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넷플릭스 시작했을 때가 생각나네요. 볼거리가 많다고 말만 들었었지 정말 시작하고 보니 진짜 뭐 부터 봐야하나 그런 고민에 매번 고민하다가 결국 보지 못하고 내일을 기약하던 그런 때가 있었죠 사실 대충 일을 정리하고 나면 10시나 되었으려나 그러면 영화 한편 딱 골라서 보고 잠자리에 들면 딱 좋은 시간이잖아요 1시간 고민하다보면 영화보기 애매해지고 그러다보면 그냥 내일 봐야지 이런 경험이 정말 많았던 것 같아요 오늘은 그런 넷플릭스 초심자를 위한 영화추천 리스트업을 해 보려고 합니다 일명 넷플릭스 초심자를 위한 넷플릭스 영화 추천! 진짜 제가 보고 재미있었던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을 소개합니다 요즘은 영화를 봐야하는데 글 쓰는 재미에 더 빠져있어서 큰일입니다^ㅡ^;;; 그러고 보니 제가 넷플릭스 영화 리스트업 해놓은 포스팅도 제법 되더라고요. 오늘은 재미있는 영화와 함께 그 동안 제가 작성해 둔 리스트업 포스팅까지 함께 소개해 드릴테니 당분간 영화 못 골라서 못봤다는 얘기는 하지마세요!! 자 이제 절대 실패 없는 넷플릭스 영화 추천 시작합니다. ㅎㅎ 제 개인 취향이 많이 섞여 있으니 장담은 하지 말아야겠네요~ 아포칼립스 좋아하면 이 영화 좋아할 수 밖에 버드박스 Bird Box 2018 드라마. 스릴러. SF 눈을 뜨는 순간 무언가를 보고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되며 종말을 맞이한 세상, 저를 아포칼립스물에 완전히 빠지게 한 영화 버드...
요즘 넷플릭스 다음으로 많이 보는 OTT 서비스가 왓챠에요~ 왓챠에는 특히 볼만한 영화들이 많아서 자주 즐겨찾고 있는데요 제가 가장 많이 찾는 장르는 로맨스 영화! 왓챠에서 그동안 보고 싶었던 로맨스 영화들을 쫘~악 훑으면서 시간 보내는 재미에 푹 빠져있습니다 워낙 콘텐츠들이 많아서 고르기가 힘들 때가 있는데 그런 분들을 위해 오늘은 왓챠 로맨스 영화 추천 10을 준비했습니다 워낙 잘 알려진 영화들은 좀 제외하고 다양한 느낌의 로맨스 영화들을 리스트업 해봤는데요 제 기준에서 모두 재미있게 감상했던 영화들이라~ 그러니까 제 개인취향에 따라 골랐다는 뜻이죠 ㅋ 저는 설레는 로맨스 영화도 좋지만 블랙 코미디 장르나 SF, 판타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즐기다 보니 완전 정통 로맨스 영화 보다는 뭔가 복잡한 그런 영화들이 좋더라고요~ 저와 비슷한 취향을 가진 분이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ㅡ^ 자 그럼 다양하게 내 맘대로 뽑아본 왓챠 로맨스 영화 추천 10편 시작하겠습니다 카페 소사이어티 Cafe Society 2016 코미디. 멜로. 로맨스. 드라마 제시 아이젠버그. 크리스틴스튜어트 헐리우드에서 이미 성공을 거둔 외삼촌을 찾아간 바비, 그곳에서 삼촌의 비서인 보니에게 첫눈에 반합니다 아무것도 없었지만 열정적인 그에게 조금씩 마음을 여는 보니, 하지만 알고보니 누군가의 애인이었죠 애인과의 빈틈을 제대로 공략하는 바비.. 외삼촌의 보좌관으로...
