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일차 서귀포시에서 공항까지 가는 길이란.. 멀고 험한것ㅋㅋ 하지만 또랑스는 양말 벗고 바로 취침.. 공항 도착할때까지 숙면을 취해주심.. ㅋ굿잡~ 더울까바 옷도 벗겨서 태워놨다. ㅋㅋㅋㅋ 제주도 더웠는지 아토피가 심해졌다가 요즘 추워서 슬슬 소강이다.... 마지막 날 한라산에 눈을 보았따. 멋잇다.. 언제 백록담 보나.. 이젠 관절 아파서 못갈듯ㅋ 아시아나 라운지는 정말 구렸다.. 전자렌지도 없어서 이유식도 못데우고.. 제주 공항 라운지는 첨가보는데 활주로 뷰가 좋앗다. 제주공항에는 수유실이 여기저기 잇엇는데 그래도 내가 간 곳이 제일 컷던 듯.ㅋ 여기서 또랑이 밥먹이는게 나앗을 뻔.. 아시아나 라운지보다 수유실이 더 넓고 쾌적햇다.;ㅋㅋ 서울 갈때도 역시나 비지니스 끊엇다. 이번엔 또랑이가 울지 않도록(갈땐 너무 안일햇다..) 가는 내내 먹이기로 결심하고 비행기를 탑승햇다. 가방에서 온갖 먹을걸 다 꺼내놓고 스타트 일단 기다리는 동안은 장난감으로 좀 유혹을 해보고요 아이패드 그림그리는걸로도 유혹을 해보고 출발과 동시에 우유먹이고 고구마말랭이 먹이고 건딸기 먹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착할때가지 끊임없이 먹엿다. 결과는 대성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짧은 시간이였기에 망정이지;; 긴거리엿으면,,, 배터지게 먹을뻔햇다.ㅋㅋㅋㅋㅋ 암튼 이렇게 또랑이와 제주도한달살기가 끝이낫다... 마지막날은 뭐 딱히 한...
411일차 제주도 한달살기 마지막날.. 내일 떠난다..ㅠㅠ 일출도 실컷봐야지 또랑이 덕분에 일출 많이 봣다 ㅋㅋ 소나무에 가린 일출.. 구름 진짜 많다.. 본인이 수저로 먹겟다고 난리ㅠ 집에가서 수저 사줄게.. 그때부터 먹어줘.. 아침산책 나왓다. 바람이 불어서 파도가 철썩철썩 처얼썩~~ 또랑이도 파도 보면서 초초초초 흥분 우오우오~~! 집에서 나오면 한라산뷰 사실 집에서도 볼 수 잇는데 블라인드 올리기 귀찮아서... 잘 안봣다. 롯데호텔 뷔페 왓다. 또랑이 스테이크1개랑 생선스테이크 3개정도 먹고 과일 폭풍흡입.. 턱받이도 2개나 썼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라호텔 런치는 영 별로인거 같아서 롯데호텔로 왓는데 대만족.. 이렇게 나는 증량.. 롯데호텔 뷔페 디너는 갈치 나와서 넘 좋앗는데 런치에는 생선스테이크 나와서 좋네? ㅋ맛잇엇다....ㅋㅋㅋㅋㅋㅋㅋ 롯데호텔 산책로도 좀 걸어보자 ㅋㅋㅋ 겁나 춥다.. 또랑이도 춥겟다. 우리 겨울옷을 안챙겨와서 진자 막판에 겁나 추웠다... 다행히 제주도 잇는 내내 따뜻해서 챙겨온 옷 잘 입엇는데 막판 4일정도 추워서... 좀 힘들엇음ㅋㅋ 롯데호텔 수영장까지 슥 걸어와봤다. 밥먹고 소화시킬겸 왓는데 산책로 잘 되어있다. 날씨도 좋고 맨드라미도 잇엇다. 11월은 맨드라미 철이구나~ 배부른지 차 타자마자 노곤노곤 낮잠중..ㅋㅋ 그와중에 한라산쪽 구름 진짜 멋잇엇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0일차 제주도한달살기가 거의 끝물로 가고잇다.. ㄷㄷ 이 경치도 이제 ... 바이바이구나..ㅠㅠ 장난감 가지고 놀고잇는 410일차 아기.. 모닝산책을 나왓으나.... 자고잇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왜케자.. 늦게 일어나던가.. 7시전에 칼같이 일어나서 산책만 나가면 자는 또랑.. 저기..? 이렇게 잘 수 잇어/ 얼굴은 차갑고 몸은 따시니까 아주 잘 잔다... 자면 안돼..... 나가는데 차타자마자 잠들엇다.. 그냥 늦게 일어나줘.. 낮잠은 한번만 자고 점심을 간단히 김밥으로!!! 집근처 가시어멍김밥이 보이길래 주문해서 픽업햇는데 모야/ 생각보다 너무 맛잇어서 깜짝놀람!! 가시어멍김밥 서귀포본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월드컵로 14 1층 102호 육지에도 잇엇네? 가시어멍김밥 서귀포본점에서 테이크아웃! 맛잇음!! 신났또랑!!! 이날 너무 추워서 코빨개짐ㅋㅋ 우리는 박수기정 왔어요! 박수기정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 1008 박수기정은 멀리서 보는 맛이지?ㅋㅋ 근데 실제로 뒤로 돌아서 가보면 또 그 안에 멋진곳이 잇다고 함 또랑이가 잇어서 가보진 못햇지만,, 올레길 따라 가보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인다. 유모차 밀겟다고 난리 ㅋㅋ 간만에 밖에 나와서 산책하니 세상 즐거운 또랑 경치구경 많이해~ 서울가면 못봐~ 바양반이 갑자기 이상한 길을 헤매고 다니더니 멋진 뷰를 찾앗다며 추워주겠는 나를 데리고...
