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에 가까운 미역국을 20일째 먹고 있는 요즘~! 집에서 밥 챙겨 먹는 것도 일인데, 아침에 미숫가루+우유+꿀 가볍게 먹어서는 안되는것 같아, 나물, 미역국, LA갈비도 챙겨 먹었어요. 간장계란장도 삼삼하니 밥반찬으로 먹어도 맛있어요. 둘째 아기도장도 조리원에서 첫째 때 시안 및 제작 내용, 그리고 최근 도장 제작 모습들 참고해서 만들었는데, 원하는대로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예뻐서 만족했어요. (이건 따로 포스팅 예정이에요!) 이번주 주말에도 LA 갈비 웍에 바글바글 뚜껑 닫고 끓여서, 먹었는데 한 손에 비닐 장갑 끼고 LA 갈비 뜯는 재미도 있었어요~ 아이도 LA갈비 살코기 부분과 감자볶음 같이 주니, 점심 한끼 뚝딱이더라고요~! 집안 정리 및 가구 배치 바꾸기 둘째 아이와 주로 거실에서 생활할 거라서, 작은 방 안의 배치를 바꿔 옷방과 첫째 아이 장난감 가지고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불들도 안방과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는데, 하나로 정리가 되더라고요~! 크게 버린 것도 없었는데, 공간을 만들어서 정리가 되고, 책상위도 1년 넘게 못 치우고 있었는데, 깔끔하게 정리를 하였습니다. 정리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두고 미뤄 놨더니, 어느새 그렇게 되었더라고요~ 이제 정리하는 방법을 알았으니, 정리한 위치와 정리한 모습대로 앞으로도 집에서도 정리하는 습관을 들일려고 합니다. 바쁘게 사는 일상 포토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