누구나 처음 사랑에 빠진 경험이 있을 겁니다. 처음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설레이는 그 시절 하지만 첫사랑이 누구에게나 다 행복한 것만은 아니죠. 혼자 사랑하는 짝사랑부터 그냥 지나가는 풋사랑까지... 이런 영화들을 보면 참 설레입니다. 이유가 뭘까.. 이루어지지 않았던 나의 그 시절을 추억하기 때문일까요? 오늘은 처음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와 여자 이야기를 담은 정말 풋풋한 로맨스 영화 추천해 봅니다 설레임을 담은 감성적인 영화부터 진짜 풋풋하다 못 해 신맛까지 느껴지는 소년 소녀의 사랑, 그리고 엇갈리기만 하는 안타까운 사랑까지~ 로맨스 영화 추천 리스트업 시작합니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Call Me by Your Name 2017 드라마. 로맨스. 멜로 티모시 살라메. 아미 해머 1983년 이탈리아 휴가차 떠난 별장에서 17살 소년 엘리오는 24살 청년 올리버를 만납니다 왠지 여름에 잘 어울리는 이 영화, 시원하고 싱그럽습니다. 소년의 첫사랑.. 네 이름으로 날 불러줘 내 이름으로 널 부를게 아버지의 조수로 별장에 오게 된 올리버, 왠지 그가 신경쓰이기 시작하는 엘리오.. 자신의 마음을 깨닫기 시작하고 그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자신을 밀어내는 이 남자.. 1983년 남자와 남자의 사랑, 당연히 환영받을 수 없었기에 소년의 마음을 밀어내는 청년 밀어내려 안간힘을 써보지만 그럴수록 더 애절해지는 감정을...
스릴러라는 장르는 매력적인 장르로서 긴장감 넘치고 치밀하게 설계된 반전을 즐기기 좋은 장르인데요 게다가 스릴러라는 장르에 SF 또는 액션이라는 옷을 입혀 스크린의 화려함을 즐기며 거기다 반전까지 심어 그야말로 영화라는 미디어를 즐기는 데 있어서 큰 즐거움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명작 스릴러들이 참 많죠!! 오늘 소개할 영화는 SF나 액션이 아닌 조금은 난해하고 어려울 수도 있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들입니다 미스터리... 저도 처음엔 미스터리라는 장르가 적응이 안 돼서 해답이 없는 의문점들과 궁금증 때문에 골머리를 썩였는데요 또 바로 그런 맛에 즐기는 게 미스터리라는 장르더라고요 ㅎㅎ 이게 또 중독되면 자꾸 미스터리 쪽에 손이 ㅋㅋㅋ 미스터리라는 장르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은 모든 상상력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둔 장르!라고 생각하는데요 가끔은 꿈보다는 해몽이라고 저마다의 해석을 찾아보는 게 더 즐거운 영화의 장르이기도 합니다 하핫;; 장르의 매력에 빠져 허우적거릴 만큼 중독성이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라며 10편의 영화들을 살펴볼까요? 더 재킷 (The Jacket 2005) 미스터리 스릴러 판타지 영화 더 재킷은 타임슬립물의 영화로서 당시 특이하고 난해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영화입니다 또한 다소 어둡고 칙칙한 느낌에 거친 색감이 잘 어울리는 영화로 다루는 내용 역시 다소 음울한 분위기의 이야기들인데요 삶과 죽음의 경...
주말에는 재밌고 신나는 영화로 달려야죠~ 스트레스 풀고 싶은 분들에게 6편의 넷플릭스 코미디 액션 영화 추천해 보고자 키보드를 잡았습니다 최근 라인업된 작품과 진짜 가볍게 보기 좋은 옛날 영화까지 다양하게 추천 리스트에 올려봤는데요 주말에 재미없는 영화로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은 분 여기여기 붙어라!! 재미있는 영화만 골라~골라(취향따라 살짝 엇갈릴 수는 있겠지만.. ㅋㅋ) 재미있는 영화 보러 갑시다 넷플릭스 코미디 액션 영화 추천 지금 시작합니다 아메리칸 메이드(American made, 2017) 범죄. 액션. 블랙코미디 저는 이 영화 나오자 마자 봤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이번에 넷플릭스에 올라왔기에 다시한번 감상했습니다. 이 영화 놀랍게도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모험을 좋아하던 남자 배리 씰, 멀쩡한 항공사에 최연소로 합격했지만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해 미칠 지경 그러던 어느 날 자신에게 다가온 CIA 요원, 그에게 중요한 미션을 맡깁니다 성급하게도 배리는 항공사도 쿨하게 그만두고 위험천만한 이 일에 끼어들게 되는데... 어느 날 자신을 찾아온 남자들 그들은 배리에게 위험하지만 짭짤한 사업 하나를 제안하게 됩니다 CIA와 일하면서 부업까지 짭짤하게 할 수 있는,,마약운반 그렇게 그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같은 인생이 시작되죠 그는 누구의 친구였을까? 그것이 궁금하다면 직접 영화를 봐야겠죠? 영화 제목 그대로 미국이 만든...