409일차 아침부터 아빠가 나간 문앞 망부석이 되었다 문앞에서 아빠만 바라보는 또랑... 아 증말 아빠가 글케 좋나.ㅋ뭐그렇게 졸졸 쫓아다녀.. 커피사러 간 사이 나는 또랑이가 나가고싶어 하는것 같아서 산책 나왔다. 또랑이 아토피가....흠... 눈주변으로 올라오기 시작.. 오늘은 서부산업기술센터의 맨드라미를 보러가기로 했다. 10월 11월이 한창이라고 해서 가봄!! 낮잠시간 맞춰 출발~~~~ 차에서 자는 버릇이 생겨버릴것 같다. 일부 꽃밭에 들어가서 사진찍는 사람들 때문에 꺾인 애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너무 예쁜 맨드라미 꽃밭이였다.... 뒤에 야자수까지 잇어서 이국적인 분위기 뿜뿜!! 맨드라미가 이렇게 많은건 또 첨본다... 남대문 꽃집에서 맨드라미 본적 있는데 그때 봤던거랑은 완전 다른 너낌.. 이렇게 꽃밭으로 잇으니 진짜 예쁘다. 가까이서 보면....뭔가 국수가락 같은 너낌이지만 사진은 진짜 예쁘게 잘나온다. 이날 바람 겁나 불어서 얼어 죽는 줄 알앗다.ㅋ 제주도에 이날부터 불어온 바람으로 급 날씨가 추워졌다... 오설록 갓더니 패딩입은 사람들이 엄청 많앗음; 우리만 춥게 입엇더라.ㅋㅋ 나에겐 패딩이 없는데 앞으로 남은 날 어쩌나..걱정ㅋ 암튼 사진으로는 되게 따뜻하게 나왔는데 이날 바람 거의 태풍급이여서 추워서 결국 난 차로 피신하고 또랑이랑 바양반은 서부농업기술센터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구경했더랬다. ㅋㅋ 뒤에 야자수가 잇...
408일차 아껌 또랑이 ㅋ 아침에 바양반이랑 노는 중 408일째 또랑 드디어 낮잠1번 잠 엊그제부터 자꾸 낮잠2를 자기 힘들어하고 낮잠2 후에 너무 울어서 곧 낮잠1로 줄겠구나 싶었는데 11시쯤 자기 시작해서 1:30에 일어남 낮잠1 시간이 늘엇고 낮잠 횟수가 줄엇다 일어나자마자 꼬꼬카레밥 먹엿는데 ㅋㅋㅋ옷에 묻을까 초조햇는데 결국 묻음ㅋㅋㅋㅋ 코에 점찍고요 ㅋㅋ 낮잠을 이렇게 늦게 일어날지 몰라서 집에서 그알 보며 기다리구 있엇는데 너무 늦어져서 채점석 베이커리 가서 커피와 빵을 먹엇다. 빵먹고 산책 시작!!! 저기 익룡이세여?? 서귀포에 큰 공원이 있어서 가보기로 햇다. 숨골공원부터 산책하기로 햇다. 멀지 않은 곳에 큰 공원이 잇어 와봤는데 너무 좋았다. 나뭇잎에 관심 많은 또랑이 숨골공원부터 설문대 공원까지 전반적으로 돌담으로 쌓아놔서 운치도 잇고 유모차 가지고 산책하기 좋은 무장애길이 잘 되어잇다. 황토로 맨발걷기 가능한 곳도 잇엇다 신기방기 당당하게 걷는 또랑 가을 남자는 배에 낙엽정도는 꼽아줘야 한다며 ㅋ 낙엽 넣어준 바양반.... 숨골공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주동로 9146 숨골공원은 크지 않아서 바로 횡단보도 건너 다음 공원으로 넘어감ㅋㅋ 횡단보도 건너니 삼다체육공원으로 넘어왓다. 가운데 축구장이 크게 있고 옆 농구장이 잇다. 그 주변으로 달리기 트랙도 잇엇다. 삼다체육공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호남로 19-3...
