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휴가철과 다가올 추석을 맞아 오랜 만에 해외여행 계획하는 분들 있으실 것 같아요. 오늘은 22년 8월 기준 해외여행 가능국가 중에서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 3곳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더불어 해외여행 떠나기 전 전기안전과 관련되어 주의해야 할 내용도 한 번 정리해봤어요. 이 번 포스팅은 국민의 전기안전을 생각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합니다. 01. 태국 해외여행 가능국가 중 요즘 인기가 많은 여행지 중 한 곳은 태국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입국 규제가 전면 해제가 되면서 쉽게 입국이 가능한 나라에요. 저도 이번에 방콕과 파타야를 4박 5일로 다녀왔는데요. 세계 각국에서 온 여행객들이 자유롭게 여행을 하는 모습을 보고 무척 반가웠습니다. 해외여행 중 숙박은 여행의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데요. 태국은 호텔, 리조트, 풀빌라 등 숙박 시설을 다른 나라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숙박 업체들끼리 경쟁이 엄청 치열하기 때문. 골프 목적으로도 태국 많이 찾으십니다. 한국에서 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라운딩을 즐길 수 있고, 매력적인 골프장이 다양 하기 때문이에요. 코끼리 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한 태국.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으로도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수상시장, 사원, 정원 등 볼만한 관광지가 많아서 숙소에서 휴양과 야외에서 관광을 병행할 수 있는 것도 태국 여행의 매력이에요. 태국 전기 콘센트...

오늘은 해외여행 가능국가 중에서 인기 휴양지 인도네시아 발리의 인기 리조트인 '아야나리조트'와 '림바 짐바란'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발리 국경이 전면 개방되면서 신혼여행이나 여름휴가로 발리 여행 계획하는 분들 분명 있을거에요. 이번에 대한항공에서도 다시 발리 직항을 7월 중순경부터 재개한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저는 발리를 코로나 터지기 전인 2019년 7월에 다녀왔으니 벌써 3년이나 되었네요. 지금 겨울인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다 보니 발리처럼 따뜻한 휴양지가 간절히 생각이 납니다. 해외여행 가능국가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지금은 겨울인 남반구보다는 여름인 북반구나 1년 내내 따스한 적도 부근의 휴양지로 여행하고 싶어요. 지난 번 발리여행 때에는 시설이 어마어마한 아야나리조트에서 숙박을 했었습니다. 리조트 부지가 너무너무 넓어서 내부에서는 셔틀을 타고 다녀야 합니다. 별채, 빌라동, 아야나리조트 동, 림바 짐바란 건물 등 부지 내에 다양한 가격대의 객실이 있는데요. 합리적인 가격대의 편안한 객실을 원하는 가족여행객부터 단둘이 프라이빗하게 숙박할 수 있는 고급 객실까지 갖추어 놓았기 때문에 누구라도 만족하고 숙박할 수 있는 발리 리조트에요. 이게 바로 셔틀. 리조트의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려면 요 셔틀 탑승이 필수~ 3시 체크인을 하고 짐 정리 후 아야나 리조트를 둘러보고 식사도 할 겸 나왔습니다. 야자수가 우거진 사이사이로 인도네...

22년 해외여행이 반 정상화 된 이후 가장 핫한 해외여행지는 베트남이 아닌가 싶어요. 주변만 봐도 베트남으로 짧고 굵은 여행 준비하는 분들 많더라구요. 특히, 코로나 전에도 인기몰이를 했던 다낭의 정상화가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이에 맞추어 저비용 항공사들도 다낭으로의 직항편을 띄우고 있고, 여행사들도 프로모션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다낭 하면 이웃님들은 뭐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해안선을 따라 길게 뻗어 있는 푸른 미케 해변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납니다. 미케 해변에서 가족과 해수욕도 하고, 선셋 무렵 사진 찍고 놀았던 게 생각이 납니다. 다낭 자유여행이 다시 가능해졌기 때문에 다시 한 번 다낭으로 추억을 기념하러 가고 싶네요. 다낭 자유여행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숙소와 투어 등 알아보고 예약해야 할 것들도 많을텐데요. 유용한 여행 정보를 얻으면서 숙소와 투어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여행 커뮤니티를 소개해 드려봅니다. '다낭 보물창고'라고 하는 네이버 카페를 기반으로 한 다낭 현지 여행사로 여행 정보가 가장 빠르고, 정확하다 할 수 있습니다. 마침 숙소 프로모션도 진행 중입니다. 풀빌라를 최대 40% 할인나 할인을 받을 수 있구요. 다낭 대표 호텔인 노보텔, 풀만 등도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낭 자유여행 준비한다면 그냥 예약하지 마시고, 다낭 보물창고 통해서 꼭 할인 받으세요. 숙소 할인 외에도 다낭 공항에 도착해서 한국...