도대체 이런 영화는 왜 보는 건가 싶지만 진짜 숨막히는 재미로 보는 밀실 영화 한정된 공간에 갇혀버린 주인공들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몸을 움추리게 되는.. 이런 상황에 놓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영화를 보면서 상상만 하자고요 실제로 밀실에 갇혀 버린다면.. 단 10분도 참을 수 없을테니.. 진짜 보는 것만으로도 산소가 부족해진 느낌이 드는 정말 공포스러운 밀실 영화 현실에서 일어날 확률은 거의 없지만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을 법한 사실적 영화만을 모아봤습니다 밀실영화 추천 리스트업 5편의 영화의 소개를 시작합니다 O2(Oxygen, 2021) 넷플릭스오리지널. 드라마. 판타지. SF 시작부터 숨막히는 전개, 완벽하게 무언가에 싸여있는 한 여자가 잠에서 깨어납니다 캡슐에서 깨어난 여자, 자신이 누구인지 왜 이곳에 잠들어 있는건지 전혀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것보다 더 심각한 것은 그녀에게 남은 산소가 겨우 30% 밖에 없다는 사실.. 산소가 떨어지기 전에 이 캡슐에서 벗어나야만 합니다. 그녀가 흥분하면 할수록 더 빨리 떨어지는 산소포화도 나는 누구이며 누가 나를 이곳에 가둔 것일까.. 산소가 떨어지기 전 탈출은 물론이고 내가 누구인지 이곳이 어디인지 알아내야만 합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숨막히다. 첫 장면부터... 12피트(12 feet deep, 2017) 공포. 스릴러 연휴를 앞두고 함께 수영장에 간 두 자매 약혼반지를 동생에게 보여주...
위기의 결혼이라, 왠지 벌써부터 쓴맛이 올라오는 느낌이죠? 사랑이라는 감정이 언제나 달콤하지만은 않죠. 오늘은 사랑의 많은 맛 중 쓰디쓴 맛을 담아낸 6편의 로맨스 영화 추천 포스팅인데요 그저 단순히 불륜이라는 소재만을 다룬 영화가 아닌 그것을 통해 메세지를 전해주려는 작품성 있는 영화들 위주로 선정해 봤습니다. 어쩌면 너무 현실적이라 회피하고 싶을지도 모를 사랑의 배신.. 사랑은 한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닌 두 사람이 하는 것이라고 뼈 때리며 알려주는 오늘의 추천영화 위기의 결혼을 담아낸 로맨스 영화 추천 6편,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언페이스풀(Unfaithful, 2002) 드라마. 멜로/로맨스. 스릴러 리차드기어. 다이안레인 10년의 결혼, 평범한 삶을 살아간 한 남자에게 일어난 하늘이 무너지는 사건 우연한 사고로 만난 남자에게 빠져드는 주인공 에드의 아내 코니 남편에게 죄책감이 들지만 젊은 이 남자에게 빠져드는 감정을 숨길수가 없다 갈수록 대담해지는 그녀의 외도, 결국 주변 사람들까지 알게 되고 남편 에드까지 눈치 채게 됩니다 뻔하디 뻔한 소재지만 깔끔하고 담백하게 풀어낸 영화, 언페이스풀 사랑의 배신의 결과가 뭘까? 그 최악을 보고 싶다면.. 결혼이야기(Marriage story, 2019) 코미디, 드라마. 로맨스 스칼렛 요한슨, 아담 드라이버 이게 진짜 현실 결혼 아니 이혼 이야기다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믿었던 남편과 자...