407일차 오늘은 바양반이 어제 일찍 잤는데도 컨디션 회복이 안되서 집콕 하기로 햇다. 아침 커피 못잃어 동네 벤티 가는 중 또랑이랑 같이 가면 30분도 넘게걸림 5분컷임 비온다고 해서 그런지 구름이 좀 많앗다. 멋잇네 바양반 그와중에 사진찍긔 한라산쪽 구름은 없는데 왼쪽 규름은 자욱 하고 까맷다. 벤티왓다. 사장님 쿨하심 ㅋㅋㅋ친절한데 쿨내음 진동 봄봄보다 맛잇어서 더벤티로 바꿨다. 봄봄은 8시에 열어서 자주 갓는데 봄라떼가 오후부터 된다고 주문하지 말라는 식이여서 뭔가 불친절한거 같기도 하고 멀기도 멀어서 8:30에 오픈하는 더벤티로 옮김!! 바양반이 찍은 해녀마켓 반영샷 오전에 또랑이랑 낮잠 같이 때려자고 이마트 가서 장봐서 간장 소진을 위하여 찜닭 만들고 고규마도 찌고 또랑이 내일 간만에 오트밀포리지 해주야징ㅋㅋ 내일을 위한 정비 시간을 가졌다. 한달 내내 돌아다니는 사람들 리스펙 넘 늙엇던가 아기때문에 힘들엇던가 둘다였던가 암튼 힘듬ㅋㅋㅋ 양 무엇.. 두마리냐고요 ㅋㅋ 반반시켰는데 두마리 시킨줄.. 양 진짜 많다. 큰 닭을 사용하는 듯 햇는데 뒤김옷이 딱딱해서 아쉬웠음.. 후라이드는 감자 양념은 떡을 넣어줌!! 튀김옷에 카레가루가 들어가서 카레향이 났는데 튀김옷 스타일이 내스타일이 아니였음;; 양은 많지만 치킨은 취향이 아니여서 아쉬웠다.
첨에 제주도 한달살기 올때도 어디갈지 생각을 안하고 와서 매번 전날이나 아침에 오늘은 어디가지? 하다가 바양반이 안가봤다는 비양도를 가보기로 했다. ㅋㅋ 나는 안가본 섬이 많지만 바양반은 자전거 타고 제주도 일주를 하기도 햇고 제주도를 많이 와보기도 해서 안가본데가 없음...ㅋㅋ 암튼 그리하여 아침에 급 결정된 비양도 나들이! 406일차 아침에 급하게 결정된 브런치 집근처 에이바우트뷰에 커피+샌드위치/샐러드 먹으러 갓는데 아무것도 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시 30분쯤이라서 좀 이른시간이기도 했지만,, 그래서 그냥 집으로 고고싱 다정이네김밥 서귀포신시가지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796 다정이네 김밥 맛잇다고 해서 또 급 사보기로 햇다. 다정이네 김밥 서귀포신시가지점 앞에 전화주문이 엄청 많아가지고 ... 김밥사는데 10~15분은 기다린 듯 하다..ㄷㄷ 와 나도 전화주문하고 올걸... 주문 하려는데 주문받으시는 분도 없으시고 김밥싸는 분은 김밥싸느라 정신없고 튀김하시는 분도 튀기느라 정신없고 ㅋㅋ 엄청 장사가 잘 되는 모양이다. 난 다정이네김밥 3500원 1줄과 불제김밥 6000원 1줄 구매 불제김밥은 불고기+제육 반반 김밥이였음 오 밥 되게 적고 반찬 많다. 맛은 나쁘지 않앗는데 6000원이면 좀 비싸다. 다정이네김밥은 달걀 많이 넣은 김밥 맛이 갠츈한 편 요즘 김밥 가격도 꽤 비싸니 말이쥐..ㅠ 비양도 갈 준비 하는...
405일 집에서 황우지선녀탕까지 걸어가보기로 했다. 올레6코스로 쭉 걸어가면 나올 것 같았고 길이 좋다는 후기가 있어서 또랑이 낮잠시간에 맞추어서 출발햇다. 출발할때부터 먼가 너낌이 쎄하다. 공사중?인 도로가 잇어서 유모차를 가지고 들어갈 수 없엇음;; 그래서 큰 도로로 우회하고 또 우회하고.. 윰차로 갈 수 없는 올레길이 많아서.,,계속 우회만 하다가 쭉 큰길로만 가게되는 현상...ㅋㅋㅋㅋㅋ 그렇게 해안가에서 조금 떨어진 길로 오르막길까지 쭉 올라갔는데 1/3 정도 왔나...? 너무 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랑이가 깰까봐... 1시간 정도 걸었는데 1/3도 못온거 같아서..다시 집으로 가기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랑이 깻는데 중간쯤이면 진짜 이거시야말로 노빼박일거같아서 집에가서 점심 먹고 출발!! 황우지선녀탕까지 차타고왔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에서 내리자마자 핵신남! 이제 걷자!!! 걸음마 하기 좋은 코스임!! 요렇게 데크길로 되어있어서 걸음마 하기도 편했고 또랑이도 걷는 내내 엄청 좋아했던 길이다. 황우지선녀탕에 도착 낙석 발생으로 인해 입장불가.ㅠㅠ 궁금햇는데 너무 아쉬웠다. 근데 어차피 여긴 수영으로 유명했기 때문에 큰 아쉬움은 없었다. ㅋㅋㅋ 바양반은.... 여기서 수영하면 진짜 짱이겠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해보고싶다고 ㅋㅋㅋㅋ 자연 수영장 ... 황우지선녀탕 여기 경치도 좋고 산책길도 좋았던 곳...
