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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두번째 미러리스 카메라 후지필름 X-T4 글, 사진 : Jasper 개인적인 사정으로 블로그를 들어오는 시간을 줄일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니 못들어왔다는게 맞는 표현일거 같습니다. 한동안 쉬었으니 함차게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새로운 카메라를 영입했습니다. 그런데 X-T30이 있는 상황에서 괜히 욕심을 부린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하지만 역시 JPG파일의 색감은 명불허전이더군요. 따로 후보정을 거치지 않고 개성있는 색감을 뽑아내는 능력은 Digital Camera중에서 제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올드스타일의 멋진 디자인. 후지는 손에 들고 다니고 싶은 디자인으로 오래전 부터 마니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외형만 본다면 후지와 올림푸스가 가장 인기가 많다고 볼 수 있죠. 센서의 한계와 브랜드 파워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지만 사진이라는 원래의 목적에는 충실한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개성있는 색감이라는 장점이 있으니 표현에 충실하게 만듭니다. 아직도 오토포커스는 조금 아쉽다. 사진 실력이 좋은건 아니지만 후지필름의 미러리스 카메라와 X100F를 가지고 있어 어느정도 괜찮아졌는지 대충 느낌이 옵니다. 모든 부분에서 만족스러운데 오토포커스가 느린게 아쉽습니다. 후지필름 X-T4의 첫인상에 대한 부분은 간단하게 마무리 합니다. 앞으로 촬영한 사진으로 어떤 장점이 있는게 올려볼 계획입니다.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