새콤달콤(Sweet & Sour, 2021) 로맨스 장기용. 채수빈. 정수정 사랑의 맛이 변하는 순간 한 사람만을 사랑한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해 본 사람은 모두 알겁니다 사랑에 빠지는 순간은 같을지 몰라도 사랑이 식는 속도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설렘 보다는 익숙함에 가까운 오래된 연인 장혁과 다은, 두 사람의 사랑을 통해 영화는 어떤 메세지를 전하려 한 걸까요? 영화 새콤달콤의 이야기 속으로 살짝 들어가 보겠습니다 오랜 연인인 혁과 다은, 서로에게 모르는 것 보다 아는 게 더 많은 사이 알콩달콩 재미있게 사는 듯 보여도 참으로 고달픈 삶을 살고 있습니다. 비정규직 간호사로 3교대 해야만 하는 다은, 중소기업 정규직 직원인 장혁 모든 청춘이 그러하듯,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 그렇게 지친 하루를 보낸 뒤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시간을 갖습니다 하지만 이들에게 새로운 변화가 생깁니다. 장혁의 파견근무 인천에서 서울까지 먼 거리를 다녀야 하는 길이지만 대기업 정규직으로 갈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 없었던 장혁은 그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이들의 사랑에 걸림돌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겠죠 영화 새콤달콤의 시작은 이들의 장혁과 다은의 첫 만남 어쩐지 자신에게 마음을 주는 듯한 다은에게 사랑에 빠져 버린 장혁 누가 봐도 외모적으로 별로였던 그에게 이상하게 호감을 표시하는 다은.. 그리고 힘든 다은에게 힘이 되어주며 두 사람의 사...
토요일까지 등교하던 그 시절 오전 수업만 하고 집으로 향하던 그날의 바깥공기는 왜 그리 상쾌한지ㅋㅋ 미세 먼지고 자동차 매연이고 아무런 상관없이 쾌적 그 자체였는데요 다음날이 일요일이라는 그 마음은 월화수목금토를 달려온 사람들에게 특별한 행복감을 주었습니다 지금이야 불금이지만 그때는 불토가 아닌 불타는 토요일밤! ㅋㅋ 내일 아침에 제발 일찍 깨우지 말라고 부모님께 신신당부를 하고 TV를 켜면 울려 퍼지는 그 시그널 음악 가슴이 두근대고 아무것도 아닌데도 행복합니다 주말의 명화와 토요명화는 그 시절의 기억 속 행복한 추억이 되었는데요 이제 성인이 된 지금도 우리에겐 주말 저녁에 가볍게 보고 싶은 주말의 명화가 가끔은 필요하지 않을까요? 고전영화 빼고 90년대 추억의 영화 빼고 00년대 영화를 기준으로 최근 영화까지 주말의 명화에 어울릴만한 영화를 추려보았습니다 솔트 (Salt 2010) 액션 앤젤리나 졸리의 액션 카리스마! 앤젤리나 졸리로 시작해서 앤젤리나 졸리로 끝나는 액션 본능 여전사의 카리스마 영화 솔트입니다 시간 순삭 영화로 007과 본 시리즈 같은 스파이 액션물의 확고한 설정들과 앤젤리나 졸리의 만남이 잘 어우러져 재미를 이끌어낸 영화로서 스파이 여전사가 보여주는 감정선을 지켜보는 재미도 있는 영화입니다 산 안드레아스 (San Andreas 2015) 액션 재난 주말에는 재난 영화! 박진감 넘치는 재난 액션만큼 넋 놓고 보기 ...
천재(天才): 선천적으로 타고난 남보다 훨씬 뛰어난 재주 또는 재능을 가진 사람 다른 사람보다 남다른 재능이나 재주를 가진 사람을 우리는 천재라 부릅니다 어쩌면 진짜 영화보다도 영화같은 삶을 살았던 천재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영화들이 있습니다 다른 이들보다 뛰어나다라는 것, 행복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괴짜라 손가락질 당하거나 자신의 세계에 빠져버린 그들을 미치광이라고 욕 할 수도 있겠죠 그들의 깊은 내면을 조용히 들여다 보면 천재들만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함 그리고 그들만이 선사할 수 있는 감동이 있습니다. 이제 그들의 삶 속으로 조용히 들어가 볼까요? 천재가 등장하는 실화 영화 추천, 7편의 영화 지니어스(Genius, 2017) 드라마 콜린퍼스, 주드 로 최고의 편집자 맥스 퍼킨스와 야수같은 천재작가 토마스 울프 두 천재의 만남 장황하게 써내려간 원고에 늘 퇴짜맞고 절망에 빠진 작가 울프 마지막으로 그의 원고를 전해받은 사람은 냉철하기로 유명한 맥스 퍼킨스 놀랍게도 울프의 아름다운 글에 반해버린 퍼킨스는 울프의 작품을 출판하기로 결심합니다 대신 퍼킨스의 의견대로 절대적으로 편집하는 것을 조건 작품을 보여주지 못해 안타까웠던 작가와 자신을 만족시킬만한 무언가를 만나지 못했던 편집자 둘의 만남은 독자들로 하여금 놀라운 작품을 선물하게 됩니다. 깊은 감성에 젖은 울프역의 주드로와 냉철하고 냉정한 편집자 퍼킨스역의 ...