404일차 404일차 또랑징징이 ㅋ 오늘은 아침 낮잠을 늘어지게 같이 자고 1시쯤 나왔다. 어딜갈까 하다 올레길6코스 쇠소깍 라인이 좋다고 해서 와보앗다. 또랑이는 밥을 먹고 나왔고 나는 김밥 사먹으려고 햇는데 김밥집이 이전을 해버림? 무엇..? 그냥 편의점에서 컵라면+삼김 먹음 또랑이는 짜증나 주금 쇠소깍 근처 하효항에 배가 많다 맨날 책으로 보여줬던 배를 직접 보여주니 한참을 구경한다 .. 귀욤.. 하효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효동 하효항 위치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고 간만에 날씨가 또 을씨년스러웠다.. 또랑이 좀 얇게 입혓는데..... 아니 가을옷 언제 입혀!! 서울가면 영하권이라 새옷 다 버리게 생김 바람막이 입고 배구경 신나게 함 모자가 자꾸 벗겨져 또랑이는 벗고 싶은거 바람이 벗겨줘서 손안대고 코푸는 격 뒤에 구름 그림인가여? 한라산 구름에 뒤덮힘 신났쥬? 트릭아트 잇엇는데 이게뭐여 햇는데 폭포엿구나.. 실제로 보면 그림이 분간이 안됨ㅋㅋㅋ 걷게 해주니 신남 등대도 잇엇다. 흰등대도 잇엇는데 거긴 완전 동떨어져잇네? 바로 옆에 잇는 줄 알앗는데 쇠소깍으로 가봅니다. 구름 멋짐 파도 겁나 치규 춥고 그래서 집에 가기로... 또랑이는 잠시 신낫다가 1분만에 기절 잠시 서귀포칠십리시공원 갓다가 바양반만 몇번 내려서 구경하고 나는 또랑이 자는거 기다리다가 담에 와서 산책하기로.. 너무 추웠다. 이마트 가서 고기랑 이것저것 사와...
403일차 아침부터 뽀로로와 애뜻한 또랑!! 낮잠시간에 맞춰 제주시 짱죽을 갑니다. ㅋㅋ 이유식때매 제주시 자주가네? 차타자마자 자서 운동화 사러 갓는데 안일어나서 주차장에서 한참을 기다렷다ㅠㅠ 또랑이 운동화 사러옴ㅋㅋ 근게 마침 세일도 해서 저렴하게 잘삿다 ㅋㅋㅋ 운동화 사고 나가는데 급 비가 쏟아져... 그래서 천창에 돌아가는 선풍기 구경만 신나게 하고 바양반은 차가질러 가고 카페나 왓다 ㅋㅋㅋㅋㅋ 에이바우트 스타디움 주말에 오니깐 사람 겁나많다.... 좌식자리 없어서 소파자리에 앉음 ㅠㅠ 나는 눈떨림 심해서 카페인을 끊어보고자 녹차라떼.. 또랑이도 얌전히 앉아 떡뻥 먹어!! 얌전할리 없쥬? 신발신고 돌아다녀야하쥬? 새로산 운동화 신고 카페 활보..!! 집에가는 길 풍경감상중 ㅋㅋㅋㅋ 호도제과 갓는데 서귀포 월드컵경기장에 소상공인 행사 같은게잇어서 거기로 문 닫는다고 써잇더라고? 가봐야지 왓더니 동네 소상공인들 천막 밑에서 판매하고 잇엇다. 내가갓을땐 끝물이라 할인행사🥰🥰 덕분에 호도제과랑 미베이커리 빵 사옴!! 호도제과 밤식빵을 코앞에서 놓쳐서 아쉬웟다ㅠㅠ 앞사람이 두봉지 사가벌임 .. 월드컵경기장에서도 폭풍 걸음마!!! 나는 여기저기 둘러보느라 바쁘고 또랑이는 이것저것 궁금해서 바쁘다. 까르륵 신나 월드컵경기장 근처 산책하기 좋다. 또랑이도 차 오래타서 걷는다고 신이낫다... 꽃밭이 무서운 또랑ㅋㅋㅋㅋㅋ 궁금한데 가까이는 ...