오늘은 오랜만에 싱가포르 여행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출발 전 코로나 음성 결과서가 없어도 무격리 입국이 가능한 싱가포르는 앞으로 많은 한국 여행객들이 찾아갈 여행지가 아닌가 싶은데요. 이에 맞추어 싱가포르 저 비용 항공사인 스쿠트항공은 인천-싱가포르 직항편 외에 제주에서 출발하는 직항편 취항을 시작한다고 공지를 했습니다. 사실 제주-싱가포르 직항은 한국 여행객 보다는 제주가 사증 면제로 입국이 가능해지면서 싱가포르 여행객들을 타깃으로 오픈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제주에 평소 거주하거나 제주와 싱가포르를 함께 여행하려는 내국인들에게도 꽤나 솔깃한 소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스쿠트항공은 6월 15일부터 제주-싱가포르 논스톱 직항편 운항을 시작하는데요. 이를 기념해서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합니다. 편도, 기내식이나 수하물 옵션 전혀 추가하지 않은 조건으로 11만원부터 시작을 합니다. 제주에서 싱가포르까지는 이륙 후 약 5시간 50분이 소요되며, 돌아오는 편은 약 6시간 10분이 소요됩니다. 제주에서 출발하는 편은 오전 9시 45분 이륙해서 싱가포르에는 오후 2시 35분에 도착을 하구요. 돌아올 때는 싱가포르에서 새벽 1시 35분에 출발해서 제주국제공항에는 오전 8시 45분에 도착합니다. 직접 스카이스캐너에서 제주-싱가포르 직항편을 조회해봤는데요. 최저가로 판매 중인 여행사가 스쿠트항공 공홈이네요. (조회날짜, 출발 날짜에 따라 다른 ...

코로나 확산세가 꺾이고, 해외입출국 관련 방역 조치가 완회되면서 해외여행 준비하는 분들 있으실겁니다. 유럽과 동남아를 중심으로 코로나 검사가 불필요하거나 한 번 정도만 받으면 해외여행 가능한 국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5월 1일부터는 남반구의 뉴질랜드도 한국 여행객들에게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반지의 제왕 촬영지, 청정 자연으로 유명한 뉴질랜드는 가을로 접어들어 단풍을 구경하면서 여행하기 좋은 시기인데요. 시원한 곳에서 여름을 나고 싶다면 뉴질랜드 여행을 꿈꿔봐도 좋겠습니다. 어제 저는 6주 동안의 한국여행을 마치고 대한항공을 타고 뉴질랜드 오클랜드 집으로 돌아왔는데요. 5월 7일 출발 대한항공 직항편은 뉴질랜드 국경이 일반 여행객들에게 열린 다음 처음으로 운항하는 비행편이었습니다. 그 동안은 뉴질랜드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그리고 일부 취업비자 소지자들만 비행기를 탈 수 있어서 좌석 절반 이상이 비어갔는데요. 5월 7일 비행기는 일반 여행객들도 여행을 할 수 있어서 좌석 상황이 궁금했습니다. 승무원에게 탑승률을 살짝 물어봤는데요. 프레스티지석은 빈 자리가 하나도 없었고, 이코노미석도 빈 자리가 별로 남지 않았다고 하시더라구요. 1주일에 1회만 직항편이 있고, 이제 워킹홀리데이와 관광으로도 여행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당분간은 좌석이 그렇게 여유가 있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한국 인천에서 뉴질랜드 오클랜드까지의 비행 시간은 ...