사이버펑크!!! 사이버펑크는 SF영화의 장르 중 하나로서 어원을 살펴보면 Cybernetics + Punk = Cyberpunk입니다 그럼 돌을 붙이면 스톤펑크냐? 물으신다면 네! 정답입니다 stonepunk가 되는데요 이런 장르는 영화 뿐만이 아니라 소설 애니메이션 게임등 폭넓게 사용되어지는 문화입니다 또 PUNK란 못쓰는 물건등의 의미가 있는데 보통은 우울한 색채와 비틀린 세상같은 분위기를 뜻하며 우리가 좋아하는 사이버펑크는 여러 가지 서브컬처가 있는데 대표적인 작품 몇가지만 하나씩 살펴보면 디젤 펑크는 요즘에는 스틸펑크로 혼용되어지는데 디젤기관이 발달한 시대를 다루며 특유의 느낌이 강한데요 로켓티어 매드맥스 월드오브투모로우가 디젤 펑크의 대표적인 영화들입니다 무기! 강철과 엔진!이라는 느낌적인 느낌! 그리고 스팀펑크가 있는데요 스팀펑크는 바로 증기기관이 발달한 시대를 다룹니다 영화로는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모털엔진등이 있고 애니메이션으로는 천공의성 라퓨타,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대표적이며 스팀펑크는 중세 유럽의 느낌이 강하고 마니아층이 두텁고 확고한 장르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바이오 펑크가 있는데요 바이오 펑크는 생명공학 바이러스 유전자 나노공학 같은 메커니즘을 다루며 바로 떠오르는 것들로는 복제인간이나 좀비 같은 것들이 있는데 대표적인 영화로는 가타카 쥐라기공원 레지던트 이블등이 있습니다 바이오 펑크 특유의 느낌! SF 장...
왠지 복제인간이 등장하는 SF영화는 과격한 액션이 많을 것 같지만 예상 외로 복제인간에 대한 고찰을 다룬 영화들도 많습니다. 오늘은 가까운 미래 복제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다룬 SF영화를 추천해 보려 하는데요 인간의 목적을 위해 혹은 지구를 정복하기 위해 다양한 이유로 만들어진 복제인간들에 대한 이야기 복제인간, 먼 미래의 이야기는 아닐겁니다. 어쩌면 곧 다가올 미래 복제인간은 인간으로 봐야할 것인가, 도구로 봐야할 것인가.. 참 판단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최근 드라마 오펀블랙을 시청하면서 복제인간에 대해 정말 많은 생각을 하면서 봤었는데 누군가의 소유물이 된 생명...복제인간도 그저 자신의 삶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한 인간이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영화 속에서도 복제인간을 소재로 한 다양한 상황과 여러 관점으로 다룬 여러편의 영화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들을 추천해보려 합니다. 복제인간이 등장하는 SF 영화 추천 리스트업 10~ 시작하겠습니다! 아일랜드(The Island, 2005) SF. 모험. 액션 복제인간 영화 하면 딱 떠오르는 영화 중 하나인 아일랜드 입니다 지구상에 일어난 생태계적 재앙으로 인간의 일부만 살아남은 21세기 중반 자신들이 지구 종말의 생존자라 믿으며 통제받고 살고 있는 사람들, 매일 아침 몸상태를 점검받고 통제받고 살아가다 지구 상에서 유일하게 오염되지 않은 희망의 땅, 아일랜...