402일차 오늘은 집에서 좀 거리가 있는 세계자동차&피아노박물관에 가기위해 낮잠1을 차에서 재우기로 했다. 역시나 차에서 잘 자고 있는 또랑... 넘 귀여운거 아니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 오자마자 세상 좋아하는 바퀴에.. 연신 손가락질하며 어~ 어~ 이러는데 어찌나 말이 많으신지.. 이거 만든사람 돈 많겟다.. 자동차 어디서 이렇게 수집햇을까.. 런던버스도 잇네 사슴먹이주는 체험도 잇어서 아기들이랑 오기 좋을 듯 해서 와봄 그리고 이렇게 놀이기구같은 자동차를 타볼 수 있따. ㅋㅋ 움직이진 않는다.. 혼자타는건 또 낯선 또랑.. 징징거려서 내려줌ㅋㅋ 사진좀 찍어보쟈 자동차&피아노 박물관에 사슴이라니.. 아이러니 하지만,, 당근을 줬으니 또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바양반이죠 바양반이 제일 신났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주 아기랑 가볼만한 곳!!세계자동차&피아노 박물관 입구 아직 푸쉬카를 타보지 못해서 한번 시승해볼까 하고 온것도 잇음ㅋㅋㅋㅋㅋ 푸쉬카를 타볼 수 있는 기회!!! 또랑아 타자! 또랑이는 핸들이 신기했는지 핸들을 한참 바라보다가 나중에 신나게 핸들을 돌려댔다. ㅋㅋ 잘타네 ㅋㅋ 자동차박물관은 1층 입구쪽에 시청각자료실이 있었는데 그걸 보고 둘러보면 더 유익하다고 한다. 1시부터 피아노 설명해주는 게 있다고 해서 급하게 일단 피아노 박물관부터 올라왔따 1층은 자동차고 2층이 피아노가 잇음 고급지다.. 통나무 사람이 다 조각해서 만든...
오늘은 중문 관광단지 안에 잇는 천제연폭포와 여미지식물원을 관광함ㅋㅋ 리얼 관광객모드 ㅋㅋㅋㅋ 하물며 여미지식물원과 천제연폭포는 입구가 바로 붙어 잇어서 한큐에 끝냄ㅋㅋㅋ 밥까지 그냥 중문관광단지 안에 잇는 케엡씨... ㅋㅋㅋㅋㅋ 401일차 폭포 애호가 바양반은 맨날 폭포보러 가자고 한다.. 난 폭포 멋잇는지 모르겠는 1인 세상 정적인걸 좋아하는 나는 산책하고 카페에서 그냥 멍때리는걸 좋아하는데... 그동안 나랑 어떻게 여행했나 싶음 또랑이도 있으니 카페멍은 힘들어서 사실...폭포 보러 와야댐ㅋㅋㅋ 입장료 2500원 보통 폭포는 2000원인데 천제연폭포는 2500원이네? 아무런 정보 없이 그냥 옴 길이 좋아보여서 윰차 들고왔는데 계단 많다며 매표소에서 알려줘서 바로 아기띠로 교체!!! 입구쪽에 요런 다리가 있어.. 올라가야댐.. 근데 그늘이 없어 매우더움.. 다리위에서 바라본 밀림...? 구름은 그림같구요 ㅋㅋ 그치만 날씨 역대급으로 더웠다.? 몰랐는데 천제역 폭포는 총 3개였다. 제1폭포 제2폭포 제3폭포 이렇게 폭포가 3갠데 1폭포랑 2폭포는 비슷한 위치에 있는데 3폭포가 겁내 멀리잇다.. 비오고 나면 좀 폭포가 콸콸 쏟아질텐데.. 제1폭포에 왔음 졸졸 흐르는게 폭포임 근데 물 진짜 맑다.. 바양반 말로는 19년 전에는 저 밑에 길이 있었따고 함 이렇게 데크길이 없고 돌길로 힘들게 갓어야 했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00일을 맞이한 또랑이와의 제주도한달살기!! 벌써 18일차.. 시간 빠르다.. 400일차 보고쿠폰 잇어서 스벅 신메뉴 먹으러 왔다. 신메뉴 더블에스프레소 크림라떼 쨩맛잇다.. 테이크아웃해서 집에서 먹엇다. 어제 산 빵이랑 같이 먹어줌 집뷰가 제일 좋아서 집에서 먹기로~ 10시 또랑이 낮잠1 재우고 나와서 점심 먹이고 나도 점심먹으러 나왔다. 바양반이 찾아낸 국밥집.. 아 너무 맛잇네? 친절하고 맛잇어.. 따로 폿팅 해야지 이게 9000원이면 납득이지 요즘 물가..ㅠㅠ 국밥먹고 서귀포 올레시장 그냥 구경옴 ㅋㅋㅋㅋㅋ귤이나 살까 하다가 안삿는데 이마트가 더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천지연폭포 왔다. 입구에서 반겨주는 오리들...또랑이도 신나고 바양반은 더신났다. 걷게 해줬떠니 짱신난 또랑이 ㅋㅋ 뛰지마.. ㅋㅋ낙엽밟는거 소리나서 신기해함.. 올레시장 가서 귤모자 드디어 사줬는데 ㅋㅋ 너무 잘 어울림ㅋㅋ 넘 귀여워~~~~ 햇빛 가리려고 모자하나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집에갈때 다되어서 삿네...;; 천지연폭포는 유모차 가지고 가기 좋아서 슬슬 유모차 밀고 왔는데 또랑이가 걷기에도 길이 좋아서 슬슬 걷게 하기도 좋앗다. 폭포 앞은 언제나 인산인해.. 수학여행기간 끝난줄 알앗는데 ㅋㅋ 수학여행 단체관광객 와서 계속 북적거렸다.ㅋㅋ 오늘도 공중샷은 계속된다. ㅋㅋㅋㅋㅋ 또랑이 제일 신나는 부분ㅋ 폭포앞에 앉아서 또랑이 귤 까주고 우유도...