백신접종완료 해외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면제가 다음 주 월요일인 3월 21일부터 재적용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다만, 아직까지 아시아의 대부분 나라들의 경우 출발 전 PCR 음성확인서 등 코로나 검사를 받아 음성을 받아야만 비행기 탑승이 가능해서 여행자들에게는 심리적인 장벽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래서 해외여행 가능국가 중에서 한국 출발 전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 PCR 음성확인서가 필요없는 나라들을 한 번 정리해봤습니다. 해외여행 가능국가 출발 전 PCR 음성확인서 필요없는 나라 모음.zip 01. 프랑스 입국조건: 아래 중 택 1 백신접종완료 증명서 / 출발 전 PCR 음성 유럽의 대표적인 여행 국가인 프랑스. 2월 12일부로 백신접종완료 여행객에 대해 출발 전 코로나 검사를 폐지하였습니다. 백신 접종 완료한 여행객은 백신접종증명서로 바로 입국 후 여행이 가능합니다. 백신 미 접종자의 경우 출발 전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도착 후 다른 검사나 격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02. 몰디브 입국조건: 아래 중 택 1 백신접종완료 증명서 / 출발 96시간 이내 PCR 음성 대표적인 신혼여행지 인도양의 몰디브도 최근 3월 5일 백신접종완료 여행객에 대한 PCR 음성확인서 제출 규정을 폐지하였습니다. 이에, 백신 접종 완료 여행객은 백신접종 완료 증명서로만 몰디브 입국이 가능합니다...

신혼여행, 가족여행지로 인기 많은 미국령의 괌. 작년 해외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면제를 시행했을 때 괌 여행 떠나는 분들 정말 많았습니다. 그러다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면서 괌에서 한국 입국 시 자가격리 면제가 중단되어 괌여행은 다시 침체에 빠졌구요. 대신 자가격리 면제가 가능한 사이판 여행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러다 그제인 3월 11일 한국 정부가 해외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면제를 3월 21일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하면서 괌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불어오고 있습니다. 괌 정부도 이에 호응하고자 22년 말부터 9월 말까지 한국 여행객에 대한 귀국 시 PCR 검사 비용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늘은 괌 여행과 관련한 반가운 소식 한 번 알아볼게요. 괌 입국 조건 & 귀국 시 PCR 검사 지원 괌 여행하기에 앞서 먼저 괌 입국 후 격리 면제를 받기 위해서 필요한 조건에 대해 알아볼게요. 일단 백신 접종증명서가 필요하구요. 출발 72시간 이내의 PCR 음성확인서 또는 출발 24시간 이내의 항원검사 음성확인서가 필요합니다. 여기에 더해 괌입국 시 필요한 것으로 여권, 백신접종증명서는 쿠브앱을 통해서도 증명이 가능하구요. 코로나 19 백신 접종 사실선언서, 괌 전자세관신고서, 건강상태신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출처: 퍼시픽 데일리 뉴스(3월 11일 기사) 괌여행을 마친 후 한국으로 귀국하는 해외입국자들은 자가격...

