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해석
62023.04.25
인플루언서 
장꼬꼬
7,114영화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1
26
미끼를 물어버렸네? 곡성 해석 결말 (오컬트 영화)

미끼를 물어버렸네? 영화 곡성 해석과 결말 한국 레전드 오컬트 자, 오늘은 한국을 대표하는 레전드 오컬트 영화를 가져왔습니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아시는 영화인데요. 바로, 나홍진 감독 연출, 곽도원, 황정민, 쿠니무라 준, 천우희 주연의 영화, 곡성입니다. 영화 추격자나 황해처럼 범죄 스릴러를 찍어오던 양반이 어느 날 갑자기 오컬트 영화를 가지고 와서 의외였는데... 그게 참... 한국 오컬트 영화의 레전드가 될 줄이야... 아무튼, 줄거리는 다들 아시는 패스하기로 하고, 제가 미끼를 물어버린 지점부터 떠들어보겠습니다. 영화 곡성은 초반부터 범을 한 사람으로 몰고 갑니다. 쿠니무라 준이 연기하는 외지인인데요. 하지만, 이건 너무 쉽죠. 게다가 나홍진 감독이니까 이렇게 쉽게 범인을 지목하진 않을 것이다... 이런 고정관념이 저에겐 미끼였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외지인을 범인으로 몰아도 저는 믿지 않았죠. 오히려 그가 하는 행위는 무서운 주술로부터 사람을 지키는 방어술이다. 나홍진에게 속지 않겠다! 자신했었습니다. 이런 관점으로 영화를 보게 되면 천우희가 연기하는 무명이 의심스럽기 시작합니다. 악마 혹은 귀신처럼 보이죠. 그렇게 저는 미끼를 물어버렸습니다 나중에 등장하는 황정민의 일광이 악마의 하수인일지는, 악마가 두 명이나 등장할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거든요. 아무튼, 황정민의 등장이 늦었고, 분량이 아쉽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오히려 나...

202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