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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 올라가려다가 월요일은 올라갈수 없다는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듣고... 주변만 슬슬 걷다가 카페나 가자며 근처 오르다카페를 오게됨. 성산일출봉에서 좀 가까울줄 알고 슬슬 걸어왓는데 생각보다 멀엇다...ㅠㅠ 15분? 정도는 걸어온 듯? 오는 길에 카페 몇군데가 더 보여서 그냥 거기 들어갈 까 하다가 그래도 오르다카페가 보이는거 같아서 힘내서 걸어왓다!!! 약간 해질녘이엿는데 이날 미세먼지 조금 나쁜 수준이라서 좀 뿌옇..ㅠㅠ 2층에도 자리가 좋아보엿는데 트레이드마크인 앞마당에 앉앗는데 좀 추웠따.. 추워서 움직일수가 없엇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주 성산일출봉카페 오르다 메뉴판 잘 안보이네 ㅋㅋㅋ 가격대는 좀 비싸네 제주도 카페 가격이 어마어마해~ 아메리카노 5500원 부터 시작 난 따뜻하게 한라봉차 바양반은 라떼 요즘 제주도에 이런식으로 인테리어? 해놓은 곳이 많더라고? 앞 테라스? 쪽에 침대+파라솔 느낌으로 ㅋㅋ 이거 비오는 날 관리 어떠케 하는지 궁금ㅎ... 매트리스가 막 청결한 편은 아니엿지만 그렇다고 막 또 더러운것도 아니엿음 신발벗고 이용하는 거라 그렇게 더럽진 않앗다. 중간쪽에 테이블이 잇어서 음료 올려놓고 먹을 수 잇어서 편햇음 시간 좀 지나니까 사람들이 갑자기 많아졋다가 또 밤되니까 갑자기 없어졌다. ㅋㅋ 앞에 앉아잇으면 저기 성산일출봉이 보이는것이 매력인 카페! 성산일출봉은 항상 멀리서만 보거나 정면?에서만 봣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