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큼의 #깐바지락
어마 무시한 양,
테레비 보면서 #바지락까기 시작한 남편~
본인이 캔 바지락이라서
집중력이 좋았던 건 사실이다
그렇치,
요걸 마트에서 산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비쌀지?` ㅜ 부지런해질 수밖에 없었다
씻고
데치고
까고
바지락요리 쉽게 할 수 있도록 준비 완료
사이즈가 큰 건 깐바지락으로 만들고
작은 바지락은
된장국이나 순두부찌개에 껍질째 넣으면 되기에
감안해서
#바지락손질 스타트~
서로 비비면서 서너차례
씻은 바지락이다
씹히는 것만 없으면 정말 좋을텐데
해감을 완벽히 한다고 해도 씹히는 것이 있어서
난, 늘 국물 위주로만~
깨끗하게 씻은 바지락은 과도로 입벌리기!
관자 부분을
집중 공략해서 껍질로부터 분리한다
어쩜 이리도 살이 통통한지?!
봄조개라더니, 올해는 바지락 원없이 맛본다는~
껍질과 분리한 조갯살은 그릇으로 옮긴다
한 개씩 손질해서
이렇게 많은 양의 바지락을 모았다
조개껍데기도 산처럼 쌓인 ㄷㄷ
이렇게 큰 조개였으면 금방 끝났을
바지락까기
정성에 정성을 더한
귀하고 귀한 바지락살은 국물째 지퍼백에 담는다
이렇게 담은 바지락살은 냉동실로 직행,
#깐바지락요리 하려한다
데친 바지락은 이렇게 비닐팩에 담아
냉동 보관했다가
된장국 또는 순두부찌개에 넣으면 유용하다
꽝꽝 언 바지락살은 미역국을 끓여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