해외휴양지 발리여행이 이제는 더 이상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닐 것 같습니다. 인도네시아 이민성은 오늘 3월 7일부터 23개국의 해외여행객에 대해 발리 입국 후 도착비자 정책을 다시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23개국에는 대한민국도 포함이 되어 있어서, 한국 여행객들은 내일부터 발리여행을 쉽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관련 내용 한 번 알아볼게요. 인도네시아 이민성에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포스트입니다. 2022년 3월 7일부터 인도네시아가 23개국에서 오는 해외 여행객들에게 발리 방문 시 도착 후 비자를 다시 운영한다는 내용입니다. 참고로, 지난 달 초, 발리 입국 정책이 완화가 되었을 때에는 발리 여행을 위해서 입국 전 전자비자인 B211A를 발급받아야 했는데요. 이걸 발급 받는 비용이 20만원에서 30만원대로 상당히 비쌌구요. 인도네시아에 있는 비자 스폰서가 발급에 도움을 줘야 했기 때문에 아마 실제 여행을 실행에 옮긴 여행객 분들은 그리 많지 않았을 것으로 봅니다. 도착 후 발리 관광비자를 적용 받을 수 있는 23개국의 리스트입니다. 대한민국도 포함이 되어 있구요. 동남아 인접국가 전통적으로 발리를 즐겨 찾는 나라들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호주, 일본, 독일, 뉴질랜드 등이 대표적인 나라죠. 근데 발리를 많이 찾았던 러시아와 중국 여행객들은 포함이 되어 있지 않군요. 아마 최근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그리고 중국은 엄...

진짜 요즘 코로나 관련한 여행 규정을 다 없애고 있는 나라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유럽의 국가들이 앞장서서 코로나 규정을 속속 철폐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유럽의 관광대국 스위스의 코로나 관련한 입국 규정 완화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해외여행 가능국가들이 늘어나고는 있는 점은 참 반가운데요. 한국은 반면 이런 나라들과는 정반대로 입국 규정도 까다롭고, 확진자 수도 엄청 나오고 있어서 스위스 같이 자유를 회복한 나라들이 부럽기만 합니다. 부디 대선 끝나고 한국도 해외입국자에 대한 입국 규정 완화를 통해 여행업이 다시 회복되었음 좋겠습니다. 스위스 입국 규정 코로나 전으로 컴백~ 이제 스위스여행 가볼까? '스위스 여행 제한'이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해서 스위스 보건부에 들어가봤습니다. 보건부에서 운영 중인 홈페이지에서는 비자 타입, 어떤 나라의 여행객인지에 따라 입국 규정을 확인할 수 있더라구요. 22년 3월 3일 기준, 대한민국 여행객에 대한 스위스 입국 규정입니다. 현재 코로나와 관련된 예방 정책 없이 입국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구요. 어떠한 코로나 관련한 제한 조치 없이 스위스 입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순간 "진짜 아무 것도 필요 없는 게 맞아?"하고 의심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 동안 출발 전 PCR 검사, 백신 접종 증명서, 출발 전 여행자 정보 입력 등을 요구하는 나라들이 많았기 때문에 의구심이 드는 게 어찌보면 ...

'요새'라고 불릴 정도로 2년 동안 국경 문을 꽁꽁 걸어 잠궜던 호주가 오늘인 2월 21일, 전세계를 향해 국경 문을 활짝 열고는 "돈 많이 가지고 호주로 다시 돌아와서 마음껏 사용하세요'라고 말했습니다. 네, 이제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모든 해외여행객들은 호주를 무격리로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사실 한국 여행객들은 작년 말부터 호주와 협정을 통해 호주를 무격리로 여행할 수 있었는데요. 이제는 그 대상이 전세계 여행객에게 확대가 되었다 할 수 있습니다. 관련 내용 알아볼게요. 호주 국경 오픈 내용, 입국 절차 출처: 뉴욕타임스 2월 21일 호주의 국경 개방. 그렇다고 코로나 전처럼 비행기표만 사서 입국하는 것은 허용이 되지 않습니다. 무격리로 호주를 여행하려면 반드시 백신 접종을 마쳐야하구요. 그렇다고 부스터샷까지 맞아야 하는 것은 아니구요. 2차 접종까지는 해야 합니다. 또한, 항공기 탑승 전 코로나 테스트를 받아서 음성 결과를 받아야 합니다. (코로나 테스트는 PCR 외에도 신속 항원검사와 NAAT의 테스트도 가능) 호주의 각 도시에 입국한 후에는 그 도시가 속한 주의 방역 기준에 따라 추가 테스트, 임시 격리 등의 조치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시드니가 있는 NSW의 경우 입국한 다음 숙소로 이동해서 신속 항원 검사를 받고 음성이 나올 때까지는 격리를 해야 합니다. 6일차에 또 한 번의 신속 항원검사를 받아야 하구요. 다...

