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식 로망이 있는데요. 본식 드레스보다 2부 원피스에 로망이 있어요. 본식 드레스는 대여라서 한번 입고 끝이지만, 2부 원피스는.. 결혼식을 핑계로 평소 구매하기 주저했던 로맨틱한 드레스를 장만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인데요 ㅎㅎ.. 뭔들 아끼는 게 좋지만 역시나 욕심이 나더라고요. 평소에 자주 생각했던 브랜드는 로맨틱한 브랜드 하면 딱 생각나는 세실리아 반센, 그리고 시몬로샤 였는데요. 정말 막상 구매하려고 하니.. 고민이 많았어요. 시몬로샤, simone rocha 먼저 시몬로샤. 로맨틱한 브랜드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났던 시몬로샤. 액세서리(백, 귀걸이) 등도 참 예쁘고 가격대가 있는 편인데 뭐라도 하나 갖고 싶어서 양말을 구매했던 이력이 있죠.. 하지만 이 시몬로샤를 2부 드레스로 선택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던 게. 1) 가격이 정말 비싸다 2) 생각보다 결혼식에 어울리지 않는 오뛰꾸뛰르 적인 디테일들.. + 설령 도전해서 결혼식 때 입는다고 해도, 평소에 다시 입기 어려울 것 같아서 활용도가 낮다는 점 ▶ 시몬로샤 드레스 일단 무조건 안에 슬립 원피스를 입어줘야 할 것 같고 너무 예쁜데 평소에 입기에는 어려운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1065유로 = 약 155만원대 .. 여기서 더 문제는 해외 배송이라 입어보기도 어렵고, 맘에 안 들면 반품이 어려운 점에 주저가 됐습니다. 다른 제품들도 전체적으로 비슷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