399일차 399일차 또랑이 아직도 낮잠을 2번 자고 있어요 9시~10시 정도에 낮잠1 4~5시 사이 낮잠2 낮잠1 시간에 맞춰 동네 브런치 먹으러 나왔따. 역시나 윰차에서 꿀잠 주무시는 중... 가격이 좀 비쌌지만,,,, 맛은 그냥저냥 괜찮았따. 잘 자다가 밥 다먹으니까 깨서 좋아한다. 바양반이 좀 데리고 나가서 놀고 나는 카페에서 쉼ㅋㅋ 저기.. 낮잠1 많이 못잣다고 또자는거야? ㅠㅠ 너무 곤히 자네 서귀포자연휴양림 왔음!! 윰차로 다닐 수 있는 산책로가 잇다길래 갓는데 ㅜㅜ 아쉽게도 저 핑크색 라인이 폐쇄중..ㅠㅠ 민트색이랑 파란색라인으로 윰차 다닐 수 잇어서 산책겸 왔다. 일단 파란라인인 생태관찰로~! 데크바닥이라 윰차로 왓다갓다 할 수 있는데 지압길? 그쪽으로 내려오고 싶엇는데 아쉽게도 폐쇄라 왔던길로 다시 내려와야 햇다... 오르막길이 살짝 잇는 편이라서 쨰끔 힘들 수 잇음 올라가서 내려올땐 걸어 내려오기!! 걸을땐 마냥 신나쥬..ㅋㅋ 송충이 관찰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송충이는 내가 발견함ㅋㅋ 벌레 발견 잘하는 편ㅋㅋ 다리 올려 놓은거 모냐고 ㅋㅋㅋㅋㅋㅋㅋ 서귀포자연휴양림에 데크길에 낙엽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밟을때마다 바스락 소리가 났는데 그 소리가 신기했는지 계쏙 낙엽 밟으러 다녔음!!ㅋㅋ 뛰지마!!! 길이 많이 넓지 않아서 마주치는 사람들 잇으면 살짝 유모차 피해주면서 산책하면 어렵지 않게 산책 가능!!...
398일차 모닝 산책을 시도하며 커피를 사러 나왓으나.. 또랑이가 잠들어버렸다. 이미 출발할때부터 ... 졸음이 쏟아지는 중... 마주보기 안하고 앞보기 하니까 윰차에서 자는지 뭘 하는지 전혀 알수 없음.. 계속 앞에가서 또랑이 동태를 살펴주야함.. 아침 커피를 포기하고 낮잠을 재우고 나서 빈둥거리다가 동내 카페를 가기로 했다 어제 이마트를 가면서 엄청난 카페를 발견해서 슬슬 걸어가는 중 가는 길이 해변가+올레7코스라서 넘 좋음! 또랑아 구경 실컷해 집에가면 바다구경 없어... 동네 카페 마실 나왔다. #러디스 밤에 지나가다 본덴데 멋져보여서 커피마시러 오기로 함 밤에는 맥주파는 듯 2층건물이고 야외 자리도 있었다. 2층은 엘레베이터 없어서 못올라가서 일단 야외자리로 앉음 1층은 유모차 놓을 자리가 애매했다ㅠ 밖에는 요렇게 바다뷰 빵 종류는 많지 않았고 가격은 꽤 비싼편이였다.... 저녁에 오면 할인해준다고 써있었다. 첨에 왔을땐 외국인 단체 관광객이 있어가지고 북적거렸다. 다 가고나니 한적해서 찍어봄!! 아이스라떼 주문해봄 맛은 그냥저냥 양은 너무 적어서 아껴먹어야햇다.. 낮잠타임에 와서 들어오기 5초전부터 자기 시작했다.. 다행이다.. 덕분에 수다좀 떨다가 또랑이 깨서 좀 걸어다님 아이 모자 싫어! 하지만 벗겨지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 또랑과 바양반 붕어빵부자 내가 잘 찍어줬네 ! ㅋㅋㅋ 러디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월드컵로 20...