사람의 이야기는 한편의 영화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만큼 누군가의 인생에는 수많은 사연과 이야기가 있다는 뜻이겠죠 그 많은 이야기들 중에 눈물이라는 감정표현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우리는 슬픔이나 아픔 그리고 격한 감동에 휩싸일 때 눈물이 납니다 문득 그냥 영화 속 이야기에 감정선이 겹치면서 많은 눈물을 흘릴 때도 있어요 오늘은 우리 감성에 딱 맞는 우리 영화, 눈물샘을 자극하는 넷플릭스 한국영화 추천해 보려하는데요 왠지 이런 감성의 영화들은 영화가 끝난 뒤에도 정말 여운이 오래 가죠.. 그래서 여전히 사랑받는 듯 슬픈 감성을 가진 넷플릭스 한국영화 추천 7편, 함께 살펴 볼게요!!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Will You Be There? 2016) 판타지 드라마 로맨스 간절히 바라는 소원이 있습니까? 인생을 되돌릴 10번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떨것 같나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10개의 알약을 받은 남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만난 과거의 나.. 현재의 나는 과거에 헤어졌던 연인을 만나고 싶었고 과거의 수현은 그 말에 왠지 모를 불안감을 느끼고 이어 미래에 대해 듣게 되는데... 과거를 바꾼다면 미래도 바뀐다..아름다운 추억은 추억으로 남길 때 가장 아름다운 법 과거를 바꿀 일 없이 평범하게 사는 것만큼 좋은 일은 없겠죠... 감성적이고 감각적인 타임슬립 영화,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남자가 사랑할 때 (Man In L...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애정하는 영화 장르가 바로 로맨스입니다 로맨스라고 하면 왠지 꽁냥꽁냥하고 설레고 그럴것만 같지만 참 다양한 장르와 로맨스라 조합되어 다양한 느낌 다양한 소재의 영화들이 참 많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가슴 설레이는 로맨스 영화 위주로 감상했었는데 요즘은 오히려 조금 다크하고도 사랑을 무게감 있게 다룬 영화들을 더 재미있게 보고 있답니다 그래서 뽑아본 넷플릭스 로맨스 영화 추천 리스트 업 제가 재미있게 감상했던 작품들 위주로 10편의 영화를 선정해 봤습니다 재미있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부터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들까지!! 오롯이 저의 개인적인 취향이 반영되어 선정한 영화라는 점 참고하시고요~ 모두 나름의 매력이 있는 영화들이에요~ 꼭 한번쯤은 감상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가볍고 즐거운 로맨틱 코미디 프로포즈 데이(Leap Year, 2010) 멜로. 로맨스. 코미디 에이미 아담스. 매튜 구드 4년간 연애한 남자친구가 눈치없이 반지대신 귀걸이 선물을 던지고 아일랜드로 출장을 가버립니다 4년에 딱 한번 돌아오는 4월 29일, 여자가 남자에게 청혼하면 무조건 승락해야하는 아일랜드의 풍습을 알게된 애나 절대 거절할 수 없는 청혼을 하기 위해 남자친구를 찾아 여행길에 오릅니다. 갑작스러운 악천후로 제대로 꼬여버린 일정! 하지만 무조건 4월 29일 안에 남친에게 도착해야하는 애나의 참으로 험난한 여행이 시작됩니다 비바람을 뚫고 겨우...
사이코패스(Psychopath)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 얼마 전에 포스팅한 사이코패스 관련 외국 영화 추천 다음으로 한국 영화 추천입니다 사이코패스의 사전적 의미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을 뜻하는데요 영화에 그려지는 사이코패스를 보면 마음이란 것이 비어 있는 듯한 모습으로 비추어지며 타인에 감정에 일말의 동요도 일으키지 않고 오직 자신의 안위를 걱정하며 단지 재미로 그저 흥미로 사람을 죽이고 동물을 죽이는 무감 정한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여기 그런 사이코패스 관련 영화를 몇 가지 가져와 보았는데요 이미 포스팅된 사이코패스 관련 외국 영화 외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국 영화를 다루어 보았습니다 소름돋는 사이코패스 영화 추천 외국영화 11편 타인에게 무감각하고 감정을 공유하지 못하며 타인의 고통이나 타인의 아픔 따윈 아무런 관심도 없는 ... blog.naver.com 외국 사이코패스 영화가 보고 싶다면 위의 글에서 확인해 보세요 실종 (Disappearance 2009) 범죄 스릴러 진짜 있을법한 이야기는 더욱 무서운 법입니다 소식이 없는 동생을 찾아 발 벗고 나선 언니와 동생을 찾아 도착한 시골에서 마주치는 소름 끼치는 사이코패스 배우 문성근의 소름 끼치도록 리얼한 사이코패스 연기에 감탄한 영화입니다 편안하게 보기 힘든 장면들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예측 불가능한 섬뜩함이 다소 부족한 스릴감을 메꿔주는 영화이...
