했기에 이 책에서 건져올릴 비법이 많았습니다. 박종인 저자는 글을 '상품'이라고 부릅니다. 독자에게 팔아먹기 위해 필자가 만드는 상품인 겁니다. 읽히지 않는 글은 무의미합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우리는 쉽고 구체적이고 짧은 글을 쓸 수 있게 됩니다. 블로거라면 독자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을 가슴에 품고 있을 테죠. <기자의 글쓰기>로 실현해 볼까요? 글짓기 작업은 자기가 의도한 주제와 소재를 고급 글 기술로 구성해 놓는 거라고 합니다. 그러면 독자들이 그 글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글쓰기 노하우를 하나씩 알려주는데, 쓰고 있는 자신이 어떻게 그 방법대로 잘 쓰고 있는지 체크할 수 있을까요? 소리 내서 읽어보면 된다고 합니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 지켜야 할 원칙은 바로 이 리듬을 위해 존재합니다. ~의, ~것을 빼는 이유도 리듬 때문입니다. 말로 할 땐 안 쓰는 '의', '것'을 왜 글을 ...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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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보는 글쓰기> 불안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저널치료 글감 366개│마음다스리기 글쓰기책

나를 돌보는 글쓰기 / 캐슬린 애덤스 저, 신진범 역 / 들녘 저널치료의 대가 캐슬린 애덤스의 <나를 돌보는 글쓰기>. 불안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글쓰기 책입니다. 글쓰기와 치유의 접점을 오래전부터 깨닫고 실천한 저자는 이 책에서 일상에서 마음챙김을 할 수 있는 1년 치 글감 366개를 소개합니다. 그야말로 글감 폭탄이 던져졌습니다. 저널치료는 개인적, 치료적 글쓰기를 뜻합니다. 일기처럼 여러 개인적 글쓰기 형태를 포함합니다. <나를 돌보는 글쓰기>는 저널치료를 치유, 성장, 변화를 위한 삶에 기반한 글쓰기라고 정의 내립니다. 신진범 번역자도 저자의 저널 치료 센터 교육을 받아 저널 치료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스스로 실천하며 저널 쓰기의 놀라운 치유력을 경험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매주 의도를 설정하고 그 의도와 관련한 글쓰기를 할 수 있게 안내합니다. 매주 1일차에는 해당 주의 의도를 설정하는 날입니다. 평균 5분에서 10분 정도면 쓸 수 있는 글감을 던져줍니다. 2일차에는 전날에 쓴 글을 다시 읽고 느낀 점을 적어봅니다. 내 글을 한두 문장으로 피드백하는 겁니다. 나를 더 명료하게 바라보는 시간입니다. 3일차에는 관심 기울이기와 행동하기에 집중합니다. 이때 저널 치료 기법과 원리를 소개하며 마음챙김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4일차에는 신경심리학자 데이비슨 박사가 제안하는 웰빙의 네 가지 핵심 요소인 회복력, 전망, 관심,...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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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는 태도> 마음을 써 내려가는 기록 _ 이수현 에세이 신간도서 글쓰기책

기록하는 태도 / 이수현 / 지식인하우스 이 책은 기록하는 스킬을 알려주는 책이 아닙니다. 빈속의 허기를 채우는 문장들의 탄생이 어디서 비롯되었고 어떻게 유지되고 있는지, 기록하는 일상이 습관이 된 이수현 작가의 기록 여정이 담겼습니다. 2020년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단편소설 <시체놀이>가 수록된 단편집 <유리 젠가>의 이수현 작가. 그의 문장에는 위태로운 청춘의 길을 때로는 치열하게 때로는 담담하게 걷는 MZ 세대의 삶이 고스란히 배어있습니다. 경력과 강점을 보기 좋게 나열하는 자소서를 쓰다가 순수한 감정으로 써 내려갔던 일기와의 간극에 혼란스러워하는 에피소드로 시작합니다. 한껏 자유로울 수 있는 일기 쓰는 걸 어린 시절부터 좋아했지만 어느 순간 그조차도 그만뒀었다는 걸 깨닫습니다. 일기를 쓸 때면 다음 날이 궁금해졌지만 이제는 다음이 궁금하지 않은 하루하루입니다. 결국 자소서를 쓰다가 새파일을 열어 자판을 뚱땅거립니다. 번잡하고 요동쳤던 마음이 이내 고요해집니다. 그 기분을 참 오랜만에 맛보게 되자 내일 써 내려갈 하루가, 미래가 기대되기 시작합니다. 오래된 일기를 들춰보면서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있던 나를 일으켜 세우기도 합니다. 원하는 글을 마음껏 쓰기 위해 직장생활을 하는 이수현 작가. 직장생활과 병행한 글 작업 그리고 대학원 생활까지. 다양한 생활의 무늬를 지닌 채 삶을 살아가는 이유를 밝힐 때 무척 놀랐습니다. "하나의 ...

2023.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