제주도 한달살기 15일째.. 이사간다...ㅋㅋㅋ 한달을 쭉 한곳으로 예약하고 싶었는데 원하는 곳 예약이 풀로 할 수 없어서 반반 나눠서 예약했는데.. 지금 이사온 집이 너무 별로라....ㅋㅋㅋㅋ 반반 예약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ㅋㅋㅋ 암튼 이사날이라서 다시 한달살기 짐을 다 싸서 차에 넣어야 하는데.. 두번째 집이 엘레베이터가 없는 3층집이라 암담.. 바양반 화이팅!! 397일차 ㅋㅋㅋ일어낫어요 여름 아님 추울까바 수면조끼 가져온건데 그냥 이것만 입고 잔다. 10월 말임... 왜케더워ㅠ 또랑이 낮잠시간에 맞춰 이사!! 낮잠시간에 맞춰가지 않으면 너무 긴 자동차 탑승은 힘들어.. 활처럼 꺾어댈게 분명하기 때문에 .. 나는 치과가고 또랑이는 소아과까지 들렸다가 출발!!! 또랑이 밥타임도 잇고 체크인이 3시라서 겸사겸사 카페를 들렸는데 진짜 너무 좋앗던 곳... 여기 카페 진자 웨안가...꼭가야댐 넓은 정원에서 인생사진도 찍어주고요 날씨마저 완벽 그잡채.. 고기국수랑 몸국먹어주고 숙소 체크인.... 이사때문에 아침부터 넘나 분주했던 하루!! 바양반도 넘나 고생했다!!! 박스랑 캐리어들고 몇번을 왔다갔다 했는지.. 엘베 소듕해....ㅠㅠ 숙소 포스팅 참고 https://m.blog.naver.com/irelsuga/223384173558 제주도 서귀포시 한달살기 숙소 라이슬라빌라 본의 아니게 제주도 한달살기 하면서 숙소를 한번 옮겼...
396일차 아침 낮잠 늘어지게 자고 일어나 밥먹이고 나와 내밥을 먹으러 동네 백반집 왓다. 근데 또 밥을 먹겟다며... 맨밥 시전중이신분ㅋㅋ 동네 카페 왓다. 커피 탐내지마..!! 카페 예뿌다 사진 찍쟈 ㅋㅋㅋㅋㅋ 아일랜드플라워팜 왓다. 바양반이 동물을 사랑하기 때문에 또랑이를 핑계로 왓다. 아일랜드플라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서성일로 602 아일랜드플라워팜 위치 숙소가 성산쪽이라서 가까운 곳으로 옴 들어오니 카페에선 귀여운 새가 반겨줍니당 카페는 이런 너낌 마당에 동물들이 잇는데 아기 강아지랑 고양이가 많았다. 특히 아기 강아지들... 모두 시고르자브종인데 시고르자브종 아가들 말해뭐해 귀여워ㅠ 또랑이는 무서운거 같은데 바양반만 신남 알파카 세마리 잇고 새끼 알파카는 풀어놓고 돌아다닌다. 저 갈색 알파카는 똥싸는 중 새끼 알파카랑 강쥐 강쥐가 배고팟는지 방금싼 알파카 똥 먹음 ㅠ 불땅하다ㅠ 알파카 뒤 또랑 알파카랑 교감중인 동물사랑 바양반 빤쓰런 또랑 또랑이는 무서워 저 까만 알파카 보고 울음을 터뜨림 동키 순하다. 아일랜드 플라워팜은 넓은 규모는 아니지만 동물들이 꽤 많이 있엇고 조경도 간간히 해놓은 편 돼지랑 말 있는데까지 다녀왔는데 동물들이 생각보다 많았따. 근데 거의 집중은 초반에 있는 강아지/고양이 들이랑 알파카 정도일 듯? 아일랜드플라워팜 뒤쪽으로 가면 흑염소랑 닭 토끼 말들이 있음 여기만 오면 염소들이 음메~~~...