옛날에는 티브이만 틀면 나오는 외국 배우들 중에 홍콩 영화 배우 하면 성룡! 주성치! 주윤발! 이였는데요 물론 명절 버프의 영향으로 성룡이 훨씬 우세하긴 하지만 성룡만의 화려한 액션과 웃음 진지함이 아닌 느와르계의 쌍권총! 이쑤시개를 입에 물고 바바리를 휘날리는 주윤발의 멋있음도 아닌 우리 정서에도 크게 어색하지 않게 받아들여지던 주성치의 영화들을 한번 살펴볼까 합니다 눈물과 해학 주성치의 영화에는 우리 정서와 잘 어울리는 눈물과 해학이라는 코드가 늘 있었는데요 지금의 우리 한국 영화 역시 웃다가 울게 되는 영화들이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은 나이도 나이인지라 예전만큼의 왕성한 활동은 하고 있지 않지만 예전 영화임에도 지금 2021년의 시대에 크게 어색하지 않고 오히려 더 재밌게 느껴지는 영화가 많습니다 예전 영화 이야기를 하는 글에서 주성치의 예전 영화를 보았는데 아직도 재미있었다는 글을 읽기도 하였는데요 그만큼 세련되진 않아도 재미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는 의미처럼 받아들여지기도 합니다 주성치 영화만의 특징! 찌질한 느낌의 주인공이 고생하다 성공한다는 스토리와 악당은 결국 처벌을 받거나 눈물의 개과천선을 하게 된다 그런 주성치만의 감성이 담긴 영화들 몇 편만을 추려내어 최신작부터 차례차례 살펴볼까 합니다 추려낸다고 추려냈는데도 아 이건 뺄 수가 없어 아 이것도 뺄 수 없어라고 오히려 더 가져왔다는... ㅠ 미...
같은 시간이 끊임없이 반복된다면 어떨까요? 바로 타임 루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타임 루프라는 소재는 영화의 주제가 사랑이 될 수도 있고 공포가 될 수도 있고 액션도 될 수 있는 등 이야깃거리 역시 끊임없이 쏟아지는데요 그런 관계로 타임 루프에 대한 이야기는 소설 애니메이션 게임 등 여러 매체에서 차용해 사용하는 재미있는 소재입니다 그 중에 영화에 관련되어 가장 유명한 영화는 바로 사랑의 블랙홀(Groundhog Day 1993)이 아닐까라는 생각 드는데요 나온 지 꽤 오래된 영화인만큼 많은 분들이 알고 있지만 또 그만큼 많은 분들이 잘 모르는 영화입니다 영화 사랑의 블랙홀은 타임 루프라는 소재를 사용하여 잘 만든 영화로 오랫동안 사람들의 기억에 남은 영화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영화들은 바로 그 타임 루프에 관련된 영화들입니다 타임루프 영화 추천 리스트업 시작합니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 (Edge Of Tomorrow 2014) SF 액션 세이브포인트를 찍어라! 소설이 원작인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죽어야만 다시 돌아갈 수 있는 타임 루프 물로써 흥행에 성공한 잘 만든 액션 블록버스터 타임 루프 물이라는 평가가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의 주인공 역시 믿고 보는 톰 크루즈인 만큼 액션 역시 화려하고 전투씬 역시 웅장한데요 특히 에밀리 블런트의 매력이 돋보인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7번째 내가 죽던 날 (Before I Fail 2017) 드라마...
봄바람 살랑 불 때 딱 떠오르는 영화가 있나요? 뭔가 푸릇하고 상큼하고 가슴을 설레게 하는 8편의 감성 영화 추천을 해보려고 합니다 봄이면 처음, 첫사랑, 푸릇푸릇 초록빛과 형형색색의 선명한 꽃이 어우러진 싱그러움. 뭔지모를 기대감과 희망 이런 것들이 가장 먼저 떠오르잖아요 뭔가 잔뜩 움추리고 있던 겨울을 벗어나 다시 새싹이 피어나는 그런 느낌이랄까~ 봄이면 그런 희망적이면서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그런 영화들을 보는 게 참 좋더라고요 특히나 요즘같이 외출하기도 어렵고 마음껏 싱그러움을 즐길 수 없을 땐 아름답고 환상적인 영상의 싱그러운 봄 감성 충만한 영화들을 보면서 정말 힐링 많이 하고 있어요 저만 힐링할 순 없죠~ 설레이는 마음을 다시 한번 생각나게 하고 눈과 마음을 기분 좋게 만드는 감성적인 봄 영화 추천, 시작하겠습니다 1 빅피쉬(Big Fish, 2003) 드라마. 판타지. 코미디 때로는 초라한 진실보다 환상적인 거짓이 더 나을 수도 있단다. 더구나 그것이 사랑에 의한 것이라면! 언제나 허풍가득한 이야기만 늘어놓는 아버지에게 질려버린 아들 어린시절 아버지의 이야기는 언제나 흥미진진하고 동경의 대상이었으나 다 커서 보니 그 이야기가 진실이 아니란 사실에 마음을 닫아버립니다 시간이 흘러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에 다시 만난 아버지와 아들 여전히 아버지는 자신의 젊은 시절 말도 안되는 기상천외한 모험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습...
