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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출장러 여행 사진작가가 추천하는 인생 캐리어26인치 레투i 코시국 이전에 1년에 6개월 이상 일주일 단위로 해외 출장은 물론 여행 스케줄로 인해 엄청 바쁘게 지냈었는데 다시 하늘길이 열리기 시작하니 또 한 번의 역마살이 찾아왔는지 싶다. 남들에게 해외여행이나 출장은 이제 지겨워! 그만 가고 싶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진짜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었던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확인해 보고 싶어서 떠난 태국 여행이었다. 사실 이전에 태국은 가족여행으로 한 번 갔었는데 해외여행 경험이 전무했을 때 떠난 첫 동남아 여행이기도 했고 막 긍정적인 여행지는 아니어서 망설여지기도 했었는데, 한 번도 안 가본 와이프가 가보고 싶다고 하기도 하고 마침 출장 일도 잡혀서 자의반 타의 반으로 출국을 하게 되었다. 결과는? 시작했으니 반은 성공했는지도 모르겠으나 여전히 해답은 항상 그리 쉽게 찾아오지 않는다. 과정이 어찌 되었든! 오랜만에 여행을 준비하면서 주변에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는데 감사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전해드리고 싶다. 아무튼 캐리어26인치 캐리어 리뷰하려고 시작한 포스팅인데 새벽이라 그런지 갑자기 주저리주저리 끄적여버렸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계속 언급했지만 나는 어디 갈 때 딱히 계획을 세우거나 여행 준비물을 꼼꼼하게 챙기는 편은 절대 아니다. 출장과 여행을 많이 다니기도 해서 무뎌진 탓도 있지만 그냥 있는 가방에 10분 만에 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