395일차 어제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못갓던 산굼부리 왔다. 어제와는 너무 다르게 더운 날씨.........ㅋ 날씨 뭐냐고;ㅠ 산굼부리 억새는 한창이였다. 엄청 많이 심어놔서 꽤 멋잇엇다. 산굼부리에는 유모차로 움직이기 편해서 온 곳!!!! 꼭대기까지 올라오는데 길이 잘 되어 있어서 어려움 없이 올라왔다. 이게 분화구야? 산굼부리 첨 와보는데 진짜 소름돋네? 겁나큼 한라산도 멋지구여 산굼부리에서 보는 한라산도 억새도 다 멋잇엇다. 근데 요즘엔 바다뷰도 멋잇지만, 한사란뷰가 진짜 멋져보임!! 꼭대기에 올라오니 이런 현판이 잇네 여기 무슨 촬영지였나? 묘지가 군데군데 있었음 안에 들어갈 수 잇엇으나 우린 들어가지 않음ㅋㅋ 산굼부리 트레이드마크인 사슴상에서 인증샷도 찍어보고요 ㅋㅋ 산굼부리 글자가 잇는 곳으로 와봄! 이쪽길은 유모차가 오기 좀 힘들다.. 바양반은 유모차를 들고오고 나는 또랑이를 안고왓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면 사진찍어야 되니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우중요! ㅋㅋㅋㅋㅋ여기 오는 길도 윰차가 올 수 잇게 잘 해줬으면..ㅠㅠ 흙길의 끝은 뭐 없어보여서 올라가지 않고 마무리 햇다. ㅋ 사슴상? 한번 더 찍어주고요 ㅋㅋ 억새구경 신나게 하면서 내려왔따. 뒤에 한라산..멋잇다...요즘엔 산이 그렇게 멋잇더라고? 늙엇나벼... 억새 만지기 시도중인 미키또랑ㅋㅋㅋㅋ 무섭지만 조심히 만지는 중ㅋㅋ 산굼부리 러너 탄생...
394일차 아침부터 폭풍 걸음마와 모야모야 질문지옥이 펼쳐지고 있음ㅋㅋ 옷은 제주도가 너무 더워서 맨날 헐벗고 다님 땀띠가 나서 말이쥬... 성산쪽에서 고기국수 먹으려는데 아는데가 가시아방국수밖에 생각이 안나서 가시아방국수 왔다. ㅋㅋㅋㅋㅋ 비빔국수가 맛잇엇나? 궁금해서 포스팅 찾아보는데 괜찮앗다는 나의 평이 잇어서 ㅋㅋㅋ 똑같이 고기국수와 비빔국수를 주문했따. 간만에 먹었더니 비빔국수의 맛을 알아버렸다. 쫄면이랑 같은 맛이다. ㅋㅋ 고기국수 육수는 찐한 고기육수의 맛이다. 면발도 무난하고 육수도 멸치향+고기향 같이나는 그런 고기국수맛!!! 바양반이 담에 온다면 비빔은 안먹어도 될거 같다는 평가를 내렸다. 분식집 쫄면 맛이라서 그런듯? 바양반은 분식집 냉면 쫄면 이런걸 별로 좋아하질 않음 약간 매콤해서 맛은 좋앗으나 확실히 고기국수가 더 맛잇었따. 가시아방국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 10 예쩐에 왓을땐 주차장도 협소하고 웨이팅도 길고 그랫는데 주차장이 넓어진 듯 하다. 우리집 최대 먹방러 또랑이의 간식먹는 모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 사실 산굼부리 갔다가 바람이 너무 쎄서...멘붕 터지고 춥고.. 또랑이 유모차 방풍커버 덮고 이불 덮고 나는 바양반의 새빨간 바람막이까지 입었는데 너무 추웠음 매표소에서 살짝 갈등하다가....근처 카페로 뭅뭅 그게 바로 송당스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옴 바스크치즈케이크 완...
393일차 돌아기랑 한달살기 중 가장중요한 이유식.. 큐브를 진짜 엄청많이 챙겨왔긴 했는데 한달을 버티는건 무리였다...ㅋㅋㅋ 어차피 시판 이유식 실온이유식 다 섞어서 어떻게 해서든지 버텨보려고 했기 때문에... 이번엔 짱죽 이유식을 사보기로 했다. 제주도에 이유식 파는곳이 그렇게 많지 않음.... 특히나 숙소가 성산쪽이라서 제주시내까지 가던가 중문까지 가야했다..ㅠ 암튼 이번에 가게된 곳은 짱죽 6개를 사봤다. 진밥 이유식과 완료기 이유식을 구매해봄 완료기는 소금이 들어가 잇다고 해서 좀 고민햇는데... 그래도 한번 먹여보지 뭐 하면서 사봄 카페밥이 조금 궁금하기도 했다. 6+1이라고 해서 6개 사서 1개 추가로 얻엇다. ㅋㅋ 게살냠냠진밥이엿는데 오 쌀알이 꽤 살아잇네 건더기도 크고 가장 내가 만든 것과 비슷한 비주얼이였다. 맘에 들엇음 굿 밥을 삿으니 카페 가야쥬? 우리는 밥을 먹엇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베이커리가 2900원이라고 해서 엄청 집어 들엇다. 와.... 또가고싶다. 가성비 끝판왕 여기 진짜 좋은게 좌식자리가 짱많음 또랑이 걸음마 하기도 딱 좋게 넓음...... 카페에서 또랑이가 아주 신나게 놀아주는 바람에 난 커피와 빵을 신나게 즐겨줄 수 있었다. 이쪽 라인 좌식자리엔 8할이 애기잇는 집이엿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양반이 좋아하는 함덕해수욕장에 왔다. 김녕이랑 함덕 물색은 진짜 ..와따에요 델문도쪽 앞은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