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릴 때는 하루 종일 친구들이랑 밖에 나가서 놀다가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하고 엄마가 "밥 먹어라!" 부르면 그제서야 아쉬워하며 집에 갔던 추억이 있는데 요즘은 아이 혼자 놀이터에 보내는 건 상상도 못하겠습니다. 그러고 보면 저는 1학년 때부터 혼자서 학교에 다녔고 친구들도 마찬가지였는데 챔이가 입학을 해도 저학년 때는 항상 등하원을 시켜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언제까지 계속 같이 다닐 수는 없으니 언젠가는 아이 혼자 학교도 다니고 학원을 다니기 시작할 텐데 아무리 나이가 먹어도 등하굣길이 불안하고 안심이 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만큼 시대가 급변했고 너무 많은 위험들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요즘엔 초등학교 입학 기념으로 키즈워치나 키즈폰을 선물로 사주는 경우도 많은 것 같은데 저도 이번 추석선물로 스마트워치를 하나 주문했어요. 조금 이르다 싶을 수도 있지만 마침 너무 좋은 조건으로 구입이 가능하길래 놓치기 아까워서 이번 기회에 미리 장만해놓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더라고요. :) 약정없는 이야기알뜰폰 카카오 키즈워치 이번에 카카오 키즈워치를 장만하면서 알게 된 이야기알뜰폰은 벌써 32만 가입자가 있는 통신서비스 회사 큰사람의 브랜드랍니다. 요즘은 알뜰폰 사용하시는 분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 추세죠? 저도 조만간 사용 중인 핸드폰 약정이 끝나서 통신사를 바꿀 예정인데 알뜰폰도 염두에 두고 있었거든요. 막상 챔이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