한국은 오미크론 확산세가 심한 상황인데요. 반면 점점 국경을 개방하는 나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빠르지만 그 만큼 다시 추세가 꺾이는 것도 빠르고, 위중으로 가는 확률이 델타 보다는 현저히 낮기 때문에 점점 많은 나라들이 이걸 풍토병으로 여기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2년 넘게 국경을 닫으면서 득보다는 실이 더 많았구요. 특히 여행업에 진심이었던 나라들은 더 힘든 상황이라 문을 안 열 수가 없는 상황. 아마 22년 중반 정도가 되면 무격리로 여행할 수 있는 나라들이 훨씬 더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은 22년 2월 기준 해외여행 가능국가 5곳을 정리해봤는데요. 무격리로 입국이 가능한 나라를 한 번 추려봤습니다. 혹시라도 올해 만큼은 해외에서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일단 아래에서 소개할 나라 중에서 선택을 해보시면 좋겠죠? 근데 관건은 해외입국자의 자가격리 면제 재적용 유무겠죠? 01. 괌 괌 입국 무격리 여행 가능 조건: 백신 접종 완료 + 출발 24시간 이내의 영문으로 된 코로나 음성 확인서(PCR 또는 항원 검사) 또는 코로나 걸렸다 회복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한국 입국 시: 출발 48시간 이내의 코로나 음성 확인서 + 입국 후 7일 자가격리 시행 괌 츠바키 / 두짓타니 괌 리조트 작년 하반기 트래블버블로 가장 핫했던 여행지는 괌이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입국이 까다로워지고, 항공편이...

보라카이 화이트비치의 에메랄드 빛 바다와 오렌지 빛 석양, 세부의 가성비 리조트에서의 휴가. 코로나 전 생각하던 필리핀 여행의 이미지입니다. 거의 2년 넘게 필리핀 입국이 코로나로 중단되었는데요. 어제였던 2월 10일 드디어 필리핀 입국이 일반 외국인 여행객에게 재개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필리핀 여행 재개 소식과 입국 규정에 대해 한 번 알아봤습니다. 올 여름휴가에는 필리핀 보라카이나 세부 등 과거 인기 있었던 동남아 휴양지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겠네요. 필리핀 입국 2월 10일부터 재개 출처: 뉴욕타임즈 미국의 대표 언론사인 뉴욕타임즈의 기사 내용을 보면, 필리핀은 2월 10일 목요일 약 2년 만에 해외 여행객들에게 국경 문을 활짝 열었다고 합니다. 157개국의 필리핀과 사증 면제가 된 국가에서 오는 여행객들 중에서 백신 접종 완료 + 사전 PCR 음성 결과서가 있는 경우 격리 없는 필리핀 여행이 가능해졌다는 기사 내용입니다. 필리핀 여행 재개와 입국 시 필요한 내용은 필리핀 관광청에도 아주 잘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바뀐 최신 규정을 한국어로 제공하는 관광청이 그리 많지 않은데요. 신속하게 업데이트를 해 놓은 필리핀 관광청의 속도와 서비스에 깜짝 놀랐네요. 2월 10일부터 백신접종 완료한 한국인의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고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입국 시 준비물은 도착비자 받기 위한 여권, 항공권(왕복 또는 제 3국행 리턴 항공권)...

