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컬트 해외공포영화 미드소마 해석&줄거리&뜻 Midsommar/ 2019 미친 가스라이팅의 끝 한없이 따사로운 햇살이 거짓말같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스웨덴 배경의 오컬트 영화입니다. 그리고 그 어디에서도 본 적 없던, 하이얀 공포를 원 없이 느낄 수 있는 해외공포영화이기도 합니다. 결이 맞지 않는다고요? 네 맞습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오는 간극이 더 공포스럽고 기괴하게 느껴져 레전드라고 할 수밖에 없어 감탄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오컬트에 관심 있으신 우리 이웃님들이 보신다면 분명 흡족하실만한 탄탄한 영화에요 bb 오컬트+공포 취향이시라면, 매우 매우 추천드립니다. *청소년 관람불가입니다. 내용이 매우 잔혹한데 자칫 잘못 받아들일 수 있으니(혹은 충격을 받을 수 있으니) 20살 넘어서 시청하시는 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23년 6월 30일에 재개봉을 했는데 상영관 찾기가 힘듭니다 허허 미드 소마 뜻 Midsommar - 여름 축제&한여름 아리 에스터 감독님 대체 이 어마어마한 작품을 누가 만들었을까요? 네 바로 최근 개봉한 영화 [보 이즈 어프레이드]의 감독님이신 아리 에스터입니다. 단 두 작품으로 혜성처럼 스타 반열에 오르신 감독님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미드소마] 작품도 그렇고 영화 [유전]도 그렇고 각본 감독을 모두 감독님이 맡으셨습니다. 평은? 해외공포영화 [미드소마] 평점입니다. Imdb가 7.1점입니다 (7점대를 넘는 영...
영화 미드소마 해석이라고 하기엔 부족하지만, 나름대로의 느낀 점을 써 보려 한다. 이렇게 밝은데, 이렇게 미칠 줄이야! 백야의 공포가 이런 것인가 보다. 여러분, 이거슨 일반 공포가 아닙니다아~~ㅋㅋㅋㅋㅋ!!!!!. 무언가에 홀리 듯이 한 종교에 빠져드는 주인공의 모습이 매우 공포스러웠다. 상상할 수 없는 일들과 그에 따른 과정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데, 종종 거부감이 들기도 했다. 화창하고 밝고 예쁜 풍경과 극명하게 대조되는 이 종교시설의 극악무도한 행동은 정말이지 천사의 탈을 쓴 악마를 보는 듯했다. 종교나 심리, 가스라이팅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 보신다면 흥미롭게 보실 수 있으실 듯하다. 단점은.. 시종일관 흥미롭진 않다. 이런 심리류의 영화가 늘 그렇듯 지치는 구간이 있어 관객의 에너지도 꽤나 소모된다. 다 보고 나면 온몸의 긴장이 풀리면서 "휴~" 하는 그런 느낌! 부쩍 남친과 사이가 멀어진 여주인공. 남친이 여친을 멀리하기 시작했다. 축제에 오니 살짝 기분이 좋아지나 했는데..? 인자하고 산타클로스 닮은 할부지가 잔인하고 무서운 사람이었을줄이야..ㅠㅡㅜ 음악이 정말 훌륭 주인공과 출연하는 배우분들의 감정선에 따라 음악이 몽환적이었다가 순간 날카로워지기도한다. 배경이 워낙 밝고 아름다워서 음악에 더 많은 신경을 쓴 듯했다. 사운드가 영화와 정말 찰떡이었다 bb 어떤 내용? 살면서 남다른 상처를 여럿 받은 주인공이 특정 종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