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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아산여행에서 옛 추억을

따라 아산 온양온천역 근처의

족욕체험장에 들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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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발을 담그지 않고

주변부만 둘러봤었는데 이번에는

아산여행에서 무료로 즐기기

좋은 온양온천 족욕체험장을

체험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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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시설이 원래도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새로운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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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 요금안내

최초 30분 무료

1시간까지 500원

1시간 이후 10분당 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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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체험장 앞에 세워진 배너는

새롭게 만들어진 것 같았고

예전의 정리 안 된 느낌 보다는

깔끔해서 이번에는 체험을

해 봐도 좋을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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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체험장의 모습은 이러하구요

들어가는 입구에 신발을

벗어놓을 수 있게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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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동반 불가

위험생동 삼가, 쓰레기는

본인이 챙겨가기 등이

중요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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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은 씻고 들어가는게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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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더운 여름인데

온천물에 발을 담그려니

살짝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용기를 내어 발을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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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확~뜨끈한 느낌이 올라오지만

조금만 있으면 곧 익숙해지더라구요

뜨끈뜨끈~하니 좋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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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더운 여름날이라

사람이 많이 있지는 않았는데

그 덕분에 더욱 여유롭게 무료

온천을 즐길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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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온양온천 족욕체험장은

가장자리쪽으로 지압길이

잘 형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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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고귀는 발 아파서

잘 못 걷겠던데 어르신분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이 길을 따라

다니시더라구요. 사진 찍고 있는데

앞으로 어르신분이 휙 들어오더니

쏜살같이 걸어 가시더라구요

분명 이 지압길은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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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덥다 싶으면 차가운 물쪽도

있는데 온천 물에 담그다가

찬물로 옮기니 우와~

순간 천국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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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찬 물이 들어오는

짜릿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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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은 내부에만 있는게

아니라 이렇게 바깥에도 있는데요

느낌상 내부에 있는 물이 조금 더

깨끗한 듯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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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쪽 물은 안쪽에 있는

온천 물처럼 뜨끈하지 않고

미지근하거나 오른쪽 사진의

물은 차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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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여기도 울퉁불퉁한 돌멩이로

지압길이 형성되어 있는데

아파서 걸어다니기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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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발을 씻는 곳에서

발 씻고 나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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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온천물에 담궜다가

나중에 찬물로 발 씻고 나와서

신발 신어보니 약 20분 정도

족욕체험 한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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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개운한 느낌인거죠?

피로함도 많이 사라지고 의외로

완전 개운해서 이번 아산여행에서

족욕이 주는 효과를 톡톡히

느끼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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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온양온천역에 가면

무료 족욕체험장 있고 더운

여름에도 효과가 엄청났기에

온양온천역 들르시는 분들은

한 번쯤 체험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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