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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르무통 서포터즈 6기에 참여하고 있는 여행블로거 소루앤제이 입니다. 오늘은 2주차 미션 주제를 맞이하여 저의 반려길 승기천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르무통은 여행하면서 오래 걸어도 발이 아프지 않은 신발을 찾다가 제가 직접 발견한 신발 브랜드인데요. 처음에 내 돈 내산으로 구매해서 처음 신어보고 반해서 지금은 서포터즈까지 하게 되었답니다. :) 르무통을 처음 신게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쭉 르무통만 신고 있는데요. 발이 너무 편해서 다른 신발은 신기가 어렵더라고요. 한 번 경험해보신 분들은 잘 아실거라 생각해요. 이번에도 필리핀 다녀올때 저의 최애 르무통 버디 신고 다녀왔는데, 너무 많이 신어서 이제는 보내줘야 할 때가 됐나..싶기도 하네요. 너무 아끼는 신발이라 단종되기 전에 미리 한 켤레 더 구입해 둬야 하나 싶더라고요. 아무튼 필리핀 여행기는 조만간 업데이트할 테니 관심 있게 봐주시고 지금부터 저의 반려길 승기천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제가 가장 자주가는 산책로인 승기천은 인천 연수구 송도와 동춘동 사이에 있는 천이 있는 산책로인데요. 승기천은 살짝 숨겨진 비밀 장소와 같은 느낌이라 송도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잘 모르는 인천산책로 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 도심 느낌의 산책로도 좋아하지만 승기천은 약간 시골스럽고 자연 그대로의 느낌이 그나마 많이 남아 있어서 정말 좋아하는 곳이거든요! 승기천은 봄에 꽃도 많이 피고 풀도 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