타인에게 무감각하고 감정을 공유하지 못하며 타인의 고통이나 타인의 아픔 따윈 아무런 관심도 없는 사람 오직 자신만이 소중하고 자신 이외의 타인은 무가치하며 철저히 가면 속에 숨어 세상에 섞여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 그런 사람들을 우리는 사이코패스라고 부릅니다 타인의 죽음이라는 감정조차 무감각하여 아무렇지도 않게 살인을 저지르기도 하는 그런 행위는 우리 사회에 크나큰 공포로 다가오는데요 자극적이고 소름돋는 소재인만큼 영화에서도 잊지 않고 자주 등장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엔 사이코패스 관련 영화중 외국영화와 한국영화를 나눠서 리스트업 해보려고 합니다 그 첫번째 시리즈, 사이코패스 영화 추천 리스트업 외국영화 11편!!! 레디 오어 낫(Ready or Not, 2019)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결혼하기 위해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던 한 신부의 이야기 명망있는 집안의 남자를 사랑하게 된 그레이스, 설레이는 결혼식날 밤 남편 알렉스의 가족들을 만납니다 가족의 전통을 위해 결혼 첫날밤은 게임을 해야한다는 이들, 그렇게 뽑은 게임은 숨바꼭질 그리고 하나둘씩 살인무기를 잡아드는 가족들, 장난인 줄 알았으나 자기 대신 쓰러져 나가는 하녀들을 보자 정신이 번쩍드는 새신부 그레이스는 과연 첫날밤을 무사히 보내고 살아 남을 수 있을 것인가? 타우(TAU, 2018) SF. 스릴러 천재 과학자의 실험체로 납치된 한 여자 완벽한 인공...
가끔은 19금 영화가 땡기는 날이 있잖아요? 넷플릭스에서는 이런 19금 영화들이 많이 있어서 가볍게 즐기기 괜찮은 것 같아요^ㅡ^ 물론 어른만!!! 오늘은 으른미 가득한 찐득한 넷플릭스 19금 영화 추천 리스트업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잠깐! 뒤에 누가 있는지 확인 좀 해보시고.... 아래 리스트를 확인해 보시죠 빠르게 내려갑니다. 줄거리만 딱딱 짚어드려요. 내용은 직접 확인하시고요~ 넷플릭스 19금 영화 추천, 특징별로 묶어봤어요 밑도 끝도 없이 선정적인 작품부터 재미있는 로맨틱 코미디, 강렬한 매운맛의 한국영화까지! 밑도 끝도 없이 선정적인 영화 365일 로맨스. 드라마 평범한 한 여자가 여행을 갔다 조직 두목에게 납치 당합니다 자신의 꿈에 매일 나타났다는 그녀, 그리고 365일 안에 자신을 사랑하게 만든다는 엄청 섹시한 남자 여자는 당황한 듯 했지만 늘 섹슈얼적인 환상에 빠져있었고 현 남친에게 불만이 있었던 상황 엄청 잘생기고 섹시한데다가 터프하기까지한 자기의 환상속의 남자가 자신을 납치했으니.... 남자가 미친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여가자 더 똘끼가 충만했던.. 어쨋든 쿵짝이 맞으니 어떻겠어요. 다음 장면은 상상에 맡깁니다 화이트걸 범죄. 드라마 여름 방학을 맞아 뉴욕으로 온 여대생, 불량한 한 무리와 마주치고 대마초를 구하기 위해 그들에게 접근합니다 어쩌다보니 그들과 어울리게 된 여대생은 약물에 취하게 되고 무리 중 한 남자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