해외여행 가능국가 터키여행 입국 조건 알아보기 오늘은 터키여행 입국조건을 한 번 알아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가보고 싶은 나라 중 한 곳. 아마 터키여행 알아보시는 분들 있을텐데요. 터키는 오미크론 이 시국에도 해외여행 가능국가 중 한 곳으로 백신을 맞은 대한민국 여행객이라면 격리 없는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국 돌아와서 10일 자가격리 ㅠ) 2022년 1월 현재 터키 입국 조건 출처: 주한 터키 대사관 터키 입국 조건을 한 번 보면요. 출발 72시간 이내 검사 완료한 PCR 음성 또는 48시간 이내의 신속항원검사결과 제출. 또는, 코로나 19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 또는 최근 6개월 이내 코로나19 회복자 증명 서류 중 하나를 제출할 경우 격리가 면제됩니다. 보통 방역 조건이 엄격한 나라는 48시간 이내 PCR + 백신 접종증명서 2개를 요구하는데 비해, 터키는 둘 중 하나만 충족하면 됩니다. PCR 검사비만 해도 최소 15만원은 되니, 백신 맞은 여행객이라면 이 돈을 절약할 수 있는 셈. 그래서인지 지금도 터키여행 다녀오신 분들의 후기를 종종 볼 수 있어요. 백신은 한국에서 접종 중인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가 모두 인정이 됩니다. 백신 접종 후 14일이 경과하는 경우 터키 입국해서 격리가 면제 됩니다. 백신을 맞지 않은 경우 입국 후 7일간 의무격리를 해야 하구요. 12세 ~ 18세 청소년의 경우...

따뜻한 하와이로 여행 계획하는 분들 있으실 것 같아요. 백신 맞은 경우에는 격리가 필요없는 현 시점 해외여행 가능국가 중 한 곳이라 인기가 많죠. 물론 2월 3일까지는 한국에 와서 자가격리 10일을 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지만, 이것도 제 생각에는 2월이나 3월 내로 풀릴 것 같습니다. 암튼 오늘은 하와이 여행 가서 해보면 좋은 액티비티를 한 번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하와이에 가면 입장권이 필요없는 자연 구역도 많지만, 기왕이면 다채로운 체험도 하면 더 좋겠죠? 미리 예약해서 가면 할인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있구요. 01. 쿠알로아 랜치 하와이에서 제가 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은 곳은 쿠알로아 랜치라는 목장입니다. 쥬라기공원, 진주만, 로스트, 하와이파이브오 등 유명 헐리웃 영화, 미드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런 영화를 촬영한 만큼 풍경이 정말 멋진 곳이에요. 하와이 쿠알로아 랜치에서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웅장한 자연 속에서 승마체험, ATV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모험적인 액티비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구요. 동적인 액티비티 보다는 관광하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헐리웃 영화가 촬영된 지점을 가이드 안내로 둘러보는 무비 투어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는 쿠알로아 랜치에서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무척 만족했어요. 영화 촬영지로 향하는 길에서 하와이의 멋진 섬도 내려다 보였는데요. 이름이 크리스마스 모자였나 ...

2022년을 맞아 영국여행, 영국입국 준비하는 분들 있으실텐데요. 코로나 상황이 한치 앞을 예측할 수가 없어서 입국 관련한 규정이 수시로 바뀌니 항상 최신 정보를 찾아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불과 한 달전만 해도 영국 입국을 위해서는 항공기 출발 2일 내에 발급된 PCR 음성 결과지가 필요했는데요. 내일인 1월 7일부터는 PCR 검사가 필요없어지게 됩니다. 관련한 내용을 한 번 알아볼게요. 영국 정부의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봤는데요. 첫페이지에 '영국은 오미크론 변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플랜 B로 간다'고 굵은 글씨의 안내문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플랜 B란 락다운(봉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가 아닌 현실 유지(혹은 방역 완화)에 가깝습니다. 영국 정부는 오미크론으로 걸어 잠그는 것은 더 이상 효과가 없다고 판단을 했구요. 락다운을 했을 때 받을 사회, 경제적 타격이 확진자와 사망자 발생으로 인한 위기 보다 더 크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플랜 B로 전환하면서 1월 7일 새벽 4시부터는 해외에서 영국으로 입국하는 여행객들은 PCR 테스트를 받을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또한, 도착 후 격리가 필요없구요. 다만, 도착 2일이내에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요. 신속 항원 검사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만약 항원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PCR 테스트를 받아야 하구요. 단,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객에 한해서구요. 백신 접종을 ...

