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의 기술 / 개리 비숍 저, 이지연 역 / 웅진지식하우스 2019년 한국어판으로 나왔을 때 읽고 몇 년 만에 다시 읽어보는 책 <시작의 기술>. 여전히 아니 오히려 시간이 흐른 후 가슴을 두드리는 문장이 더 늘어났습니다. "군말 빼고 핵심만 이야기하는 저자"답게 간단 명료한 문장을 사용하는 개리 비숍의 어법이 오히려 강하게 다가올 수도 있지만 되씹을수록 명쾌한 조언이라는 생각뿐입니다. 삶 속의 편견과 게으름, 정신적 찌꺼기를 제거하고, 우리 안에 있는 진정한 나를 일깨워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해주는 개리 비숍의 대표작 <시작의 기술>. 변화에 대한 갈증은 있지만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면 읽어보세요. 이 책은 자기 안의 진정한 잠재력에 눈뜨기를 바라는 우주가 보낸 마음의 따귀 한 대이다. 삽질은 그쯤 해라. 삶 속으로 당당히 뛰어들어라. - 시작의 기술 시작의 기술은 침대에 누워 걱정만 하는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7가지 무기를 알려줍니다. 이 무기는 다음과 같은 단언의 문장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나는 의지가 있어, 나는 이기게 되어 있어, 나는 할 수 있어, 나는 불확실성을 환영해,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 나를 규정해, 나는 부단한 사람이야, 나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들여. 7가지 단언의 문장은 ~할 거야가 아니라 나는 ~이다. 나는 ~를 받아들인다 식으로 지금 당장 여기서 내가 이 순 간의 주인임을 천명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