무격리 호주여행 12월 15일 시작! 호주입국 규정, 호주유심 & 시드니 항공권 할인 정보 어제였던 12월 15일 호주의 국경이 대한민국 시민들에게 활짝 열렸습니다. 이제 한국 여권을 가지고 있고,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객들은 호주의 시드니, 멜버른, 캔버라가 속해 있는 주를 격리없이 자유롭게 여행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12월 1일부터였는데 오미크론 변이로 2주가 연기가 되었죠. 다행이 추가 연기는 되지 않고 어제 정식 시작이 되었습니다. 호주입국을 앞두고 있는 분들을 위해 호주 입국 관련한 정보와 호주유심 할인 받는 방법 소개해 보겠습니다. 호주입국 준비 사항 호주 내무부에 올라와 있는 한국과의 트래블버블 협정 관련 내용입니다. 12월 15일부터 백신 완전 접종자의 자격을 갖춘 대한민국 국민은 여행 제한조치 면제를 신청하지 않고도 한국에서 호주로 입국할 수 있다고 안내 되어 있습니다. 자격 규정인데요. 호주를 무격리로 여행하기 위해서는 한국 여권을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한국에서 살고 있지만 한국 시민권을 포기했다면 자격이 없다는 이야기겠죠? 여기에 유효한 호주 비자를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유학생이라면 학생비자, 워홀러라면 워킹홀리데이 비자, 일반 여행객이라면 ETA 전자 비자가 있어야 한다는 말. 여기에 백신 완전 접종 했다는 증명서가 있어야 하는데요. 12세 미만 어린이는 관계없구요. 12~17세 청소년은 백...

2021년 12월, 한국 여행객이라면 무격리 또는 거의 무격리에 해당하는 해외여행 가능국가를 한 번 정리해봤습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으로 그 동안 닫혀 있던 국경을 열고 있는 국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건 무척 반가운 소식인데요. 한편 오늘 WHO에서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를 '오미크론'이라고 명명, 우려 변이로 지정했다는 슬픈 소식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만약 올 겨울 해외여행 계획이 있다면 요즘 델타 확산세로 몸살을 앓고 있는 유럽 보다는 따뜻해 지고 있는 남반구나, 열대 휴양지와 같이 바이러스 활동이 완화되는 곳으로 떠나시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그럼 2021년 12월 현시점 해외여행 가능국가 5곳과 입국 규정을 한 번 정리해봤어요. 01. 미국(하와이, 괌 사이판 포함) 현 시점 해외여행 가능국가 중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은 미국이 아닐까 싶습니다. 미국의 경우 11월부터 외국인 여행객들의 백신 접종을 의무화를 했습니다. 또한, 항공기 출발 72시간 전 PCR 검사가 필수입니다. 위 두가지 자격 조건을 갖춘 한국 여행객들은 미국을 무격리로 여행이 가능합니다. 하와이의 경우 별도의 여행 방문객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나, 11월 미국 본토에서 백신 접종 의무화 정책을 발표하면서 기존 방문객 프로그램이 취소 되고, 미국 본토와 같은 입국 정책을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미국령인 괌과 사이판의 경우도, 백신 접종 + PCR 음성 ...

안녕하세요. 몇 시간 전 뉴스에 호주가 드디어 해외 여행객들에게 국경을 연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첫번째 호주와의 트래블버블은 이웃나라 뉴질랜드였지만 이건 그리 놀라운 사실이 아니었구요. 둘이 워낙 지리적이나 관계적으로 가까운 나라고, 작년에 델타 변이가 발생하기 전에 발표했던 것이었구요. 지난 달에 호주가 강력한 봉쇄정책을 철회하고 시민권자와 영주권자의 자유로운 해외여행과 입국을 허용했는데요. 그런 다음 시작한 트래블버블 파트너는 바로 한국, 그리고 일본입니다. 이제 대한민국 여행객과 일본 여행객들은 백신을 맞았고, PCR 음성테스트만 받으면 호주여행도 할 수 있구요. 워킹홀리데이, 유학 등의 목적으로 호주 입국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뉴질랜드 살고 있고, 호주로 여행을 여러 번 다녀온 저이기에 무척 반가운 소식이네요. 그럼 한 번 내용 확인해볼게요. 11월 30일 업데이트: 오미크론 변이 출몰로 호주 정부가 급하게 한국과의 트래블버블을 12월 15일까지 중단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미크론 위험성에 따라 추후 기간이 더 연장될 수도 있기 때문에, 올해 호주입국 계획하고 있었다면 상황을 좀 더 지켜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출처: ABC 뉴스 저는 오늘 호주가 대한민국과 트래블버블을 시작한다는 뉴스를 ABC 뉴스에서 봤는데요. 호주 상원의원인 Karen Andrews는 다음 주인 12월 1일부터 대한민국과 일본에서 오는 여행객들, ...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까지 북아메리카는 현 시점에서 백신 접종을 했다면 비교적 여행이 자유로워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신혼여행 준비하거나 이번 겨울 따스한 곳에서 휴가를 보내고 싶은 분 중에서 미국의 하와이나 멕시코의 칸쿤 등 휴양지로 여행 고려하는 분들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멕시코의 아름다운 휴양지 칸쿤 여행 다녀온 걸 추억해 보면서 이웃님들에게 칸쿤 가볼만한곳을 한 번 정리해봤습니다. 멕시코 칸쿤 공항에 도착해서 렌터카를 대여해서는 10일 동안의 멕시코 여행을 즐겼습니다.대여료가 100만원 정도 나왔지만 덕분에 정말 편리하게 여행을 할 수 있었어요. 칸쿤 리조트를 중심으로 5일 정도의 여행이라면 렌터카가 딱히 필요가 없을 수도 있는데요. 혹시 칸쿤 인근의 다른 도시들로 직접 운전해서 여행을 해보고 싶다면 렌터카 빌리는 것도 추천하고 싶어요. 칸쿤 호텔존 렌터카를 몰아 칸쿤 리조트들이 모여 있는 호텔존으로 이동~ 칸쿤 신혼여행 온다면 아마 대부분의 커플들이 아름다운 해변을 따라 자리잡고 있는 호텔존에서 숙박을 하실 겁니다. 이 때가 1월 말이었는데 칸쿤날씨는 동남아처럼 그렇게 무덥고 습하지는 않았구요. 오히려 바다에서 바람이 불어와 시원함까지 느낄 수 있었어요. 물이 생각보다 차가웠어요. 코로나 전, 칸쿤 호텔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 아마 같은 북미권인 미국과 캐나다에서 온 여행객들이 가장 많은 것 같구...

중미의 쿠바가 엄격한 국경 통제 정책을 완화하고, 11월부터 해외여행객들의 무격리 여행을 시작한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쿠바 또한 약 20개월 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위기를 겪었는데요. 국가 전체 경제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관광산업이 초토화 되면서 많은 국민들이 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쿠바산 백신의 높은 접종율(믿어도 됨?)에 힘입어 쿠바는 11월 중순부터 국경 정책을 완화해서 다시 해외여행객들을 받기로 했구요. 그럼 쿠바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자격 조건을 갖추어야 하는지 한 번 내용 알아볼게요. 출처: 라우터 10월 27일 기사 라우터 언론과 여러 세계의 언론에 따르면 쿠바는 11월 부터 국경 정책을 완화할 것이라고 발표 했어요. 그래서 다시 해외여행객들을 환영할 것이라고 합니다. 11월 15일부터 백신 접종 증명서 또는 항공기 탑승 72시간 이내의 PCR 음성 테스트로 바로 무격리 여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전까지는 정부가 운영하는 호텔 식 격리호텔에 들어가서 5일을 격리했어야 했구요. PCR 테스트만 최소 2번을 받아야 했습니다. 12세 미만의 아이들은 백신 또는 PCR 테스트에서 면제가 되구요. 쿠바 공항에 도착하면 랜덤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구요. 만약 양성이 나오면 정부가 운영하는 호텔 격리시설로 이동해서 격리와 치료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쿠바하면 저는 가장 먼저 알록달록한 건물과 클래식카가 생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